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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9일 앵콜 이벵★ D-1 준비물 까먹지 말자 ^^

게재일 : 2009.08.28 (Fri) 01:05:54 PM

작성자 : 29일이벵총대

No. 679367 추천수 : 5 조회수 : 374

3층 좌석 붸비들은 특별히 더~ 봐줘!!!

<(

안녕하세요 서태지 입니다.

오늘 공항을 통해서 한국에 돌아왔는데요,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갑자기 전화를 할래니까 이렇게 전화로 녹음하고 있는데
떨리기도 하고 말도 잘 안나올것 같네요.

오늘 비행기안에서 내내 여러분들 만난다는 생각에
잠도 못자고 날아왔는데 막상 비행기에서 내려보니까
너무 많은 보도진들 때문에 정작 여러분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었는데
첫인사는 여러분들 얼굴 보면서 할려구 준비도 하고 그랬었는데
상황이 그렇지가 못해가지구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보도진들 넘어서 여러분들의 함성소리를 들을수 있었구요,
그 함성소리 때문에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그리구 지금 숙소로 돌아와서 뉴스도 보구 그랬는데
비로소 티비를 통해서 여러분들..
저를 기다리시던 여러분들의 예쁜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구요
정말 그렇게 한결같이 그런 모습으로 남아주시고
저한테 그런 모습 보여주셔서
정말 마음이 뿌듯했고 그리고 고맙습니다.

늘 첫만남은 너무 아쉬웠지만
월 9일날 다시 제 음악을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정식으로 또 인사드릴꺼구요

오늘... 저도 오늘만큼은 여러분들과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에서 편히 잠들께요.

그러면은 9월 9일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2000년 0829 김포공항1청사 ㄱ나니?
2009년 0829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obius’

우린  오늘도 같은 하늘  같은 땅 에서 숨쉬고 있어

1.  0829 노란 손수건을 준비하세요..

     손에 손에 들고 오시는  노란손수건은

    9년동안 장롱 속 깊숙히 넣어두었던 ooc 손수건도, ETP샵에서 구매한 아이러브 몰도,
       뫼비우스 광주에서 받았던 손수건도 모든 그냥 노란색 손수건을 들고 오시면 됩니다 ^^

2. 떼창, 떼구호


    내 모든것

   소리없이 울다지친
   슬픈 내모습을

   그저 바라보는 그대앞에 나의모습 보이리라
   애써 미소를 내게 보이는 슬픈 너의눈빛을 이제는 다시 바라볼순 없어
   내 모든걸 당신께 말해주고 싶어

   작은마음 드리리라 나는 항상 그대의 마음 곁에 있어

   소중한건 너이기에


+   떼창의 타이밍은 앵콜전 본공연이 끝난 뒤부터입니다

        떼창뒤 오랜만에 한마음으로 " 절대지존 서태지 " 와 마음껏 "앵콜" 외쳐주세요
        ☆발까지 구른다면 금상첨화☆

3. 현수막

  95' 다른하늘이 열리고에 taijiboys가 촤르르르륵 현수막을 풀어헤쳤던 ㄱ 나시나요?

  그안에 [ 우리역시 영원토록 너희들을 사랑할거야 ] 라는 문구가 있었죠?
  3층 에서 이현수막을 우리가 오빠에게 보여드리자구요

  현수막은 세로 1.5 m 가로 22m 입니다

오늘 실제로 현수막을 받아 보았는데요,,, 휴,,, 정말 무겁습니다 ^^;;;;




3층 좌석매냐 분들 특.별.히 참고 하세요 ^^
가운데 3층 매냐분들 저렇게 폴짝 폴짝 현수막 잡고 뛰셔야해요~!!

공연장 경사가 완만합니다. 사진상 2층 맨뒷줄 매냐들은
잠시 앉아 주셔야 할지도 몰라요..ㅠ-ㅠ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가 끝나면 서오빠에게
       좌석으로 시선을 유도해주세요 ^^
  시선유도해주시면서 우리들만의 추억 함께 불러드려요

  [우린 약하지 않아 어린애가 아니야 마음을 서로 합하면 모두 해낼 수 있어
    난 더 잘하겠어 우리 모두를 위해 우리 역시 영원토록 너희들을 사랑할꺼야]



  ★

  노란색천은 솔기부분이 조금 엉성한 천으로 준비 됩니다.
  기본적으로 오버로크나 박음질이 되어있지않은 재단 만 된 천입니다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서 소외되지 않는 마음으로
  질보다는 가격대비양을 선택했습니다.


  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약 1400장입니다.
  전원에게 배포되는 형식이 아니니 이글을 보신다면 꼭! 토요일날 손수건 준비해주세요..^^

단 몇시간 만에 너무 많은 모금액 이 들어왔습니다 ^^
좀더 아름다운 한장면을 위해서 우리가 사랑하는 그분을 위해서
아낌없는 총알 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은행 119,221원
국민은행 153,291원

총액 272,512원입니다

  가장 중요!!!!)

  주변에 온라인 팬질을 못하시는 혹은 요새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우리 친절하게 29일은 꼭!!! 노란색 손수건 들고 오자고 서로 서로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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