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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른 걸 떠나서 말이쥐	게재일 : 2008.09.08 (Mon) 11:30:38 PM
작성자 : 난?	No. 144022  추천수 : 1  조회수 : 110
난 인간적으로다가 서블리가 넘 좋은 것이돠...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오래 갖고 또한 인기도 많다보면 말이쥐.. 정말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 많아... 게다가 카더라 통신이 사실인 경우도 많고... 한국 드라마 환경을 위해서.. 제작비를 자삭했다고 외치는 모 배우는 끝까지 자기 출연료 제대로 안줬다고 제작 발표회 전까지 투덜거리고.. 현장 스텝을 자기 종처럼 부리는 배우도 있고... 좋은 사람도 많지만.. 정말 인기 하나로.. 막 나가는 많은 연앤들 있거든... 연예계 물이 그런지.. 참 사람이 쉽게 오염이 되더라구.. 근데... 서블리는.. 말이지.. 16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 바닥에 있으면서 넘 순수한거 아니뉘... 음악에 정말 미쳐서 사는 남자... 음악만 아는 남자.. 자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휀을 진짜루 사랑하는 남자... 가끔은 과격하게 덤벼드는 휀들이 있을때는 귀찮기도 할텐데... 휀들 모습은 다 좋다고 하는 남자.... 모든 사람에게.. 심지어 자기보다 훨씬 어린 후배에게도 예의를 다하는 남자... 이런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사람.. 흔치 않거든... 사회 속에서.. 정말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게... 사람이 내맘 같지가 않아서.. 잘해주고... 친해지고 하면... 고맙게 생각하기 보다는.. 늘 뭔가를 더 얻어내려고 하잖아... 그래선지 미련한 난.. 항상 어디 가서든.. 남보다 두배의 일을 하곤 했지... 만약 서블리라면... 하찮은 나에게.. 감사하다고 말해줄껄.... 그래서.. 난.. 서블리의 음악이 미치도록 좋지만서도... 인간 서블리... 가 너무 좋은거돠.... 늘 그래서 내 자신이 서블리 앞에서는 더 작아지는 거돠... 붸비들도 그렇지? 아닌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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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코멘트 6	[스크랩] [추천]
ㅇㅇ 87799e4f68a (2008.09.08 Mon 11:31:56 PM)     공감 공감 ~ 이런 사람의 팬이라 행복해연 ㅠㅠ 덴버 98041fab5d0 (2008.09.08 Mon 11:33:34 PM)     내가 그래서 예전보다 더 빠심이 폭발하는거 같아.. 요즘 너무 행복하다...ㅠ ㅇ 31a07b240fb (2008.09.08 Mon 11:34:16 PM)     서블리는 ...종교계 교육계 정치계 문화계 통틀어.......... 이만한 사람 없다~에 꼽힐 그런 인물이지. 서블리의 4차원을 넘어서는 정신세계가 괜히 나올까 난 서블리 마음가짐이........착하다는 일반사람들의 어느 선을 이미 넘은 거 같어... 그냥 착한 수준아니고.......뭔가 넘어선 수준. 난 서태지존경해 .......... 동감동감.. 118259a51f2 (2008.09.08 Mon 11:36:04 PM)     정말이지 무서운 사람들을 알아갈수록 내가 나이를 먹을수록 서블리처럼 살기 정말 힘들다는 생각 많이 하면서 점점더 존경하게돼..인간 서블리 정말 좋은거다~~~ 그래서 우린 행복한거다^^ .. ac908505866 (2008.09.08 Mon 11:36:15 PM)     응.... 음악에서도 인성이..따뜻한 심성이 느껴지고..ㅠ.ㅠ 세상을 비판하는 가사속에서도 늘 긍정이 느껴지고, 희망이 느껴지고... 난 내가 연예인이 되었다고 해도, 태지만큼 팬들한테 감사하고 팬들한테 잘 할자신 없는거야..나이들어 고생할만큼하다 스타가 된것도 아니고 20살 그 어린나이면 오만해지고 우쭐해지는게 당연할것고 같은데.. 보통은 팬들이 100을 바래도 50채우기도 힘든게 연예인 아닐까? 그 바라는 것도 오죽 많을거고 한없을거고.. 근데, 팬이 100을 바라면 1000을 해주는 사람이 태지인거 같아... 나 오늘 완전 댓글 계속 장문쓰고 있구나..뭐하니..ㅡ.ㅡ;;;; .. d115c7921d5 (2008.09.08 Mon 11:41:57 PM)     동감.. 이렇게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서블리를 사랑하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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