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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기 아래 붸비글 읽고 열받아서.	게재일 : 2010.02.09 (Tue) 12:48:53 AM
작성자 : 힛	No. 800404  추천수 : 0  조회수 : 49
저 아래. 회사에 완전 어이없는 상사얘기 듣고 리플달면서 또 열받고 상상하고 또 열받고 난 증말 니킥 날리고 하이힐로 내려찍을 자신이 있다! 라고 속으로 백만번 외치고 내 구두 점검하고. -_- 다시 원글뷉이 리플다는거 보니 눈물나게 맘이 아프고. ㅠㅠ 아휴. 그렇게 열받아 있다가 보니..................... ............................ .............................. 나도 모르게 피자빵 하나. 몽쉘통통 하나. 샌드위치 하나. 왕만두 하나를.. 먹어치웠어. .... 나 미쳤나? -_-;;;; 나 다이어트뷉인데? 응? -_-?? 나 오늘 먹은거라고는... 포도즙 한팩으로... 일 다 하고 일끝나고 과외도 하고.. (나 학원강사뷉이라...... 9시에 강의 끝내고 또 개인과외 있어서 댕겨왔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루종일 다이어트 했는데.... 응? 나 뭘 이렇게 잔뜩 먹었지? 근데 아직 빵도 잔뜩 있고 먹을거리가 많아 집에. 아직 난 저 아래 상사때문에 화가 안풀렸어. -_- 난 슬퍼했을 우리 뷉때문에 맘이 찢어져.. 것도 회사일이라니 난 더 짜증!!!!!!!! 하아.. 먹을꺼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글쓰기 눌렀는데. 쓰다보니 콜라 한잔 드링킹하고 싶네. 후련하질않아!! ㅠㅠ 우리 뷉들. 학생뷉도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겠지? ㅠㅠ 직딩뷉도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을꺼고 (이건 500% 당연) 우리 이쁜 백조뷉들이나 멋진 백수뷉들도 분명 힘든 시간일꺼야. 그래도 우리 다 힘내자. ㅠㅠ 우리에겐 오빠가 있쟈나. ㅠㅠ 붸비들! 힘내세요~ 오빠가 있잖아요~! 붸비! 힘내세요! 오빠가 있어요! 우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6ddef375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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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c997ac57ad (2010.02.09 Tue 12:54:47 AM)     내말이,,, 저 상사가 제대로 뒷통수 쳐 맞아봐야,,,, 아,,,,맞았구나,,,알지,,, 정말 별사람 다있구나,,,,,,,,,,,,,,,,,,,,,,, 근데 저기서 버틸 수 있을만큼은 버텨보라고 하고 싶다,, 사실 바로 그냥 나와버려 하고싶지만,,, 그러면 정말 저사람이 원하는대로 되는거잖아,,, 그러다보면 또 우리뷉이 더 아프게 될까봐 걱정되고,,,ㅠ 다른팀으로 변경요청은 안되는거닝?ㅠ 내가 아는 회사는 다른팀으로 가기도 하더만,,, 암튼,,,저런 사람은 정말 옥상에서 제대로 치고싶다 정말,,ㅠ 붸비 797936ae771 (2010.02.09 Tue 12:54:57 AM)     ....... 진지한 글인 것 같은데 너무 개그포스가 강렬해서 나 잠시만 웃을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직장문제 때문에 아주 스트레스가 바가지다... 거기다 신랑까지 나더러 얼른 취업해서 돈 벌라고 쌍으로 바가지라 머리가 다 빠질 지경.. ㅠㅠㅠㅠㅠ 우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다이어트 한다면서 주변에 뭔 먹을거리가 그렇게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예 집안에 음식부스러기 하나 없는데.. <-아 이건 주부로서 실격이로군; 힛 76ddef3758a (2010.02.09 Tue 01:01:00 AM)     그러니까. 뒷통수에 호떡으로 선빵날리고 핫도그 꼬챙이로 쿡쿡 찔려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진짜 그지같애!!! 저뷉 상황이 계속 일해야하는 거니까. 같이 위로해주고 꾹꾹 참고. 노래방가서 뻐컵상사비지니스를 불러재낄수밖에.ㅠㅠ 힛 76ddef3758a (2010.02.09 Tue 01:02:37 AM)     다이어트는 나 혼자하고; 울집 식구들은 맛난걸 잘 챙겨먹으니....ㅠㅠㅠㅠ 사실 울엄마 감기몸살이라길래 밤늦게 퇴근하묜서 빠리바게트를 휩쓸어왔더니... 집에오니 다들 주무시고.... 난 저 글읽고 열받아서 빠리바게트 봉투를 열어서 마구 쳐묵했을뿐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아아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글 aeb30a3f3f9 (2010.02.09 Tue 01:11:35 AM)     쓴 뷉인데.. 다른 본부장에게 뭐라 했는지 모르지만 난 일 못하니까 데려가려 하는 본부장이 없다더라.. 회사가 작아도.. 사업본부가 3인데.. 젤루 큰 데 가서 첨부터 해볼까 하는 맘도.. 접게 만들었어.. 그냥.. 나가라는거지..ㅜ.ㅠ.. 그 상사랑 오래 일한 선임이 그랬다더라.. 그 상사가 워낙 칼 같아서.. 유독 일하기 힘들거라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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