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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FFALOS 8TH ATMOS] 스튜디오 난입 후기

게재일 : 2009.08.23 (Sun) 09:33:20 PM

작성자 : 감자스프

No. 674006 추천수 : 26 조회수 : 1,323

ㅋ. 나 요새 뭔가 사고 친거 같애.

결국 스튜디오까지 가버렸어.

..원래 어제 올릴라 그랬는데 동영상 편집하다가 쳐 잤.....................

FFALOS 8th ATOMOS 프로젝트가 궁금한 뷉은 여길 클릭하고, !

팔로쓰, 드디어 스튜디오까지 가버리다!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된거냐!
먼저 스튜디오 현황부터 중계!

각자의 파트별로 나누어 스튜디오 내 레코딩 중.. 레코딩실 안은 초 진지 진지.

밖에서는 자기들 한 건 생각 안하는 딴 파트들이
박장대소, 깐죽거리고 있고,
엔지니어씨는 우리의 놀라운 에너지에 말라만 가고......

"내 평생에 이렇게 시끄러운 사람들은 처음이다."

궁금해 하는 뷉들 있을거라 해서 동영상도 다 준비해코마.
(지*뷉이 센스있게 준비한 카메라)

그리하여 대망의 마스터 씨디!!

자.. 이제 과연 어떤 음반이 나올것인가! 두둥.
티저버전 감뉘다.

오늘 스튜디오 레코딩에 참가한 뷉 끼리 한 샷!

하아.. 정말 너무 재밌었어.

어떻게 치다보니 예상치 못한쪽으로 계속 깊게 파가 지는데,

결론 부터 말하자면

진.짜.재.밌.다.

레코딩 스튜디오가 이렇게 재미난 건 줄 몰랐어.

그리고

결정적으루, 이런 걸 하다보니까 오빠 음반 내는 과정까지 같이 생각하게 되는 게

더 재밌어.

우리끼리 소규모 음반 하나 만드는 것도 이렇게나 손이가는데,

이게 규모가 더 커지면 이렇겠구나, 저럴지도 모르겠구나, 이런 부분은 어떻게 준비할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되어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한 것 같아 기분좋아!

여건이 된다면 이런 스튜디오 레코딩 한 번 더 하고픈데

옴. 하고 싶은 뷉 있남?

진짜 농담안하고 겪어보지 못한 재미가 있다 -_-b

추가] 스튜디오 해보고 싶은 뷉들은

[email protected]으로 '팔로 8th 스튜디오 레코딩 예약' 제목으로

이름, 연락처 메일로 주삼~

사람 수 봐서 다다음주에 한번 더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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