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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태지오빠?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팬이어요...고2 (사진유)	게재일 : 2009.07.20 (Mon) 04:50:23 PM
작성자 : 고딩	No. 616803  추천수 : 61  조회수 : 2,286
오빠?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인 옵화님 팬이에요. 사진에서 가운데가 저에요. 히힛 친구들 인권을 위해 모자이크 하다 보니 제 얼굴도 모자이크 하게 되었어요 헤헷 오빠....1월 달에 그렇게 가시구 나서 하루도 오빠를 잊은 적이 없어요. 오빠하고 똑같은 은테 안경도 맞춰쓰고 카운트다운 체크남방도 사서 입구... 머리도 커트로 자르고 ㅠㅠ 오빠 활동할땐 모으지도 않았던 사진이나 엽서... 뒤늦게 사서 모아 스크랩하고... 첫번 째 사진에 가운데 서 있는 제가 옵화님 엽서 스크랩북 들고 있는거 보이시죠? 두번 째 사진 칠판 뒤를 보면 '태지 존경'이란 낙서도 제가 했어요 ㅋㅋㅋ 얼마 전 야영을 갔는데 야영갈 때도 올 때도 굿바이베스트 앨범 닳도록 들으며 계속 오빠 생각했어요... 야영 장기자랑 때, 친구들이 너와함께한 시간속에서를 부르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몸건강 몸단정' '태지팬답게 언제나 자신을 사랑하며...당당하게' 라는 말을 언제나 가슴속에 새기고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힘이 들땐 오빠 음악 들으며 마음을 다잡기도 하구요... 아침에 오빠 음악으로 깨서 저녁에 오빠 음악으로 잠들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테이프 속 오빠 음성은 이렇게도 생생한데, 이렇게도 선명한데, 왜 저는 지금 오빠를 볼 수 없는걸까요... 너무 보고 싶은데, 보고 싶어 죽겠는데, 내 삶의 유일한 희망인데, 항상 태지보이스 음반을 들으며 이렇게 힘을 내고 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다시 볼 수 없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일기장에 밤마다 적고 또 적어보는 제 소원... 죽기 전에 오빠 공연장에 가볼 수는 있을까 오빠를 다시 만날 수는 있을까... 같은 시간 같은 공간 안에 함께 있을 수 있을까.... 밤마다.....이렇게 사라져버린 오빠를 그리고 있어요... 오빠.... 정말 언젠가는..........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런 기적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보고 싶어요, 오빠... 항상 건강하시구......행복하시구...... 어디서건 그 곳에선 무한히 자유롭길..... 열 여덟 고등학생 팬이 멀리서 간절히 바라봅니다... 96년 7월 26일 타임머신 타고 인증하러 온 고딩팬 올림. 추신: 타임머신을 타고 2009년의 저를 만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눈물이 났어요... 그때 그토록 제가 그리고 그리워 하던 오빠를... 제가 밤마다 간절히 빌었던 그 소원을..... 2009년의 저는 이루게 되었더군요. 평생 한 번 가보는게 소원이던 공연장을 수도 없이 가고, 생각지도 못한 오빠의 음성을 듣고, 오빠의 사랑을 보고, 듣고, 느끼고.............. 전, 더 바랄게 없어요. 2009년의 행복한 저를 보며 저는 다시...타임머신을 타고 홀가분하게 이 곳을 떠납니다. 비록, 어두운 시간의 물살속으로 떠내려간 저이지만, 그 시간속에서 저는 오빠와 함께 언제나 영원토록 빛나고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오빠...돌아와주셔서.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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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8코멘트 128	[스크랩]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c6cfe1a7be5 (2009.07.20 Mon 04:51:00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사진만 보고 빵 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 edf19ebaaf8 (2009.07.20 Mon 04:51:56 PM)     ㅠ.ㅠ 감동적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태지저금통 98d581584aa (2009.07.20 Mon 04:51:58 PM)     나 진짜 캐 시크하게 참고 있었는데 여기서 눙물 터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4bf448190c5 (2009.07.20 Mon 04:52:19 PM)     눈물나ㅠㅠ 모자이크는 왜했어 오빠가 궁금할텐데 winter b7f3390848e (2009.07.20 Mon 04:52:28 PM)     ㅠㅠ................................. 항상넌또내게 81d65e58c74 (2009.07.20 Mon 04:52:48 PM)     감동이다.ㅠㅠ ..... 60bcd1fc7e3 (2009.07.20 Mon 04:53:00 PM)     아 갑자기 찡해졌어....................... 응애응애 abbfa8251f4 (2009.07.20 Mon 04:53:12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 one 42610359dd7 (2009.07.20 Mon 04:53:49 PM)     악...나는 왜케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오빠를 못 본다고 생각했을때는..음악이라도 들었으면 좋겠다..건강히 잘 지내시기만을...기도했는데..지금은 나 왜케 욕심쟁이가 되버린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cff07e14529 (2009.07.20 Mon 04:53:55 PM)     붸비~ 너무해~ 나 지금 펑펑 울고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뜻 b055690125e (2009.07.20 Mon 04:54:03 PM)     실명공개된거임? 칠판에 보이는.....ㄷㄷ 감동이다 ㅠㅠㅠㅠㅠ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 ㅡㅜ ㅠㅠ eb54ce1cb74 (2009.07.20 Mon 04:54:12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addc5400150 (2009.07.20 Mon 04:54:21 PM)     아~참고있었는데...눈물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ffc8573d3c4 (2009.07.20 Mon 04:55:05 PM)     과거의 그리고 현재의 내모습을 보는것같아서 짠하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감동크리ㅜㅜㅜㅜㅜㅜㅜ 무지방 4761b526ccc (2009.07.20 Mon 04:55:11 PM)     몸건강 몸단정..ㅠㅠ ㅠㅠㅠㅠ 33a5cf517b9 (2009.07.20 Mon 04:55:11 PM)     아 진짜 왜그래 뷉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양 후폭풍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04c74784e7b (2009.07.20 Mon 04:55:13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하루 종일 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 38a28ffd39a (2009.07.20 Mon 04:55:31 PM)     8집 신생인데 너무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딩팬 df490bbd3a1 (2009.07.20 Mon 04:55:39 PM)     서현자는 내 친구 이름이야 ㅋㅋ 아이고, 현자야 미안하다 현자는 내 베프였는데 내가 태지 좋아하니까 맨날 내가 좋아? 태지가 좋아? 하믄서 질투하던 내 베프 친구야...잘 지내고 있니? 난 아직도 여전히 태지를 좋아해... 어우~ 07c0c0f0195 (2009.07.20 Mon 04:55:45 PM)     붸뷔 이 대낮에 왜 울리십니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c0d77fffb (2009.07.20 Mon 04:56:12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미치게따 진짜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옛날생각이 갑자기 난다 ㅠㅠ눈물 터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c6cfe1a7be5 (2009.07.20 Mon 04:56:16 PM)     모야........사진만 보고 웃었는데........내용이................. 내용이..............ㅠ.ㅠ ㅇㅇ 6804de45c0d (2009.07.20 Mon 04:56:25 PM)     첨엔 사진만 보고 막 웃었는데 ㅠㅠ 붸비 맘이 내 맘, 내 맘이 붸비 맘............... bb f8a743a141b (2009.07.20 Mon 04:56:25 PM)     ㅠㅠㅠ베뷔 나랑똑같다...........나이도 나랑똑같아 우리 정말 같은 추억이구나...나 어뜨케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49c1df21397 (2009.07.20 Mon 04:56:55 PM)     96년..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고마워ㅠ_ㅠ ㅠㅠ 471c2aebe5a (2009.07.20 Mon 04:57:58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00 38d192fab1c (2009.07.20 Mon 04:58:05 PM)     악. 나도 이거 해볼까봐. 붸비 나랑 동갑이군화. 방가워 ^^ ㅇㄹ 68bc524183f (2009.07.20 Mon 04:58:08 PM)     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0efc38fd320 (2009.07.20 Mon 04:58:27 PM)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을 감사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붸비가 cf456cce551 (2009.07.20 Mon 04:58:39 PM)     날 제대로 울렸어........... ㅠㅠ b0154e128d4 (2009.07.20 Mon 05:00:04 PM)     징짜 아....징짜 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군아...각자 다른 추억이지만....ㅠㅠ 19720221번째송아지 60523ac75f0 (2009.07.20 Mon 05:00:09 PM)     앗!@ 내 이름은 선자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년 고2라... 난.. 96년에 중3이여써욤!! ㅎㅎㅎ bb 137e98f77ac (2009.07.20 Mon 05:00:28 PM)     ㅠㅠ어머 나 어뜨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364e2dfafaf (2009.07.20 Mon 05:00:31 PM)     아~~ 눈물나... 옛날 생각나... 나랑 같은나이라 그런가...더 찡하게 다가온다.. 앗 72aec2a3af7 (2009.07.20 Mon 05:00:35 PM)     나 엔간해선 안 우는 녀잔데..ㅠㅠ 윽... 참아야 하느니라.. 여긴 아직 회사ㅠㅠㅠㅠ 큭...ㅠㅠㅠㅠㅠ . 8bc6357db79 (2009.07.20 Mon 05:01:01 PM)     아.. 나도 18년 지기라 공감의 눈물.. ㅠㅠ 짱돌 f20a23af0ee (2009.07.20 Mon 05:01:02 PM)     ㅠㅠㅠㅠㅠㅠㅠ 강의듣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 ㅠㅜㅜㅜ 2d3a072feff (2009.07.20 Mon 05:02:02 PM)     222222222222 ㅠㅠㅠㅠㅠ 8c179c84715 (2009.07.20 Mon 05:02:13 PM)     왜이러는거야 오늘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또 화장실에 숨어 들어야겠다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흥 a1fc374d19e (2009.07.20 Mon 05:02:38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지뫄.ㅠㅠㅠㅠㅠㅠ . b07b2642a22 (2009.07.20 Mon 05:02:38 PM)     미치겠다. 베뷔야. ㅜㅜ 벌건대낮부터 날 울리는구나.. 내가 딱 저래!! ㅜㅜ ㅠㅠ... 9ef59bf5e63 (2009.07.20 Mon 05:03:25 PM)     당시.. 고1이였던... 내가.. 쓴거같은.. 사진과 편지구나 ㅠㅠㅠ......... 하루종일 조금씩..흐르는 눈물..훔치다가.. 이글보고 사무실에서 눈물..빵터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우리..어쩌면좋으니.. ㅠㅠㅠㅠㅠㅠ우리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가 내가슴을 후벼판다.. 늘..연습장에 끄적이던..말 ㅠㅠ.... 잘..지내나요? 우리 9b8733ff371 (2009.07.20 Mon 05:03:28 PM)     저 시간속에서도...앞으로의 시간속에서도 계속해서 아름답게 빛날꺼야...... 하루종일 눙무리................ㅠㅠ .. 89fb4356bc4 (2009.07.20 Mon 05:03:51 PM)     함께했던 그 시간들.... 지금도 이렇게 다같이 옆에있는 우리들... 정말 너무좋다 ㅠ 처음에 고딩팬이쓴글인줄알고 귀엽겠다. 이러고 보는데... 1월달... 여기부터 울린다 ㅠㅠㅠㅠㅠ 저때 우리의 마음........... .. d6b5aa2caa8 (2009.07.20 Mon 05:04:35 PM)     다시 볼 수 없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96년 1월31일 내가 이 말만 생각했었지.. 정말 다시는 못 보는 거냐며..평생 못 보는 거냐며.. 세상이 무너진다는 느낌 그때가 처음이였고 지금까지도 유일하다 ㅠㅠ 다시 돌아온 오빠..참 고맙다 ㅠㅠㅠㅠ 아 987b9d17b22 (2009.07.20 Mon 05:05:03 PM)     나 지금 진짜 펑펑 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때쯤 내가 썼던 일기랑 비슷하다.. 다들 같은 마음이었구나..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3c16fb72387 (2009.07.20 Mon 05:05:04 PM)     그때 나도 똑같은 글을 내 일기장에 썼었는데.. 단한번이라도 보는게 소원이라고 서태지팬답게 당당하게를 맘속 깊이 세기며... 어디서든 당당하게 살테니... 오빠도 자유롭게 어디서든..건강하게 있으라고...ㅠ.ㅠ 정말 돌아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해.ㅠ.ㅠ .. 9ef59bf5e63 (2009.07.20 Mon 05:05:34 PM)     이런글은 새벽에 올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낮에... 인터넷하다가 눈물..주루룩흘리면 얼마나 사연있어 보이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하루종일 참고있던 눈물..터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책임져 ...붸비 ㅠㅠㅠㅠ 내가쓴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 d8f12ccdeb9 (2009.07.20 Mon 05:05:48 PM)     저옷,풍경 등등 모든게 낯설지가 않구나ㅋㅋㅋ 96년 난 고3이였숴 나보다 한살어린 동생이네^^ ㅠㅠㅠ 11e6f545ac0 (2009.07.20 Mon 05:06:15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운다 ㅠㅠㅠㅠㅠㅠ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초딩떄 일기장 찾아보면 오빠 얘기가 많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 c49b96b0d3f (2009.07.20 Mon 05:07:11 PM)     날 울리지뫄!!!!!!!!!!!!!!!!!!! ㅠㅠ 꺼이꺼이 엉엉엉 11e6f545ac0 (2009.07.20 Mon 05:07:34 PM)     오빠 못보는줄 알았단 말이야.. 평생 오빠 못보는줄 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또 바보처럼 우니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폭풍되었어 f4555e0ab81 (2009.07.20 Mon 05:07:36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겨우 울음그쳤다고 생각했는데 이글 클릭하자마자 눈물쏟아진다 ㅠㅠㅠㅠ 5de9d3b17bc (2009.07.20 Mon 05:08:02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주룩주룩 아 어떻하지 아 어떻하지 아 어떻하지 눈물이 주룩주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붸비 책임져 결국 대성통곡 해버렸단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무렵 내 일기장을 보는것만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완전 e6a9aa2c37d (2009.07.20 Mon 05:09:33 PM)     내 이야긴 줄 알고...ㅠㅠ 대낮부터 눈물크리..ㅠ.ㅠ ㅠㅠ 7cfacfd2e95 (2009.07.20 Mon 05:10:43 PM)     나 회사 사무실인데 왜 울리구 그래ㅠㅠㅠㅠㅠㅠㅠ 96년 생각나.. 미치겠어 ㅠㅠㅠㅠ ... f67ab2bd4a5 (2009.07.20 Mon 05:12:44 PM)     오늘 안울었는데.. 지금 나 펑펑울고 있어.. 정말..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어뜩해ㅜ......... 추천요망 25b19fcbfef (2009.07.20 Mon 05:13:39 PM)     누가 내대신 추천좀... ㅠㅠ 눈물 펑펑 ded8023a979 (2009.07.20 Mon 05:16:19 PM)     정말이지 이글은... 촘짱인듯해.... 나 어제 안양서 부터 계속 눈물바람인데.. 이제 좀 그쳐볼랬더니만 붸비가 날 또 울리는구나.... ㅠ.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들게 하는 글과 사진이야~ 고마워 붸비~ 이런 멋진 글 올려줘서~ 아 86000365c04 (2009.07.20 Mon 05:16:44 PM)     눈물난다.. 그마음 그대로 우린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변하지 않았어. 오빠 봤지? ㅠㅠ , cf1e8a9e6ec (2009.07.20 Mon 05:16:55 PM)     우와 멋지다 ......ㅠㅠ ㅋㅋㅋ ㅇ dbc51421f19 (2009.07.20 Mon 05:17:38 PM)     나도 완전 내 얘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딩때였는데..진짜 매일 오빠한테 일기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ded8023a979 (2009.07.20 Mon 05:17:41 PM)     이글 꼭 보셨음 좋겠다~ 아.. b0d1b954d1f (2009.07.20 Mon 05:18:44 PM)     어떡하지 목이 메여..ㅠㅠ회산데..울면 안되는데.. 그때 생각난다...정말 다시 오빠얼굴 한번이라도 볼순있을까..그랬었는데 지금은 오빠 공연도 보고 음악도 다시듣고... 정말 소원성취했네...감사하고 행복하다... ㅠㅠ 445631bc172 (2009.07.20 Mon 05:25:40 PM)     오늘은 정말 여러번 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갑이코마 4efa7d14bf8 (2009.07.20 Mon 05:26:22 PM)     그 시절에 써놓은 글들 보면 하나같이 애절해... 책상 깊숙한곳에 다이어리를 꺼내보면... 그 시절 나는 시인이다 시인... ^^;; 다들 같은 맘 이씽 26969eee80b (2009.07.20 Mon 05:26:24 PM)     나랑 동갑인 붸비 그때 같은 소원을 빌었고 우리 같이 소원 성취했구나 ㅎㅎ 나 브이콘 오도독 오도독 씹어 먹다가 울고 있자나~~ 이 추한 모습 어쩔껴 책임져 ㅠㅠ 어뜩해.. 7d1ce6bd70c (2009.07.20 Mon 05:28:31 PM)     어떡해..붸비야......아......눈물나 미치겠어....나 어떡해.......응? 나 이때 오빠 알지도 못했고 겨우 4살 꼬맹이었는데.........어떡하니........너무슬퍼.......아.........미칠것같애 아 어떡해ㅠ 57f51f36a2f (2009.07.20 Mon 05:32:36 PM)     눈물나ㅠ 안양공연 갔다와서 부터 계속 이러네ㅠㅠ 추천은 안했는데 왜 했다고 나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eb54ce1cb74 (2009.07.20 Mon 05:34:04 PM)     나 또 보러 들어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본글중에서 젤로 감동적이야ㅠㅠ눈물이 멈추질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 꼭 보세요ㅠㅠㅠㅠㅠ 나보다 898dcd9de44 (2009.07.20 Mon 05:34:39 PM)     두살 어린 뷉이구나... 그래도 일기내용은 나랑 같았네...ㅠㅠ 참...많이 울고..믿지못하겠다는 내용이 일기의 전부였던 시절.. 지금의 태지한테 감사해... 사랑해... 우리태지... 크렁~ f63188b1967 (2009.07.20 Mon 05:38:47 PM)     저때 중학생이였는데.....요즘,,,부쩍 더 대장이 고마워~~18년,,,늘 대장팬으로....행복한만큼 대장도 우리들 안에서 행복했음!!!아프지 말자구~~~~ .. aa1b640453a (2009.07.20 Mon 05:42:20 PM)     처음엔 개그인가?? 웃다가 스크롤 내리면서 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드매냐 그대들~~ 오빠만큼이나 사랑해~~알지?? bb dfd0537eb69 (2009.07.20 Mon 05:51:18 PM)     벌써 세번째 전투라는게 믿어지지 않아.. 이 글을 읽으니까.. 지금은 오빠가 옆에 있는게 당연한건데.. 맞아.. 진짜 정말 평생 한번만이라도 다시 오빠를 볼 수 있따면 하고 울면서 기도하고 소원빌었었어.ㅠㅠ ㅁ 567bb8fbc7f (2009.07.20 Mon 06:06:30 PM)     그때 생각도 나고..오빠와 함께하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네... 아..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c591e3b4c4e (2009.07.20 Mon 06:10:40 PM)     감동이다.... 오빠 정말 사랑합니다.. .. c592c3890d2 (2009.07.20 Mon 06:15:49 PM)     나두 그때 생각난다.. 난 평생 오빠 못 볼줄 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d411d42e98e (2009.07.20 Mon 06:17:35 PM)     너무 사랑합니다.. 붸비 64e5a24240f (2009.07.20 Mon 06:20:29 PM)     96년도엔 난 고3이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지금 이렇게 다시돌아와줘서 넘 고마운걸 잊고서 욕심으로 가득찼었는데...아무것도 바랄게없다라는 내 초심으로 돌아와준다 정말 고마워... . b3b58723fb0 (2009.07.20 Mon 06:29:10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96년에서 온 편지 같아.. 난....좋아한 지 얼마 안 될 때 은퇴를 겪어서... 오빠 빈자리를 둔 채로 좋아하는 것이 익숙했거등... 혼자 알아서 1-3집 떡밥 찾고 오빠 뭐 하실까 궁금해 하면서..걍 그렇게 보냈어... 지금 8집에서야 이 소녀들의 애틋함을 제대로 공감하는 것 같다.. 난 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 터져서 미치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 2894211bb10 (2009.07.20 Mon 06:39:01 PM)     이 와중에 이 bgm어디서 구할 수 있는거야?? 너무 좋은데 누가 좀 알려줘 까만밤 e0c8100ebdb (2009.07.20 Mon 06:46:59 PM)     아 목메여 목메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슬퍼서 목이 메인다는 게 이런 거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 80958b76dfa (2009.07.20 Mon 06:47:35 PM)     333333333333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cf2ac32c754 (2009.07.20 Mon 07:00:38 PM)     다시 읽으니까..슬퍼..우리 저랬잖아...오빠를 다시 볼 수 없다는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고..믿고 싶지 않고... 다시는 볼 수 있을까....막 그랬잔항.그런데 우리 지금 이렇게 웃으며 지낸다니 정말 기적이야 너에게- 139e1fa2298 (2009.07.20 Mon 07:09:27 PM)     너에게...돌아와줘서 고마워 고마워 ♡ 저시절 내친구들은 ...내게 말하곤해 .. "널보면 영원히 누구를 사랑한다는거- 그런게 먼지 알것 같다 ...."라고~ 감히 영원히 ..라고 말할께요!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 난~ 5b450e13992 (2009.07.20 Mon 07:11:05 PM)     대학교 4학년이었을 뿐이고. ㅠ ㅠㅠ 96f8b453249 (2009.07.20 Mon 07:16:50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습중 c863716aa39 (2009.07.20 Mon 07:32:50 PM)     우이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이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 d5ac8323e6b (2009.07.20 Mon 07:45:12 PM)     뭐지??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이 노래의 정체는?? ㅎㅎ 그래 다들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 둘씩은 있네...(우린 무~~지 많은거 알고..) 나두 그때 생각난다. 참,,, 어른들은 왜 이 사랑이 한 순간뿐일거라고 여기며 하찮아들 하셨는지... 난 여전히 그 마음 그대로... 아니!! 더 하고만,,, 뷉의 마음이 내 마음 같아 마음이 짠~해!! 우리 앞으로도 더!! 많이 태지 사랑하자!! 태지야~ 사랑해~~!! ㅠㅠ 4834f6bdd1f (2009.07.20 Mon 07:49:54 PM)     울게만드네 이붸비..ㅠㅡㅠ ㅜㅜㅜㅜ 96f8b453249 (2009.07.20 Mon 08:18:57 PM)     ㅡ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52110022bc2 (2009.07.20 Mon 08:21:49 PM)     다시는 못볼줄 알았는데 함께 하는 지금의 시간이 정말 눈물나게 고마워ㅠㅠㅠㅠㅠ 아이 씨 뭐야 ㅠㅠㅠ 42b27e555b6 (2009.07.20 Mon 08:28:12 PM)     너무 하잖아........처음에 웃으면서 보고있었는데 나 지금 쳐 울고 있어...... 그때 내 마음이랑 너무 똑같잖아... 나 지금 너무 슬퍼서 눈물이 너무 멈출수 없게 흘러 내려... 참을 수가 없어........가슴이 메어져........심장이 너무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항상 6931ccfef23 (2009.07.20 Mon 08:37:16 PM)     '태지팬답게 언제나 자신을 사랑하며...당당하게' 이말을 마음속에 새겼었고... 어학공부하러 일본에 갔을 땐 '실력은 노력한 만큼'이라는 글을 써 놓고 열심히 공부하기도 했었는데..(그래서 회화는 반에서 언제나 일등!!!) 아~~~꿈만 같구나....오빠를 이렇게 보다니... ... 11e6f545ac0 (2009.07.20 Mon 08:49:21 PM)     이 글을 몇번이나 보는지.. 또 들어왔어...그래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다들 너무 비슷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사랑해요........죽어서도.... bb 9ff93d3367e (2009.07.20 Mon 08:50:39 PM)     사진보고 개그글인가 했는데.. 진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랑 같은시간. 같은공간에 있다는것만으로도 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 ㅠㅠ 97f29cd1dbf (2009.07.20 Mon 09:22:58 PM)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를 생각하면.....지금 이 순간들이 꿈만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 변하지 않아요. 오빠......ㅠㅠ ㅠㅠ.. d5e72f4b04b (2009.07.20 Mon 09:28:17 PM)     저 마음이 하나같이 남 같지가 않다.. 그저 지금 같은 공간에서 숨쉬고 같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지.. 오빠 고마워요..돌아와줘서.. ㅠㅠ 5b44477faf6 (2009.07.20 Mon 09:33:48 PM)     진짜 저 일기 내가 쓴거니ㅠㅠ 고3이었음에도 오빠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일기 자주 썼었는데 오빠 실제로 한번만 봤음 소원이 없겠다며... 뷉이 날 울리는구나 정말 내맘그대로야 ㅠㅠㅠ b8cb54cbed3 (2009.07.20 Mon 09:41:38 PM)     오늘 붸뷔들 땜시 울고 웃고.... 털나겠어...동구녘에 아 진촤 눈물나서 미치겠다.......오빠랑 어떻게 헤어지지 ㅠㅠㅠ아쉬워서ㅠㅠㅠㅠㅠ 모두 3a8e8356158 (2009.07.20 Mon 09:47:10 PM)     같은 마음들.. 나도 그때 고3이었는데, 맨날 일기장에 오빠한테 편지썼다. 잘 계시냐고... 보고싶다고... 오빠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오빠만 행복하다면 평생 보지 못할지라도 괜찮다고... 건강하게만,,제발 건강하게만...계셔달라고.. 매일 밤 울면서 기도했다.. 다시 돌아온 오빠,, 너무 고맙고.. 지금 내가 내 삶을 버티고 있는 유일한 희망. 당신, 서태지... 송이버섯 bb51b40c205 (2009.07.20 Mon 09:54:15 PM)     아 붸비... 왜 날울리고 그랴.....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ㅜㅜ 76be3eb57b6 (2009.07.20 Mon 09:57:21 PM)     96년에 난 고3이였는데 나보다 한살어리구나 ㅜㅜ 정말 저모습 보니까 나 중고딩때 생각이 생생하게 나는구나.....ㅜㅜ 오빠에게 손편지 몇날 며칠 정성스레 써서...연희동에 갔던 기억...... 오빠를 못봐도 기다리고 기다리던....항상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온통 오빠 생각에 테이프 듣고 또 듣고 했었지 ㅠㅠ 오빠 은퇴하실때 첨으로 라디오에서 은퇴소식 듣고정말 믿기지않아서 눈물도 안났어...오빠 떠나고 한참후에야 눈물이 나더라... 평생...다시는 오빠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정말 마니 슬프고 울었는데.. 지금 이렇게 오빠가 내 눈앞에서 공연을 해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하다.. ㅠㅠ 지금은 30대지만..그때 그맘은 여전해.. 오빠를 더더 사랑하구..아 공연장에서도 눈물 잘 참았았는데 눈물나올라 한다 ㅠㅠㅠㅠ고만쓸래 ㅠㅠㅠㅠㅠ 44444 f890fd55377 (2009.07.20 Mon 09:57:51 PM)     오늘 하루 잘 참았는데.. 퇴근하고 집에와서 터졌다.. 오빠..ㅠㅠ ㅠㅠ f890fd55377 (2009.07.20 Mon 09:59:25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cd4f84e9240 (2009.07.20 Mon 10:24:29 PM)     눈물 난다.. 나의 96년때가 생각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정말..펑펑 울고..다시는 오빠 못보는줄 알고.. 내가 평생동안 죽기전에 오빠를 다시 볼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난 오빠랑 또 추억을 만들고있네.. 오빠..다시 한번 감사합니다....사랑해...영원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c5311b89825 (2009.07.20 Mon 10:27:30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그랬어 ㅠㅠㅠㅠ나ㅏ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usia 669913b70d9 (2009.07.20 Mon 10:33:23 PM)     와...너무 감동이다.... 6집 팬인 나는.... ㅠㅠㅠ 보이스 시절 추억이 많이 없어서 너무 안타깝네...... 진짜 눈물난다.. .. 44188aa0dbe (2009.07.20 Mon 10:38:15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그때 일기 보면 죄다 오빠 얘긴데.. 보고싶다..보고싶다.. 근데 힘들면..평생 안보고 살아도 좋으니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아..근데 이렇게 함께다..꿈만같네.. 어제 안양 공연 끝나고부터 내내 눈물이 안멈춘다..ㅠㅠ 필그림 5ea4ec147cd (2009.07.20 Mon 10:38:19 PM)     여태까지 잘 참아왔는데.....붸비 때문에 눈물 펑펑 난다. 운다 울어....ㅠㅠㅠㅠㅠㅠㅠ 난 8집 신생밖에 안되면서...그 오랜시간 함께 해온 붸비들을 제대로 다 이해하지도 못하면서.....그냥....마음으로 이해가 된다..... 그냥...그냥 오빠 가는 시간이 아쉽기만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필그림 5ea4ec147cd (2009.07.20 Mon 10:44:40 PM)     오빠......너무 옛날이지만.....이렇게나 늦은 팬이지만..... 늦게나마 오빠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지금 알았어요... 고마워요...미안해요 오빠.....ㅠㅠㅠ 난 맨날 앙탈(?)만 부리고 불평만 했는데. 오빠가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오빠....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해요 오빠......정말루....... 오빠가 더 사랑하지만 내가, 우리가 더 고마워요...사랑해요...ㅠㅠㅠㅠㅠ ㅍㅍㅍㅍㅍㅍㅍㅍ 58cc905d134 (2009.07.20 Mon 10:51:37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마다 추억은 제각각일지라도 서로의 마음은 하나하나 너무나도 소중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이렇게 소중해도 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담 f890fd55377 (2009.07.20 Mon 11:20:39 PM)     나 이거 스크랩했다 붸비야 지우면 안돼..ㅠ 나도 그랬는데.. 오빠들 그렇게 가시고 열쇠달린 일기장 사서 매일매일 오빠 밥은 잘 먹었냐고.. 잠은 잘 자냐고.. 어디서 뭘하고 있냐고.. 때론 투정에 때론 끝없는 그리움에.. 잘 있어만 달라고.. 그래야된다고.. 나도 잘 있겠다고.. 매번 그렇게 일기 썼는데..ㅠ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와준 오빠.. 오빠.. 우리 태지오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bd8524f0cf (2009.07.20 Mon 11:27:54 PM)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eea0e9bc07c (2009.07.20 Mon 11:32:19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붸비야....결국 울리는구나...어제 공연갔다와서...아슬아슬..잘버티고 있었는데.ㅠㅠㅠㅠ96년...겨울...ㅠㅠ..그래서...지금이 더 많이 소중하고 행복할수 있다 믿고 있어.. 온미르 2b8395b60cf (2009.07.20 Mon 11:42:24 PM)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서야 내 마음이 알았어.. 그 시간을 견디고 이렇게 곁에 있어준 붸비들 너무 고마워 오빠 매냐가 된지 이제 9일뒤면 1주년이 되는 나여서 이 글이 더욱 더 가슴아파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 5c0c1429285 (2009.07.20 Mon 11:46:48 PM)     복습하다 눈물 터져버렸네.. 나도 저런 비스무리한 일기가 많고 많을텐데.. 나도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어.. ㅜ.ㅠ 7ba37825242 (2009.07.20 Mon 11:57:13 PM)     난 96년도에 고3..마치 내 일기장 보는것 같아 ㅠㅜ 정말 fda7e2ec32c (2009.07.20 Mon 11:59:40 PM)     타임머신 타고 9집으로 날아가버리고 싶다 근데 우리 기다릴 수 있어서 새로운 떡밥을 기대할 수 있어서 넘 행복하다 오빠..또 맘 편히 우리 생각하면서 음악 만들고 오세요 우린 오빠만 있으면 되니깐..ㅠㅠ ^^ a65a97b6230 (2009.07.21 Tue 12:00:55 AM)     에구.. 6집 앵콜 콘썰 때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가 생각나네. 난 그때 신생이었는데 다들 주변에 울고 불고 난리였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고 멍하니 있었는데, 이젠 나도 울 것 같다. 그때 주변에서 울던 매냐들 안아 달래주고 싶었던 기억이 생각나. 다들 안아주고 싶다. 토닥거려주고.. 나도 86b53c531b4 (2009.07.21 Tue 12:45:08 AM)     예전 생각난다...난 중1이였는데..ㅠㅠㅠ 아... 나도 그떄는 오빠님 공연을 한번이라도 갈수있을까 생각햇는데...다행히 돌아와주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꿈을 이루고 있지..ㅠㅠ 항상 내곁에 있어준 태지오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 엉엉 85c362f431c (2009.07.21 Tue 01:44:04 AM)     어떻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옛날생각에 눈물크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d91483e8e04 (2009.07.21 Tue 09:56:43 PM)     ......................................................................진짜 눈물난다........오빠사랑해 .... d2abb0bbb61 (2009.09.20 Sun 07:15:26 PM)     오빠, 잘 지내시죠.....? 보고싶어요..... 오빠야 222795ce93e (2009.09.20 Sun 09:01:31 PM)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빠 다시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영원이란 말.. 이제 오빠에게만은 당당히 말할수 있어요 오빠곁에서 영원히 함께 할께요~ ㅇ 9d9886afcec (2010.02.03 Wed 02:54:20 PM)     ㅠㅠㅠㅠㅠㅠ옛날생각난다..^^ 오빠야 222795ce93e (2010.02.15 Mon 11:43:31 PM)     정말 정말 사랑한다.. 오빠와 함께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인걸... 가끔 이기적인 마음이 생길때마다 96년 겨울을 생각해... 오늘은 정말 정말 보고싶쏘오...오빠야... 우리 오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오빠야 88cc40a52fe (2010.05.03 Mon 01:54:52 AM)     나에겐 따뜻한 봄날의 햇살같은 존재.. 오빠가 더욱더 보고싶은 그런 날이야 우리오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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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790	늦었지만 오퐈 새해복 많이 받아요	ㅜㅜ	2010/02/1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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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784	♥ 2:21 오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	2010/02/1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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