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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거 기억난다 심포니단원들......	게재일 : 2009.12.28 (Mon) 09:45:17 PM
작성자 : .......	No. 775972  추천수 : 0  조회수 : 875
맨첨에는 생각외로 관객 넘 많아서 그런지 다들 흥분해서 자기 악기파트별로 일어서서 우리랑 장난 치고 그랬잖아 그러다가 공연 막판에 교실이데아 컴백홈 난 알아요 할 때 (순서는 확실치 않아 ㅎㅎ) 교실이데아인지 컴백홈인지(아마 컴백홈일거야) 너무도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없이 오빠보컬을 2등분해서 오빠하고 우리가 짠듯이 주고 받았거든? 그때 단원들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 정말로 정말로 진심으로 놀란 표정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지? 라는 표정...... 그리고 난 알아요 마지막 부분 보컬에서 거의 우리가 노래 다 불렀잖아 반주 없고 그 큰 공간에서 3만 5천명이 떼창을 하는데...... 단원들.....................(떡실신한 것 같더라고 ㅋㅋㅋ) 뿌듯했어 그 목소리에 내가 있다는거! 심포니 평생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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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3278eddcc4 (2009.12.28 Mon 09:46:57 PM)     심앵때 우리 실내에서 난알아요 부를때말야~ 내가 부르면서도 이뻐 죽겠드라 아주~~~>_< 오빠가 버빠가 되는건 불가항력이야 아주~~ 어찌 버빠가 되지 않을 수 있으랴!!! ,, a3160d9b00c (2009.12.28 Mon 09:47:07 PM)     컴백홈의 어느 부분을 말하는거야? 단원분들 표정까진 못봤어..ㅠ_ㅠ 하지만 그분들 시작 전부터 팬들 열렬한 환호에 무척 즐거워 하신거 같아... 서사랑 c783d0de178 (2009.12.28 Mon 09:47:40 PM)     으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가 보진 못했지만 소름끼친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b1e61abb0c9 (2009.12.28 Mon 09:48:01 PM)     난 아직도 컴백홈 부를때 first 바이올린 여자의 썩소가 잊혀지지가 않아......;;;; 아.. 49647601e6b (2009.12.28 Mon 09:51:36 PM)     면봉태지라 그런 기억도 없고 그저 3층에서 째지게 짐승같이 질러됐을뿐..ㅠㅜㅜㅜ 그때로 다시간다면 스텐딩으로 갈그야..ㅠㅠ..암튼 전광판에 가끔씩 보이는 단원들 모습은 확실히 우리의 환호에 놀라는 눈치였쓰..ㅋㅋㅋㅋ . c8029015402 (2009.12.28 Mon 09:52:37 PM)     난 죽음의늪 에서 first 바이올린 여자의 무서운 눈초리가 잊혀지지가 않아...;;; ◆ bd27221a9a1 (2009.12.28 Mon 09:53:14 PM)     다시 돌아가고 싶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a3160d9b00c (2009.12.28 Mon 09:53:20 PM)     전광판이 너무 안좋았어.ㅜ_ㅜ 좌석에서 얼마나 답답하던지.. 날아온베뷔 0fee083eb56 (2009.12.28 Mon 09:58:05 PM)     3층이었는데 스크린으로 공연 시작 전에 단원들의 뭔가.. 흥분되고 막 즐겁고 그런 분위기?ㅋㅋ뭔가 보는 나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ㅎㅎㅎ ㅇ 13b988194f7 (2009.12.28 Mon 10:00:00 PM)     훗 ^ ^ 유동동 637d2aa433b (2009.12.29 Tue 11:33:25 AM)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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