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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뻘) 아빠가 초밥 사오셨당♪	게재일 : 2010.02.11 (Thu) 10:34:28 PM
작성자 : 전 전문가	No. 802401  추천수 : 0  조회수 : 60
내가 우리집 온갖 행사의 전을 내가 책임지고 있어..... 나는 진짜 계란에 담궈서 전기팬에서 지지고볶고뒤집는 역할이지! 한번 시작하면 2시간 반 정도 앉아서 파바바바바박 해버리는데. 다들 인정하는 전 전문가. 움핫! 근데 내 남동생이.... 동그랑땡을 그렇~~~~~~게 잘 빚어. 작고 오동통하게 ㅋㅋ 한입에 쏙~ 울집이 한입에 들어가는걸 좋아해서 전들도 좀 작게 하는 편이야. 대신 굽는 갯수가 많지. 그래서 명절및 행사엔 내가 왕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옆구리엔 사이다를 끼고 있고. 좌식으로 틀어앉곤 타지않고 노릇노릇 파바바바박 뒤집어주는 센스. 근데 아빠가 군대간 동생땜에 일이 더 많아질꺼라며.. 먹고 힘내라구, 광어초밥을 횟집에서 사온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 짐 넘 씐나서 자랑질좀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분자주랑 먹고 있는데. 아오 씐나 >ㅁ<<<<<< 다른 뷉들은 음식하는거 싫다고 하는데, 난 왜케 전 부치는게 좋을까! 기름냄새는, 기름 안태우면 잘 안나~~ 진짜! 으히히히히 내가 어전 진짜 좋아하는데, 뷉들 줄스면 하나씩 주고 싶코마! 흐흐 오빠 미안한데, 나 전 부치고 싶으니까 라됴 출연 한번만 해줄리엣? 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 복분자주 진짜 맛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먹을 요강도  없는데 -_-* 깔깔깔 음주위태는 오타가 미덕이라고 그랬는데. 미안해 야박한 녀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부치는거 싫어하지마 뷉~ 걍 뒤집기 게임이라 생각하자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자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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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ea2386a53f (2010.02.11 Thu 10:36:00 PM)     이붸비 기분이 많이 좋아보여ㅋㅋㅋㅋㅋ 쓴 310997d6c45 (2010.02.11 Thu 10:38:08 PM)     아하하하하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광어초밥이 엄청 촉촉해, 미치겠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의 사랑인가여♥ 뷉 2656a73cadb (2010.02.11 Thu 10:39:52 PM)     완전 신나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까지 기분 좋아진다!!!!!ㅎ 쓴 310997d6c45 (2010.02.11 Thu 10:46:31 PM)     얏호!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밤은 다 같이 씐나야 한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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