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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기쁜마음으로 오빠한테 편지쓸 편지지를 사들고 돌아왔는데....	게재일 : 2008.09.08 (Mon) 07:17:05 PM
작성자 : 고딩붸비	No. 143763  추천수 : 0  조회수 : 110
학교 끝나고...줄넘기를 사러 들른 문방구에서... 너무너무 예쁜 편지지를 팔길래~^^ 오빠 생각이 났지요.... 어떤 내용을 적어보낼까 머리속으로 떠올리며~ 편지지를 사들고 모아이를 흥얼거리며 봉지를 달랑달랑 흔들며 집으로 향했지요~~ 그리고 집에와 컴퓨터를 켜고 위태를 들어왔답니다. '어이쿠~오늘 하루종일 위태를 못했구나 ^^오늘은 무슨 떡밥이 떨어졌을까?'했어요 근데 이런...뭔가 정신없는 분위기...... 느꼈습니다.....뭔가..터졌군. 그래서 역주행해가며 글들을 하나하나 보는데~^^ 와우~CF! 좋지요~좋아~~ 근데.... 여중생...............??????????????????????????? 응????????????????????????????뭐지???????????????여...중..생????????????????????????? 내나이 13살에 오빠를 향한 사랑은 싹을 텄었고 난 14살이 알거 다아는 세속적인 나이란걸 알고있다 근데 ㅇㅇㅇㅇㅇㅇㅇ여ㅕㅕㅕㅕㅈ웋생????????????????????????????????????? 킬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들...오빠들.....나좀 위로좀 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렇게 동년배가 염장질을 하면.....진짜 염장이 1938940배 더 쓰리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오빠들이 전에 했던 소리가 이제서야 다 이해가 가............... 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사실 난 그아이가 누군지 몰라..........태왕사신기안봤어........암튼 나오는거 못봤어................... 근데.....왜 그 아이는 이티피에 왔던거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서블리의 매력을 모르는 생짜 어린애라면 마음이 편했을거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건 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1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난 진짜 몰라 ㅠㅠㅠㅠ 부러워 죽어도 난몰라.............. 오빠...나도 잘할수있는뒈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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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 eba43606159 (2008.09.08 Mon 07:18:18 PM)     구구절절 그 마음을 적어서 보내~~ㅋㅋㅋ 딱 이렇게 쓰면 오빠님이 이해해 주실꺼 같어..ㅎㅎㅎ 오빠나빠 4bc7e8efb51 (2008.09.08 Mon 07:19:05 PM)     오빠 정말 나쁜사람 정말 내맘을 몰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18ef4925fd2 (2008.09.08 Mon 07:19:38 PM)     어린퐐로들에겐 이런 애환이..우린 어리다고 한숨 돌렸는데..ㅋㅋㅋ 중학생 b8fc4fb2cf9 (2008.09.08 Mon 07:36:17 PM)     그애 나랑 동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나도 시켜만 주시면 잘할수 있는데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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