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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네이버에서 "서태지"로 검색해보니

게재일 : 2007.07.13 (Fri) 11:40:29 PM

작성자 : ㅋㅋ

No. 1965 추천수 : 1 조회수 : 224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보니..
태지 이름 들어가는 기사가 엄청 많구나;

1. 아래햇이 말한 하이킥에서 찬성이가 "서태지와아이들" 버금가는 스타가 되었다는 소개 기사.

2. 화제의-_- 신정아 기사 속의 태지 이름-_-;; 썩을..

3. 가수 린의 뮤비에 출연하는 여배우 유인영(누구?;)이 출연하고 싶은 가수 뮤비가 있냐는 질문에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만약 아직 해체를 안 하시고 계셨다면 출연을 해 보고 싶었는데요." 라고 대답했군..

4. 나인인치네일스 내한 공연 소식에..서태지, 이승환의 음반에도 참여한 세계적인 드러머 조시 프리즈..

5. '사이판의 서태지';;라는 개그맨 위양호씨 기사..

6. 클래식계의 이단아, 현악사중주단 콰르텟 X 조윤범 씨 인터뷰 중..
"사실 클래식계에서는 그런 오해들이 있어요. 항상 많이 듣던 곡은 익숙하고 처음 듣는 곡은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 가수들이 신곡을 어떻게 내놓겠어요? 가수들이 신곡을 내놓는 것은 가수의 이미지와 마케팅 방법에 따라서 그 어려운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도 좋아하잖아요. 비틀스가 엄청난 대중음악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렇게 쉬운 음악이 아니거든요. 그런 충분한 마케팅 방법이 있다는 거죠."

7. 해리포터 영화 리뷰 중..
‘해리포터’ 시리즈 5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해리포터와 성장한 아이들의 성장통에 대한 고민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른들로부터 마냥 귀여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고민과 반항의 새로운 주체로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 영화는 청소년의 ‘질풍노도의 시기’에 놓인 해리포터의 선과 악이라는 선택의 문제, 제도권 교육에 대한 합리적인 반항 같은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 영화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가 배경음악으로 쓰였다면 최적의 궁합이 됐을 터.

(해리포터에서 위즐리 쌍둥이 형제들이 난리법석 피우고 학교 떠나갈때..저런 비슷한 생각 했었는데..음..호호~)

8. 요즘 화제인 쇼프로 '쇼바이벌'의 화제 밴드.."슈퍼키드" 인터뷰 중..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했고 자우림 부활 서태지를 존경한다고 부끄러운 듯 밝혔다.'

9. '미사리의 서태지' 박강성씨가 이번에 "성인가요계의 서태지"란 타이틀로 기사가 나셨네..ㅋㅋ;;

10.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기업화·세계화 된 대중음악의 흐름을 짚는 ‘3부, 서태지 신드롬에서 비까지’(28일)를 보면 음악 변천사에 담긴 한국의 역사가 보인다.

(케이블·위성TV 역사 전문 히스토리채널 ‘역사 특강, 숨은 그림찾기’(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저거 보여준다네..뭔 채널인지?;;;첨 듣는 채널이네.;
혹시 집에 저 채널 있는 햇들은 한번 봐봐~)

태지 기사 엄청 많다..그 외에도 더 있었어..ㅋㅋ
이것은 서태지가 아니다..ㅋㅋㅋ
좋은 현상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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