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소식에 오늘 하루 기분 샤랄라~~~``
하루종일 구름 위를 날아다녔던 붸비야..
그래..
물론 나는 직딩이라..
교통비 아끼고, 밥값 아끼고,,
것도 안 되면 대출(--^)이라도 받으면 되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돈 나올 구멍 없는 팬들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말야..
난,,
내년 초부터 오빠님 활동 접으신다는 5월까지
일이 미치도록 바빠서 잠 잘 시간도 없을 예정이야..
당연히 오빠님 공연, 위태 떡밥??
실시간은 무슨..
어쩌다 걸려들어 ufo라도 탈 수 있으면 감지덕지해야 될 상황이 될테지..
구럼 이런 나도
오빠님,, 저를 생각해서 제발 공연은 그 시기를 피해주세요..
아님 무슨 수를 써서라도 12월 안에 끝내주세요..
이라고 우겨야 하나??
우리 팬덤이 한 두명도 아닌데,,
단순히 돈 문제를 접어두고라도,, 다 나름의 사정이 있고..
무려 해외붸비들도 있고,, 군대에 가야하는 안습의 붸비들도 있잖아..
이런 개인사정들은
마음으로 좀 삭혀주고
다른 무엇보다 대장입장부터 생각 좀 해 보고..
춈.... 넣어주면 좋을텐데,,,,
비슷한 글 넘 많지만..
미치도록 가슴이 아파서 나도 한 번 주절거려 봤어..
지금 이 말도 안 되는 이유들 때문에
대장이 또 마음 약한 결정을 해 버릴까봐..
뭐라 표현이 안 될만큼 먹먹해지네..
눈물이 흘러..
제발,,,,
우리를 위하는 오빠님 마음을 생각해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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