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게시판입니다. 현재 게시판으로 이동하려면 클릭하세요!

제   목 :   겨울이 본격적으로 오는구나 붸비들. 이악물고살아가기도바쁘네	게재일 : 2008.11.20 (Thu) 12:35:36 PM
작성자 : 짱돌	No. 235377  추천수 : 0  조회수 : 67
얼마전부터 우울증 약 처방 받아서 먹고 있어. 약이 참 웃긴게 먹으면 그냥 잠만 졸리고 주위에서 뭐라하는 소리에도 아무런 귀도 안 귀울이고 그냥 하루종일 오빠음악만 들으면서 산다. 요즘은. 슬픈아픔이, 로보트가, take 앨범들이 다시 귀에 박히더라 요즘에. 처음엔 안정제를 먹어야 할정도로 지쳐버린 내 스스로가 불쌍해서 그냥 하루하루 짜증내면서 보냈는데. 기운내려고 하고있어. 수업도 안빼먹고 과제도 꼬박꼬박해서 낼라고 하고 (근데 여전히 약먹고 나면 어딘가모르게 만사가 귀찮긴 하던데..._) 그래도 뭔가를 해볼라고 아둥바둥해보는데 힘에 부친다. 사람을 만나는것도 두렵고 내가 예전처럼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열정적인 아이로 기억될 수 있을지 여러모러 걱정이긴한데. 그래도 오빠 음악들으면서 힘내볼라고 한다. 이제 겨울이야 붸비들 날씨는 춥고, 짜증은 나고 경제는 우울하지만 오빠랑 같은 하늘아래서 서로 생각하며 바라보고 있으니까 다들 힘차게 살자. 그리고 나.. 이번에 추첨 빙시되면 정말... 약 드링킹 할지도 몰라. 그러니까 오빠님 나 신의자식 되게좀...
	0515062e7a9
코멘트 6코멘트 6	[스크랩] [추천]
ㅠㅠ 3020a4690ff (2008.11.20 Thu 12:38:32 PM)     베뷔야..... 나랑 상태가 진심 비슷하다 나도 그 약 먹고있다 벌써 몇 달째인데 언제쯤 그거에 의존하지 않고 괜찮아질지... 그래도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오빠만 생각 할 수 있어서 좋아 나도 힘 없지만 그래도 베뷔야 힘내 aa a0e63322db2 (2008.11.20 Thu 12:41:20 PM)     우울증약가지 먹을정도로 힘든거야?? 아직 어린 나이같은데.. 나만 불행하다 생각하지마.. 우울할땐 그게 젤 무섭더라..나만 이렇구나..이런거 일부러라두 재미있는 티비도 보구 흥겨운 음악도 듣고 다들 힘들구나..나만 그런거 아니구나..이러면서 몬가에 흥미를 붙여..나두 우울증이 있어봤거든 세상 별거 아니더라구..걍 다 털어버리구 즐겁게 살면 되는거지모.. 맛난것두 먹구..힘내 마저 e4ebc000917 (2008.11.20 Thu 12:45:04 PM)     그게 젤 무서워....나만 이렇구나.... 나도 한때 심한적 있었는데....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보니깐....잘 이겨내서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암튼 그 시절이 내 인생의 그저 한 부분이었더라구... 붸비야....난 긍정의 힘을 밎는 사람이거든....이거 생각보다 무서워....^^ 힘내자!!!!!! 감기도조심해! 6d5987f0803 (2008.11.20 Thu 12:45:22 PM)     위 붸비 말대로.. '나만 이렇구나.' 이 생각은 제일 위험한거 같아.. 사람은 다 비슷한거 같아. 정도의 차이가 있고, 시기의 차이가 있을뿐.. 시간은 멈추지 않으니.. 지금의 시간도 흐르듯 지나갈꺼야.. 더 행복하고 좋은 순간도 많이 올꺼고..^^ 붸비 힘내!!! victim 7cae9bac457 (2008.11.20 Thu 12:49:49 PM)     결국 넌 세상의 중심에 서게될 거야...^^ 힘내!!! . 57349e84efd (2008.11.20 Thu 01:47:30 PM)     나보다 더한 사람을 생각하자 언제나 행복할 수 만은 없겠지만,,,, 우리에겐 괜찮은 미래가 있자나~~ ㅋㅋ 우울할때 집에만 있지말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활동도 하구,,그래 나두 요 몇달 백수가 되어서 나 자신이 넘 초라하고 무능하게 느껴졌지만 노력해야지,,, 힘을 얻고 또 노력하면 언젠간 좋은 미래가 올거라 믿어 함께 화이팅하자~~~!!! 그리고 우리에겐 오빠의 음악이 있자나,,,,ㅋ 자~~ 말 나온김에 오빠노래중에 음,,,,,,,,, 이 노래 어때? 그 머냐,,,,에,,,,,,,,,,저,,,,,,,,, 모,,,아인가?? 이거 좋다드라,,,ㅋㅋ 듣고 힘내~~~

	새게시판으로 이사갔어요~  [18]	관리자	2008/12/03	193	5748
	위드태지 게시판 운영방침입니다.  [22]	관리자	2007/12/12	61	7680
251690	모두 안녕~~~~~~~  [131]	관리자	2008/12/01	17	4631
251688	아쉬울때 떠나야 하는법.. 하지만..  [14]	ㅋㅋㅋㅋ	2008/12/01	7	1793
251689	1빠	..	2008/12/01	7	433
251686	1빠	나할래나	2008/12/01	7	454
251684	어랏  [2]	곰탱v	2008/12/01	4	777
251685	게블리 안녕~  [8]	.	2008/12/01	7	1713
251683	우리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2008/12/01	7	434
251680	얍!!	ㅡ.,ㅡ일빠	2008/12/01	7	342
251682	다음 게시판에서 만나  [5]	서태지	2008/12/01	8	936
251677	그저 1빠가 되고 싶을 뿐이고!	수늬권	2008/12/01	7	379
251679	건강한 위태로 다시 태어나길!!	ㅇㅈㄷ	2008/12/01	7	402
251674	붸비들 캐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괄리자	2008/12/01	7	475
251675	내가 마지막!!! 인가.... ?	알럽위태	2008/12/01	6	369
251676	오빠 사랑해요~~~~~~~~~~	쿠쿠	2008/12/01	7	391
251678	엉엉...	잃어버린 위태	2008/12/01	7	421
251673	정말정말 안녕?	ㅎㅎ	2008/12/01	7	401
251670	ㅂ2ㅂ2 위태  [1]	원주니 언니	2008/12/01	7	847
251671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_^	2008/12/01	6	389
251672	......이제 ....작별하고싶다...	이제좀	2008/12/01	6	431
251669	게시판 교체 작업이 어려우니 잠시 자제 부탁드립니다.  [9]	괸리자	2008/12/01	7	1853
251666	EBS에서 버뮤다 흘러나왔다ㅋㅋ  [5]	pd퐐로?	2008/12/01	6	976
251667	END가아닌AND	누렁이	2008/12/01	7	414
251668	그동안 스크랩 한거는??	울보베뷔	2008/12/01	3	373

		1 2 3 4 5 6 7 8 9 10

오늘 올라온 게시물 0개

COPYRIGHT ⓒ 2006 - 2008 WITHTAI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