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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심포니 앵콜 D-14] 오늘..난 음원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게재일 : 2008.11.24 (Mon) 01:02:51 AM

작성자 : @

No. 240631 추천수 : 3 조회수 : 56

우리 쫄핑들 너무너무 귀여워서
내가 친구한테
쫄핑을 보여줬거든!

그런데..

내 친구가 그런다.

"근데 이 노래는 누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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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이봐들.

내친구 나름..회사에서 매일 멜론 돌리는앤데

쫄핑을 보면 뭐하니..

노래를 모른다는데..

음원좀 찌자!

이제는 당연하고 그런거 없다.

오빠는 우리 위해서 매일매일 노래하고 연습하는데!!

우리는 매일매일 앉아서 고작 클릭질 못하는거니!!!

클릭질도..

뭐 여러번 해야하니.

그냥 한번 틀고. 맨첨 시작할때만 대략...1분가량만 투자하면

데일리 5초면 음원 돌릴수 있잖니.

옛날에는 당연히 나오면 떴다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서태지와 아이들 음악이 훌륭하니까 그저 순위에 올라간거같지?

말도안돼.

그때도 나 미친듯이 공중전화에서 ARS하고

반애들 반협박해서 엽서 백만개씩 맨날 보내고 그랬어.

다만.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가 공유되다보니까.

아~이렇게 해야 순위가 올라가는구나. 다들 알게된거뿐이라고.

예전에도.

지금음원찌는거에 백만배 노력한 사람들이 쌔고쌨다 -_-

그냥..

지금은 편해졌다고 생각해!

반친구들한테 아쉰소리 안해도되고;;

시간들여 정성들여 손엽서. 손편지 안써도 되고.

클릭. 만 하면되니까.

하자.

하자.

해보자 우리 .

매일 춤연습했을 서블리를 생각하면 난 뭐든지 할수 있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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