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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티피때 너무 앞자리사수할라고그러면	게재일 : 2008.08.08 (Fri) 12:12:41 PM
작성자 : 잇힝	No. 98339  추천수 : 0  조회수 : 131
좀 그럴라나?... 사실 이런 대형콘서트도 처음가는거고 락페도 처음가는거고 태지도 처음만나. 그래서.. 같이가는 언니와 함께 얘기를 하며 우린 꼭 앞자리 사수하자!!!!!!!!! 심할경우 전야제까지 빼면서라도 ㅠㅠㅠㅠㅠㅠ오퐈님이 하지말라던 노숙하면서 바리게이트를 붙잡자!!!!!!!! 그랬는데 (현실성 제로이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 너무 앞자리만 차지하려고그러면 좀 ..그럴라나? 예전글 복습하고 뭐 옛날게시판에서 읽고 위태에서 간간 올라오는 옛날얘기들 읽다보면 전에.. 오사카 공연인가..?; 거기서 막 좀 욕먹고 그랬었다고.. 뭐 그런말듣고.. 내가 너무 앞자리 연연하면 안되겠구나.. 그런생각은 드는데 나 작년에 매냐되서ㅠ오퐈님 처음보는거구.. 작년에 연예인 이런쪽에 눈떠서 공연도 처음가는거고.. 오퐈님을 정말 가까이서 보고싶은데.. 뭐..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사실 나두 그냥 자연스럽게 중간에도 끼고 뒤로갔다 앞으로갔다 그러면서 슬램하면서 놀고싶은데 나 락페도 처음이고..........그러니 슬램도 당연 처음............. 게다가 몸도 좀 마른편이고 체력도 약해서........ 슬램무리에 껴있는게 민폐아닐까.... 그리고 사실 초큼 무서워ㅠㅠㅠ막 팔꿈치에 찍히는거 아닐까.;;ㅏㅓㅣㅏㅓ멀미ㅏ럼 ㅣㅇ너리 친척오빠한테 이티피가서 앞자리 사수해서 바리게이트잡을꺼라그러니깐 막 나보고 미쳤냐고 바리게이트랑 사람들사이에서 압사당하고 싶냐고 막 그러고 못가는 매냐친구도 좌석가라고 막 그러더라구..?ㅠ 뭐... 난 라인업 다 좋지만.. 그중에 좀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관심없었던 사람, 이번에 처음아는 사람들도 있으니깐.. 그밴드들 나올땐 그 팬들위해서 앞자리 양보할까.. 그런생각도 하는데 앞자리 양보했다가 만약 오퐈님 나오실때 다시 앞으로 가지 못한다면......... ㅠㅠ....나 어떡해야하지.? ; 근데 어찌보면.. 앞자리 차지하기 어려운데ㅋㅋ막 되지도않고 고민하는게 웃기긴하지만 ㅋㅋㅋ 지금 같이가는분과 하는얘기가, 스탠딩 중간에 어중간하게 껴있을바에야 좌석맨앞을 가자 그런얘기하고있는데 (뭐 세상모든일이 내뜻대로 되지않지만) 앞자리에 너무 연연하는거... 안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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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8e590d4727f (2008.08.08 Fri 12:13:42 PM)     맘대로 노는거지 뭘 눈치를 봐 아이들의장난감 d4badc5a12d (2008.08.08 Fri 12:14:47 PM)     베뷔.....아침에 줄서는것부터 종료시간까지 생각하면... 베뷔 대장나오기 직전에..실려가서 대장 못본다... 02 04때 잇힝피 앞자리 신의자식이였긴했는데...02때는 화장실안가고 버텼는데....일정이 좀짧은편이라 집에가서 탈수로 쓸어진게 다였고.. 04때는 그때를 본받아 뒤에있다가...앞으로 운좋게 나가긴했지만... 잇힝피는 진짜 앞자리 사수하면....한 한달간 병원신세 질꺼야-_- 안하는게 좋을듯; ㄴㅁ b592b53a6be (2008.08.08 Fri 12:16:18 PM)     처음보는 거라면 좀 앞에서 봐도 좋을 것 같아. 고생스럽겠지만 보람은 백배 맘대로~ 7cfacfd2e95 (2008.08.08 Fri 12:16:57 PM)     앞자리 연연해서 남에게 피해 안주고 베뷔가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지 뭐~~ 군데 서블리님은 전국투어때 뵈어도 충분히 뵐 수 있으니까 대형락페에서는 좀 더 자유롭게 즐기는 것도 괜찮을듯~ ㅇ feb92a88f9f (2008.08.08 Fri 12:17:19 PM)     대신 12시간동안 꼼짝없이 있어야 한다는거........ 몇달전부터 여름락페대비 운동꾸준히 해서 체력은 좀 키웠는데 나 이번 etp는 왠지 자신이 없어;;; sk 90e740174b5 (2008.08.08 Fri 12:18:28 PM)     물 자주 안먹고 잘 조절하면 화장실 가고 싶단 생각은 안들수 있는데 앞자리에서 바리케이트 잡고 있으면 잘 놀수가 없어 ㅠㅠ 압박감에 뛰기도 거의 불가능하구... 나 펜타때 하루죙일 한자리에서 바리케이트 잡고 있었는데 뛰어놀지 못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어. 그런데 땀 많이 나고 거의 먹지 않아서 그런지 화장실 가고싶단 생각은 안들더라구~ 붸비 잘생각해서 결정했으면 좋겠다~^^ 1 37a02620d86 (2008.08.08 Fri 12:19:07 PM)     베뷔 떙기는데로해~~ 이번에 힘들다고 느끼면 다음에 쉬엄쉬엄 놀려 되는거고~ 앞자리에서 보고 싶으면 앞자리에서 봐야지~~ㅎㅎㅎ 아 d56e62696eb (2008.08.08 Fri 12:22:17 PM)     나도 고민의 기로에 서 있어. 같이 가는 매냐들중 일부는 앞자리 사수 하자고 의지를 불태우며 '노숙'도 불사할 기세인데, 나는 다른 락페처럼 왔다리갔다리 여유있게 놀고 싶어. 떡볶이 같은 것도 판다매? 그런것 먹으로 중간중간 뒤로 빠지고 놀땐 놀고 하고 싶은디. .. f3f900f7eba (2008.08.08 Fri 01:22:17 PM)     솔직하게 말해서 태지는 잘 볼 수 있을지 몰라도 정말 '재미' 는 없을거다 ㅋㅋ 첨에야 좋지. 시간 갈수록 다리 아프고 바리케이트잡은 팔은 압박에 밀려서 피멍들고(진짜 피멍 든다, 그리고 무릎도 피멍 들어 100% 장담) 목은 타는데 물도 맘대로 못마시지..언제 끝나나 언제 끝나나 그 생각만 갈수록 머리에 떠오를걸-_-3 그리고 이티피같은 대형무대는 무대도 높아서 맨 앞자리면 거의 고개 쳐들고 봐야하는 각도일거야. 실제로 2004년도 신의 자식들 중에서 구역 잘못 잡은 분들은 맨앞인데도 너무 안보였다는 분도 계셨어. 태지 얼굴은 전투때 실컷 볼 수 있어^^ 전투는 항상 작은 무대에서 하기땜에 몇백번대 스탠딩이더라도 정말 잘보여. 진짜 가면 깜짝 놀랄만큼 가까워^^ 욕심버리고 몸 챙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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