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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심포니앵콜D-6] 근데 아기갖고 싶단 생각 전혀없는 붸비있어?	게재일 : 2008.12.01 (Mon) 11:13:31 PM
작성자 : .	No. 252041  추천수 : 0  조회수 : 585
밑에 오퐈님이 아기갖고 싶단 생각은 해본적 있으시단거 보고 생각났는데 나는 아기갖고 싶단 생각 단 한번도 안해봤거든 오히려 가능하다면 절대로 갖고싶지않아 -_-; 나 좀 많이 비정상적인거뉘? 아무래도 자식이란게 생기면 내 시간도 많이 뺏길테고 시간뿐만 아니라 때로는 아이를 위해서 나의 그 어떤것을(?) 포기해야한다거나 희생해야할 일도 있을테고 내 인생만 생각하고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란거 같은데 그런 여러가지것들을 감수해가면서 아이를 갖고싶지않아; 설령 감수해야 할일같은게 없더라도 난 마찬가지일거 같고 거기다 난 자식이 있으면 뭐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거든; 물론 다른사람들은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겠지만 별로 공감이 가지않고 혹시 나같은 생각하는 붸비있뉘? 난 주변에서 나같은 생각가진 사람을 한명도 못봐서 나만 많이 이상한사람인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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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8코멘트 48	[스크랩] [추천]
아니 03bb76afbe5 (2008.12.01 Mon 11:14:45 PM)     여자와 남자는 다를수도있어 ㅋㅋ 남자는 자식생각 끔찍하데 ㅋㅋ 내 주변인들만인가.. ㅋㅋㅋ 근데 난 결혼은 아니더라고 애는 낳고싶더라;; 1 9c9ecf4f779 (2008.12.01 Mon 11:14:47 PM)     나도 좀 그래 잘 키울 자신도 없고... 오빠애기라믄 d778ebd310c (2008.12.01 Mon 11:14:53 PM)     갖구싶다ㅋㅋㅋ 나도 33250e46d09 (2008.12.01 Mon 11:14:54 PM)     아기 ;;가지고 싶지 않아;; 나~ 4382e39d67d (2008.12.01 Mon 11:15:04 PM)     난 애가 이쁘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친구들 애 낳고 고생하는거 보면 점점 더 싫고.... ㅁㅁ c53d829af10 (2008.12.01 Mon 11:15:05 PM)     난 애를 제대로 키울 자신이 없어서 안 갖구 시퍼. ㅇㅇ 6e059cf8bb1 (2008.12.01 Mon 11:15:10 PM)     결혼은 하고싶지 않은데 아기는 갖고싶어;;;; 그런데 또 문제는 결혼은 하고싶지 않으면서 내가 아기를 낳아서 키우고 싶어한다는거지;;; 나도 현실적으로 45ce8788ee7 (2008.12.01 Mon 11:15:10 PM)     갖고싶단 생각은 하지 않지만 가끔씩 이쁜 애기들 보면 저런 애가 내 딸이었음 좋겠다 아들이었음 좋겠다 그런생각은 드는데.. 그걸로 끝이야!! ... bc46022ab2d (2008.12.01 Mon 11:15:14 PM)     나도 오빠랑 좀 비슷한 생각인데 ㅋㅋ 결혼은 안해도 아이는 있었으면 하는... 애들이 넘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나가다가 아가들 있으면 뚫어지게 쳐다보느라 바빠 ㅋㅋㅋ 넘 예뻐 ㅋ 난 bf6b6aee2cf (2008.12.01 Mon 11:15:24 PM)     남편말고 아가만 필요한데 ㅋㅋㅋㅋ 서블리가튼남편이면 둘다 필요하지만 ㅋㅋㅋ == 80324a52987 (2008.12.01 Mon 11:15:32 PM)     나원래 애기 안갖고싶어했는데 오빠가 애기를 좋아하신다면 생각을.... 난 e5e975d8b1f (2008.12.01 Mon 11:15:34 PM)     난 계속 생각이변해~ 한때는 입양해서라도 갖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요즘에는 새로운 생명을 기르는 일의 책임감을 생각하면 그냥 갖고싶지 않기도 하고~~ @ 2d390f08a7b (2008.12.01 Mon 11:15:49 PM)     나두.. 난..아직.. 내가 번 돈을..누구랑 나눠 쓸 준비가 안되어있어..-_-;; 나도.. 7d9ef74f17a (2008.12.01 Mon 11:15:49 PM)     아이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전혀 없고.. 안돼... 5921e98aecd (2008.12.01 Mon 11:15:55 PM)     난 차마 서블리네의 고귀한 유전자를 더럽힐 수 없어... (김칫국 한사발 드링킹) ㅋ b48dc682054 (2008.12.01 Mon 11:15:58 PM)     나도 남편말고 애기만.. 딱 한명만.. 222 fad1138ed95 (2008.12.01 Mon 11:16:00 PM)     나도 결혼은 안해도 아이는 있었음 좋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들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의 아가도 이렇게 예쁜데.. 내 아이는 얼마나 더 이쁠까 20살차이지만다급해 b2e74c24012 (2008.12.01 Mon 11:16:09 PM)     난... 애기 너무 갖고 싶은뒈... 그래서 되도록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ㅠㅠ 나중에 애기를 가지면 어떤 교육을 어떻게 시키고 이나이쯤엔 우리 어떤 사이가 되서 가족은 어떻게 갖고... 나 어린나이에 너무 뻘생각이 많다 =_=;; ㅅ 88848997265 (2008.12.01 Mon 11:16:09 PM)     여자보다 남자가 자기 아기 더 갖고 싶어 하는거 같더라.. 여자는 먼가 좀 공포도 있잖아.. 하지만 서블리 아이라면..전혀 무섭지 않아...;;;;;;;;;;;;;;; 나도 81350955ccd (2008.12.01 Mon 11:16:17 PM)     애들 봐도 귀엽지도 않고 이런 세상에 살라구 놓는것 자체가 애한테 안 좋은거 같아 모성본능도 부족한거 같고................................. 결혼은 해도 애는 정말 놓고싶지않아 응애응애 da62ab6c347 (2008.12.01 Mon 11:16:31 PM)     오빠~옹알옹알 저는 어떤가염? 나도 d2cfbd45d9f (2008.12.01 Mon 11:16:35 PM)     걍,,별루 ,, ㅇ 316a88168b5 (2008.12.01 Mon 11:16:43 PM)     나도 별로..; 남자보다 여자가 육아 부담이 크니깐 낳기 전에는 안 갖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지 근데 낳으면 또 안 그렇다고 하더라만서도 난 애 자체가 별로임; == 3d25a810c6e (2008.12.01 Mon 11:17:04 PM)     나... 조카는 이뻐도... 내 애는 잘 키울자신이 없드라.....ㅜㅠ 버겁다는 생각부터...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그 사람 닮은 아기 낳고 싶단 생각이 들겠지.... 우선 결혼부터 좀 해보쟈... 난 b16c34c24ba (2008.12.01 Mon 11:17:16 PM)     갖고는 싶은데 지금 한국 현실생각해선 키우고 싶지 않어 정말 아기 태어나면 좌절할 것 같어~ --;;;;; 외국 나가서 살면 갖고 싶은 생각 있는데 한국에선.... 근데 90ce3738c73 (2008.12.01 Mon 11:17:54 PM)     남자들은 애기 낳고 싶어하드라~ ㅋㅋㅋ 나도 별루.. 잘 키울 자신도 없고 ㅠ 난 b18c5c23df7 (2008.12.01 Mon 11:18:01 PM)     애는 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함 돈들고 주변사람 힘들게 하고 나중에 커서 잘될확률은 얼마 안되는데 그렇게 리스크가 큰 걸 고통까지 감내해 가면서 창조시켜야 하나 싶음 엄마 입장에서도, 애 때문에 자아를 잃고, 사회생활도 힘들어지고 친구관계도 없어지고 몸매 망치고 잠도 못자고 육아책임의 대부분을 떠앉게 되고 스트레스받고 애 키우는 보람? 이런거 물론 있겠지 하지만 그런 기쁨이 잃는 것들보다 크다고 생각되지 않아 나도 a8e098d941e (2008.12.01 Mon 11:18:25 PM)     그래서.. 난 입양도 한번 생각해봤다... 생각만.....;;;;;;;;; 유하 9cad73b73a5 (2008.12.01 Mon 11:18:41 PM)     나는 애기 엄청 좋아해서 결혼하면 애기 꼭 갖고싶어ㅎㅎ 난..... d73e2a9ff38 (2008.12.01 Mon 11:18:49 PM)     보통 여자들은 어린꼬마애기들보면 막 귀여워서 미칠라 그런다는데...난 전혀 그러질 않아...내가 이상한건가......ㅡㅡ 애기들이 별루 이뻐보이지도 않구..키우다가 내인생 다날라갈것같은 불안감...(이기적인가??ㅡㅡ)암튼 난...아직은 별루야.. 무자식이 33250e46d09 (2008.12.01 Mon 11:19:09 PM)     상팔자; 난 얘들 우리나라에서 교육 시키기 싫다; 내가 능력이 너무 좋아서 외국으로 보내지 않는한; 싫어.. 잘 키울 자신도 없고; 요즘 같은 시대는 개천에서 용 안나는 시대쟎아 아이 교육이나 이런거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은 1인이다; ... 176f2272e05 (2008.12.01 Mon 11:19:09 PM)     난 우리반에 잘생기고 귀엽고 착하고 똑똑한 남자아이보면 내 아들이면 좋겠다란 생각은 가끔해... 이런 아들 가진 학부모도 부럽고... 하지만...20명의 아이들을 모아놓고 바글대는 모습을 보고있으면...한숨만...에휴.. 내일 수업준비도 안하고 이러고 있네... ㅁ 7151a14bade (2008.12.01 Mon 11:19:25 PM)     나도 애기들 별로야 완젼귀찮아.. 자깐 보느건 귀여운데,, 10분 아니 5분이상은절대무리 그리고 나보다 더 중요한 존재가 생긴다는것도 내가 그거위해 날 희생ㅎ는것도다 맘에안드러.. 하지만..! 오빠 애기라면 얘기는 180도 틀려지는거..ㅋㅋㅋ 나도 6665f0b0f54 (2008.12.01 Mon 11:19:45 PM)     그래서 결혼도 생각안하고 있어.. 아이 필요없다는 남자 만난다면...결혼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을정도로 아이는 갖고싶지 않다.ㅠ.ㅡ 아웅~ 66e526b1df2 (2008.12.01 Mon 11:20:00 PM)     나는 말이지~ 이 조그만 지구에 사람도 많은데 나라도 하나 덜 낳아야지 않겠어?? 물론 오퐈님처럼 뛰어난 유전자는 꼭 낳아주셔야지~ 하핫~ ㅇ 135ab1a9b4c (2008.12.01 Mon 11:20:14 PM)     나두나두... 내가 태지처럼 재력이 있다면... 아마도 어찌해서라도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했을 듯. 결혼은 싫어 근데. 난 허수경 마음 백분 이해해. 황체 a52bdca0cd8 (2008.12.01 Mon 11:20:40 PM)     나도 이전까진 그렇게 생각했는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는다고 생각하면 꼭 갖고싶어지고 그런다 ㅎㅎ 흐음.. 10615d5d2d9 (2008.12.01 Mon 11:22:05 PM)     난 정말 결혼은 싫고 아기는 좋아~^^ 그래서 나이들면 입양도 하고 싶고... 무튼 그래~ 아이 낳는 건 여자만의 새로운 세계를 체험한다는 느낌도 들고...^^ 무튼 아기 갖고 시포~ 왈 46c06d8100c (2008.12.01 Mon 11:22:52 PM)     나도..난 ...사실 애가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애 c9711afabe6 (2008.12.01 Mon 11:24:00 PM)     난........애가..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못하는 애기들은...괜찮...아니다....걔들도 무섭다ㅠㅠ . 3b483b53655 (2008.12.01 Mon 11:25:23 PM)     나도 처녀땐 애들 이쁜거 모르겠더라... 근데 조카 태어나니까 너무 예뻐서 눈에 밟히더라구... 하지만 잠깐만 예쁘고 몇시간 같이 있으면 빨리 잤으면 싶었어... 그런데 내가 애를 낳고 보니 고만고만한 애들까지 모두 예뻐보여~~ 정말 우리 강아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니까.... 우리 강아지 여태 까불다 이제 잠들었다~~ 잠잘때 완전 천사.... .... b415274ddf7 (2008.12.01 Mon 11:27:33 PM)     20대 초반엔 전혀 그런 생각 없었는데...내가 서른을 목전에 두고 있거든-.- 결혼은 여전히 너무 끔찍한 문제인데 언젠가 아이는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 이런 변화가 나도 놀라운거지;;;; 22 100dcfc3311 (2008.12.01 Mon 11:35:33 PM)     222 애는 인생의 무덤 ㅇ_ㅇ b2ce367b2af (2008.12.01 Mon 11:45:01 PM)     허걱...;; 이거 내가 쓴 줄 알아써... 미투임; 2 15c83b2b3b2 (2008.12.02 Tue 12:13:21 AM)     나도 애 별로 안 좋아했는데 30다 돼가니까 왜이렇게 애가 눈에 밟히는지 모르겠어.. 본능인가.. ... 4e28ec639eb (2008.12.02 Tue 12:44:36 AM)     결혼은 참 싫은데, 어디서 아이는 뚝 떨어졌음 좋겠더라.. 그리고 그 아이는 한국에서는 키우고싶지 않아. 확 트인 자연이 있는 곳에서 뛰놀면서 커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곳에서 키우고 싶다. ㅇㅇ 4f8c25de3b2 (2008.12.02 Tue 10:54:40 AM)     오빠 아니면.. 결혼하긴 시러.. 하지만.. 애는... 가지고 싶음..ㅠㅠ 나도 bb16e2ab301 (2008.12.02 Tue 01:13:42 PM)     베뷔처럼 그런생각 했었어 . 만약에 애기를 가져도 한명만 놓을꺼라고 . 애기갖고 싶은 생각이 전혀없다가 결혼 6년만에 작년에 임신해서 이쁜 딸을 낳았어 ... 베뷔같이 아기에 관심없던 애들이 자기아기낳으면 생각이 완전 달라져 . 지금은 애기없이 못산다 .. 내 의식자체를 바꿨고 다른사람애기까지 예뻐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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