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붸비.
열정 121.169.208.3 (2009.05.23 Sat 02:18:00 AM)
자네만이 대답할 수 있겠지. 다 지나간 지금, 자네는 사실 삶으로 대답했네.
중요한 문제들은 결국 언제나 전 생애로 대답한다네.
그동안에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원칙이나 말을 내세워 변명하고, 이런 것들이 과연 중요할까?
결국 모든 것의 끝에 가면, 세상이 끈질기게 던지는 질문에 전 생애로 대답하는 법이네.
너는 누구냐? 너는 진정 무엇을 원했느냐? 너는 진정 무엇을 할 수 있었느냐? 너는 어디에서 신의를 지켰고, 어디에서 신의를 지키지 않았느냐? 너는 어디에서 용감했고, 어디에서 비겁했느냐?
세상은 이런 질문들을 던지지.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누구나 대답을 한다네.
솔직하고 안 하고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결국 전 생애로 대답한다는 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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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몰입해서 읽었던...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이란 책의 일부분이야.
뷉들이 좋아하는 글귀들 보니 좋코마~~~
-4번붸비.
. 211.224.195.87 (2009.05.23 Sat 02:07:58 AM)
좋아하는.....속담? 이런것도 되는거야?
난 영국 속담중에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라는 속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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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래 가사중에는
Until the day I die I'll spill my heart for you
내가 죽는날까지 널 위해 내 마음을 쏟을게, 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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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on the rooptops,
Everybody scream your heart out.
지붕에 서서
모두들 심장이 터질 정도로 소리를 질러봐
This is all we've got now,
Everybody scream your heart out.
우리에게 있는건 이거 하나 뿐이야
모두들 심장이 터질 정도로 소리를 질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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限界はいつだって 負の心が築く弱さだから
한계는 언제든 두려운 마음이 만들어내는 약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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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穢れた手でもよければいくらでもさしのびてあげる。
道しるべなんていらないから、目つむったまま 一緖に步こう。
이 더렵혀진 손이라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내밀어 줄게.
이정표따윈 필요없으니, 눈 감은채 함께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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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지만 ㄱ- ; 대충 요정도만 ㅎㅎㅎ
-5번붸비,
소유 222.234.248.30 (2009.05.23 Sat 01:25:16 AM)
어어 ㅋㅋㅋ 순간 닉네임보고 나인줄 알았코맠ㅋㅋ
내가 좋아하는... 거는...............
음......ㅋㅋ
불행할때가 있어도 행복해야해요.
정 불행하다 느끼지면 모든것을 제로로 돌려버리고,
리셋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하면 되요.
난 오빠님 이 말이 참 좋아...
-6번붸비.
햅틱 125.135.79.211 (2009.05.23 Sat 01:25:36 AM)
나두 +_+
Now, Bring me that horizon
자 내게 수평선을 다오..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온 대사..^*^
제일 좋아해..
-7번붸비.
소심 211.237.253.63 (2009.05.23 Sat 01:25:51 AM)
네가 나약해질수록 기억해라 불행은 너를 사랑한다.
서태지
매니아
-8번붸비.
바람이 분다 121.254.55.185 (2009.05.23 Sat 01:26:45 AM)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른게 적힌다
-9번붸비.
난 61.84.231.191 (2009.05.23 Sat 01:28:32 AM)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늘 오늘할일 미루고 미루는 난 이말듣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더랬지...
지금도 학교며 독서실이며 어디든지 꼭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다녀...*^^*
-10번붸비... 121.150.81.236 (2009.05.23 Sat 01:36:58 AM)
"진정한 여행"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11번붸비.
꼬마 118.41.20.149 (2009.05.23 Sat 04:54:11 PM)
뜨락에 피어난 장미는
남의 눈을 끌려고 애쓰지도 않으나
사람들의 시선은 저절로 거기에 머뭅니다
마음의 뜨락에 사랑의 장미가 활짝 피어나면
문 밖의 사람까지도 그 향기를 맡고
기웃거리게 됩니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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