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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9일 앵콜 이벵★ 서태지씨보지말고 붸비들은 많이보자	게재일 : 2009.08.27 (Thu) 12:20:23 AM
작성자 : 29일이벵총대	No. 677750  추천수 : 15  조회수 : 551
옵화님은 안봐주는 센스~!!! 3층 좌석 붸비들은 특별히 더~ 봐줘!!! <( 안녕하세요 서태지 입니다. 오늘 공항을 통해서 한국에 돌아왔는데요,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갑자기 전화를 할래니까 이렇게 전화로 녹음하고 있는데 떨리기도 하고 말도 잘 안나올것 같네요. 오늘 비행기안에서 내내 여러분들 만난다는 생각에 잠도 못자고 날아왔는데 막상 비행기에서 내려보니까 너무 많은 보도진들 때문에 정작 여러분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었는데 첫인사는 여러분들 얼굴 보면서 할려구 준비도 하고 그랬었는데 상황이 그렇지가 못해가지구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보도진들 넘어서 여러분들의 함성소리를 들을수 있었구요, 그 함성소리 때문에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그리구 지금 숙소로 돌아와서 뉴스도 보구 그랬는데 비로소 티비를 통해서 여러분들.. 저를 기다리시던 여러분들의 예쁜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구요 정말 그렇게 한결같이 그런 모습으로 남아주시고 저한테 그런 모습 보여주셔서 정말 마음이 뿌듯했고 그리고 고맙습니다. 늘 첫만남은 너무 아쉬웠지만 월 9일날 다시 제 음악을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정식으로 또 인사드릴꺼구요 오늘... 저도 오늘만큼은 여러분들과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에서 편히 잠들께요. 그러면은 9월 9일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2000년 0829 김포공항1청사 ㄱ나니? 2009년 0829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obius’ 우린  오늘도 같은 하늘  같은 땅 에서 숨쉬고 있어 1.  0829 노란 손수건을 준비하세요..      손에 손에 들고 오시는  노란손수건은     9년동안 장롱 속 깊숙히 넣어두었던 ooc 손수건도, ETP샵에서 구매한 아이러브 몰도,        뫼비우스 광주에서 받았던 손수건도 모든 그냥 노란색 손수건을 들고 오시면 됩니다 ^^ 2. 떼창, 떼구호    내 모든것             소리없이 울다지친    슬픈 내모습을    그저 바라보는 그대앞에 나의모습 보이리라    애써 미소를 내게 보이는 슬픈 너의눈빛을 이제는 다시 바라볼순 없어    내 모든걸 당신께 말해주고 싶어    작은마음 드리리라 나는 항상 그대의 마음 곁에 있어    소중한건 너이기에    +   떼창의 타이밍은 역시 프리스타일 모든곡이 끝나고 밴드분들이 모두 퇴장하신 뒤 입니다         떼창뒤 오랜만에 한마음으로 " 절대지존 서태지 " 와 마음껏 "앵콜" 외쳐주세요         2000년도의 감성들과 그동안 떼창으로 앵콜을 못 외쳤던 아쉬움을 29일 풀자구요~!! 3. 현수막   95' 다른하늘이 열리고에 taijiboys가 촤르르르륵 현수막을 풀어헤쳤던 ㄱ 나시나요?   그안에 [ 우리역시 영원토록 너희들을 사랑할거야 ] 라는 문구가 있었죠?   2층 에서 이현수막을 우리가 오빠에게 보여드리자구요   현수막은 세로 1.5 m 가로 20m 입니다   제작비용은 약 십만원 정도 소요 될듯합니다    3층 좌석매냐 분들 특.별.히 참고 하세요 ^^ 가운데 3층 매냐분들 저렇게 폴짝 폴짝 현수막 잡고 뛰셔야해요~!!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가 끝나면 서오빠에게          좌석으로 시선을 유도해주세요 ^^   시선유도해주시면서 우리들만의 추억 함께 불러드려요        [우린 약하지 않아 어린애가 아니야 마음을 서로 합하면 모두 해낼 수 있어     난 더 잘하겠어 우리 모두를 위해 우리 역시 영원토록 너희들을 사랑할꺼야]      ★   노란색천은 솔기부분이 조금 엉성한 천으로 준비 됩니다.   기본적으로 오버로크나 박음질이 되어있지않은 재단 만 된 천입니다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서 소외되지 않는 마음으로   질보다는 가격대비양을 선택했습니다.      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전원에게 배포되는 형식이 아니니 이글을 보신다면 꼭! 토요일날 손수건 준비해주세요..^^ 단 몇시간 만에 너무 많은 모금액 이 들어왔습니다 ^^ 더이상 총알 보내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26일 a.m 12시 30분 기준입니다. 우리은행 119,221원 국민은행 153,291원 총액 272,512원입니다   가장 중요!!!!)   주변에 온라인 팬질을 못하시는 혹은 요새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우리 친절하게 29일은 꼭!!! 노란색 손수건 들고 오자고 서로 서로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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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86b53c531b4 (2009.08.27 Thu 12:57:17 AM)     그날....엄청..운좋게...가게됐어요..ㅠㅠ 진짜 못갈까봐...우울했는데.. 이벵성공을위해~~~~~~~ 홧팅!!!!!! 떨료 78f5398029a (2009.08.27 Thu 01:26:18 AM)     고생한답 베뷔- 궁디팡팡이얌- 도와줄꺼 있을 말해리엣? 이제 목요일 이니까. 이틀남았다 ;ㅂ; .. 06036b30eeb (2009.08.27 Thu 01:42:36 AM)     아~ 재밌겠다~ 정말 고생한다 베뷔.. 근데..00년도 우리들 사진..왜 웃기면서도 눈물이 나는거니? ㅋㅋ .. df05124a952 (2009.08.27 Thu 01:42:36 AM)     있지 근데.. 현수막 펼치면서 떼창하는거.. 앵콜 기다리는 타이밍엔 떼창 잘 되는데.. 중간에 노래 끝나고 불켜지고 떼창하는건.. 몇군데서 시도한적 있었는데 제대로 되는걸 못봤코마;; 심앵때도 떼창 잘 안됐었구.. 너와함께한시간속에서 끝나면.. 우리 이뱅도 있지만 오빠도 할말 있을거구.. 멘트가 있을텐데 떼창이 있으면 그걸 방해하게 될 가능성도 크고.. 현수막 펼치는거 정도는 스탠딩에서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하면 오빠도 금방 알아들으시겠지만.. 떼창은 좀 힘들거 같아 그때는 다들 어수선해서 좌석 보랴 이뱅 생각하랴 떼창 타이밍도 잘 안맞고 누구도 선뜻 먼저 시작을 못하더라구.. 그래서 제대로 안되거나 몇군데서 해도 묻혀버리고.. 그랬었어~~ 그냥 노래 끝나고 노란 손수건 흔들면서 현수막 보여주고~ 그래도 될거 같은데.. 어때?;; 나도 78cd298e437 (2009.08.27 Thu 09:49:35 AM)     오빠 멘트 끝는 것 싫은데..이거 타이밍 참 어렵구나..어찌해야하나 *.* 59a46519403 (2009.08.27 Thu 10:58:31 AM)     동감이야..어제도 이말나온것 같은데..노래끝나고 여운도 느끼고 싶고 오빠도 할말이 있을껀데 꼭 그 흐름을 끊으면서 떼창해야 하는거야?? 그냥 현수막보여주고 3층3층만해도 될것 같은데.. 나도... 807298cb18b (2009.08.27 Thu 12:59:56 PM)     떼창은..그냥 1개만 하면 안될까.. 앵콜곡 기다리면서 하는 떼창도.. 첨엔 돌림노래 하다가 제대로 맞아갈라믄 시간이 많이 필요하잖아.. 그런데.. 이렇게 또 그 상황에서 하기가 좀.. 어렵지 않아? 오히려 분위기만 어수선해질 거 같은데..^^;;; R 6beac4310de (2009.08.27 Thu 01:36:49 PM)     다른 떼창은 정말 떼창이라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거라 목소리도 잘 맞추고 하는게 맞지만 이건 현수막이벤트를 위한 비지엠같은 개념이라고 나는 이해했는데 마지막에 현수막 문구랑 똑같이 우리역시 영원토록 너희들을 사랑할거야~ 라는 부분만 목소리 합쳐서 우렁차게 부르면 되지 않으려나 타이밍이 관건이겠지만 이게 꼭 멘트를 끊을 것 같지는 않은데...흠... 그정도는 이벵준비하는 뷉도 잘 알고있을테니까. 근데 ecb06e7e046 (2009.08.27 Thu 01:49:25 PM)     이게 멘트 잘라먹는 떼창이라기 보다는 현수막과 함께 깔리는 비쥐엠 개념 아닌감?;;; 3층으로 시선 유도하고 자연스레 현수막 펼치면서 함께 노래 하면 될것같은데..? ㅎㅎ 29일이벵총대 a55421831e5 (2009.08.27 Thu 02:11:01 PM)     일단 기본적인 틀로 저것을 제시한거야.. 그래서 어제의 글과는 틀리게 오빠님 노래 끝나자 마자라는 멘트를 뺀거고 시선을 유도하면 현수막을 펼치는 걸로~~ 물론 나도 전투를 올출했고 오빠님 멘트를 끈는걸 너무 싫어해서 처음에 그렇다면 가장좋은 방법은 너와함께한시간속에서 끝나자마자가 아닐까했어.. 그래서 초반에 그타이밍을 생각했던거야.. 그리고 우리들만의 추억을 불러드리자고 한건 난 이건 사실 큰우려하지 않아 이건 그냥 우리들 마음과 비슷한 가사내용이라서 오빠한테 자장가 불러드린것처럼 자연스럽게 불러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또한 아무래도 현수막도 현수막이지만 한마음으로 노래를 불러드리는게 좀더 감동적이고 다함께 드릴수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했어 아무래도 두가지가 동시에 함께이루어지는것이 더시너지효과가 크지않을까??? 그래서 한번안에 가능할수있게 시간재서 연습하려고 해 ^^ 하지만 상황이란게 유동적일수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기본적인 틀이라고 생각해죠.. . 32cf5e3b66d (2009.08.27 Thu 02:21:13 PM)     나도 비지엠 개념으로 이해했는데.. 현수막이 광주때처럼 빛나는 것도 아니고 그것만 풀리면 초큼 싱거울 것 같아. 최대한 오빠 말 자르지 않는 타이밍에 (그니깐 노래 끝나자마자.정말 끝나자마자) 시선유도 하고 한번만 부르는 걸로해서 노래 끝부분 절정일때 현수막을 푼다든지... 뭐 이런거.. 이왕 현수막 하기로 한거니까 이왕이면 효과 만점으로 하고싶코마~ 나도 aed9431104f (2009.08.27 Thu 02:55:35 PM)     동감이야 어제도 이런 말 나왔었는데 떼창 하는걸로 확정된거야?? 떼창은 그냥 한번만 하는게 좋을것같은데 그날의 분위기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구말야..... 근데 aed9431104f (2009.08.27 Thu 02:57:28 PM)     떼창이 처음부터 맞질 않쟎아.. 그게 문제야 앵콜기다리면서는 우리가 부분부분 시작하면 맞기 시작하지만 저때는 정말 시작부터 딱! 맞아야하는데.. 그게 안될거라는거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기 보다.. 오히려 벱들이 더 혼란스러워할 것 같은데.. 연습하기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누군가 마이크 들고 연습시키지 않는 이상 자발적인 공연장 상황에서.. 연습을?? 오히려 6beac4310de (2009.08.27 Thu 03:13:18 PM)     처음에 덜 맞더라도 상관없을지도 몰라. 마지막 현수막 구절은 잘 맞으면 좋겠네. 29일이벵총대 d013eb816c0 (2009.08.27 Thu 03:18:45 PM)     풀르는걸 연습한다는거지 매냐들 떼창을 연습하겠다는건 아니야.. 오해에 소지가 있게 썼었나? 그리고위에서 말했다시피.. 기본적인 틀이야...당일 상황은분위기와모든상황은 그날만 알겠지.. 되도록이면 저런 분위기를 만들수 있게 하자는거야... 근데 난 붸비가 혼란스러워 질수 있다는 말이 사실은 잘 이해가 안가..^^;;; 우리들만의 추억이 불러지면서 현수막이 풀릴수도있는거고 현수막이 풀리면서 우리들만의 추억이 불리워 질수도있는 그런 유동적인 상황에 대처할수있도록 현수막 푸르는 시간을 재서 연습을 한다는거야 그냥 맞지 않는것 만으로 우리들만의 추억을 부르는게 혼란스러운거라면 그냥 저것만 풀릴때는 좀 심심하지 않을까? 29일이벵총대 d013eb816c0 (2009.08.27 Thu 03:33:57 PM)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난 시작이 불협화음으로 시작하는게 더좋아 땡하지 않는이상,,, 우리가 어떻게 완벽하게 시작점의 화음을 이루겠어 ^^ 난 우리들이 오빠에게 노래를 들려줄때 불협화음이 화음으로 되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생각해.. 아마도 붸비는 저시간이 길어지는걸 우려하는것 같은데.. 그냥 그모습 마저도 실수도 오빠가 보기엔 아름답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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