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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빠심이 뻐렁치면 이리로ㅠㅠ 내 다이어리에 있던 글,, 3	게재일 : 2010.01.24 (Sun) 02:54:42 AM
작성자 : ㅠㅠ	No. 791182  추천수 : 0  조회수 : 108
8집 컴백하면서 했던 게릴라콘서트....... 틱탁.. 첫곡이 거친(?)곡이라 태지는 표정관리를 하고 있었지만 뒤 돌아서서 입 찢어질듯 웃고 있는 태지를.. 저는 볼수 있었답니다..ㅋㅋ 오랜만에 보는 팬들모습에...너무너무 행복해 하더군요 그때...너무 긴 시간 더위속에서 기다리느라고 다들 상태가 말이 아니었는데 그런 우리를... 따뜻한 눈으로 한사람 한사람 보고있는 우리 태지... 그런 우리 모습도.. 예쁜가봅니다.. 사람들은 그를 문화대통령이라고 부르고, 전략이 뛰어난 사업가라고 부릅니다 우리 눈엔.. 그저 '내 사람'입니다 우리를 이렇게 따뜻하게 사랑해주고 우리를 위해서라면 어떤것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사람...... 절대 짧은 세월이 아닌데 우리가 이토록 변하지 않은 이유는... ^ ^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세상은 우리 매니아들을 보고 극성이라고 합니다 충성심이 뛰어나다고 비꼬기도 합니다 우리가 극성이 되는 이유는 단 하나. 사실은 우리 태지가 굉장히 순수한 사람이고 따뜻한 사람이라 지켜주고 싶은 것 뿐입니다. 17년동안 이어온 우리 따뜻한 인연... 앞으로도..평생...함께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태지...우리 태지... 사랑해요...진심을 담아서... 마무리는, 태지의 7집 Thanks to.. 돌아보면 두렵지 않던 적은 없었다. 양단의 갈림길에 서성일 때마다 남들이 가지 않는 무성한 풀섶 길을 밤사이 먼저 와 매만져준 것은 너였다. 슬픈 통념이 권위의 날을 들이밀 때 맨몸으로 막으며 울어준 것은 너였다. 무수한 물음표 사이에서 기꺼이 쉼표가 되고 모두 다른 목소리지만 한 길을 열어준.. 너는 비로소 나를 나일 수 있게 만들었고 나는 그것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너의 꿈을 지킬 힘이 되려 한다. 내 유일하고도 미약한 재능이 희망으로 불릴 수 있게 한 너에게 38개월의 노력을 바친다. 이천삼년십일월이십일 일곱번째 소리를 완성하며... 태지 ----------------------------------------- 내 눈에 한가득 고인 눈물 어쩔꺼야ㅠㅠ 오빠야~ 여자 울려야 쓰겄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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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7f86a96ccc4 (2010.01.24 Sun 02:59:06 AM)     뷉 땜에 내가 또 운다...ㅠ.ㅠ 심포니 보면서 울고,상영 끝나고 나서 오빠 더 보고 싶어서 울고...ㅠ.ㅠ 그래도..행복하다..!^ ^ .. f51c66feb10 (2010.01.24 Sun 02:59:38 AM)     태지..태지.. 이말 참 좋다. 참 따듯하다.. 우리태지.. 아까만 해도 개그였는데 망해써................................ ㅠㅜ c2056c36b3a (2010.01.24 Sun 03:07:23 AM)     7집 땡스투 진짜 멋지다.... 내남자...시인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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