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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층 나구역쪽에 좌석~ 거기 계단이 있던 붸비들	게재일 : 2009.07.27 (Mon) 12:15:02 AM
작성자 : 예은맘	No. 628352  추천수 : 7  조회수 : 684
오늘 새벽3시넘어서 들어왔어... (애기랑 같이 보느라구... 죽는줄 알았다~ 나구역쪽 2층에 좌석에 앉았었어... 시작하기 전에 좌석앞에 서있고 또 옆에 계단에 앉아있는 붸비들 많더라구... 서있던 붸비들은 tri가 좌석에 앉으라고 하니까 앉더라구... 근데 계단쪽에 뷉들은 6명쯤 되었는데... 애띤얼굴인걸 보니 아기 뷉들인거 같았어.. tri가와서 여기 앉으면 안된다고 하니까.. 계속 버티고 있더라고...tri가 계속 몇번을 얘기했는데도... 보다 못한 우리좌석쪽 뷉들이 왠만하면 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해도 안앉고... 별루 보기 안좋더라... 그래 나도 공연도중에 앞에가서 보고 (마지막이라 그런지 정줄도 안잡히고 흥분도 안가라앉혀지긴했어) 근데 티알아이가 와서 얘기할정도면 들어야되지 않을까? 하두 거기 앉으니까 tri가 아예 거기 서있더라구... 스텐딩안전 챙기기도 바쁜데 좌석까지와서 그렇게 하게끔 만들면 안되잖아... 뷉들 다음공연에는 tri가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자... 저번에 닷콩에서 tri가 말씀하신것처럼 요즘엔 통제가 잘 안된다고... 우리가 태지 마누라 답게 잘 행동하자...공연장 에서 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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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니 2c222b0b48f (2009.07.27 Mon 12:16:47 AM)     그런뷉들.. 좌석이면 자기자리에서 보는건 기본이잖니.. 아 9d5156b3f02 (2009.07.27 Mon 12:17:21 AM)     붸비 혹시 17구역이었어? 나 17구역이었는데 정말 화 많이 났었다. TRI 분이 세 번이나 와서 비켜달라고 말했는데 끝까지 안비키고 버티는 모습 좋지 않았어. 붸비들 자리가 아닌데 왜 그렇게 당당하게 안갈 수 있는건지.. 조심하자 정말;; 예은맘 8937423b6d7 (2009.07.27 Mon 12:18:20 AM)     웅 17구역이었어... 진짜 224b732a00c (2009.07.27 Mon 12:22:26 AM)     말 안들어! 하지말란건 하지 말아야지 말이야~~~ .. 48661f7cdcf (2009.07.27 Mon 12:25:53 AM)     어떤 사람들은 한 자리에 두사람이 계속 있더라고~ 둘이 같이 보고싶으면 옆좌석에 같이 예매하지 그게 뭔지... 나.. 2ed01139e28 (2009.07.27 Mon 12:30:54 AM)     어제 첨 좌석이었는데 적응 안되더라; 매너라곤 찾아볼 수 없고; 그 tri분 고생좀 했지.. 단속하다 딴곳으로 가면 또 스물스물 나오고;; 여자 스탭도 계속 왔다갔다 진땀 빼더라; 내가 다 민망;; 나도 e5cd9d525ab (2009.07.27 Mon 12:36:26 AM)     좌석에 있을때 많이 보게 되는 광경이다... 뒷좌석 사람들이 어느새 내려와서 옆에 계단에 자리잡고 있는것을... 공연스탭들이 올려보낼때도 있지만 그냥 내버려 둘때도 있더라고.. 그거 신경쓰여서 공연에 집중 안될때도 있었어...-_-;;; 응 c12a6d655c9 (2009.07.27 Mon 12:41:55 AM)     나도 그랬어. 나도 좌석이었는데 피아할때부터 사람들 우루룩 난간에 붙잡고 서 있는 모습...허걱! 저러면 맨 앞 좌석 사람들 우짜라고...이런 생각 계속 들면서 짜증 좀 났었는데 tri가 나와서 천만다행... . c9d100e448c (2009.07.27 Mon 01:26:02 AM)     정말 못됐다... 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태지팬이라고.... 정말 열받네.. ** a1d7d2362ce (2009.07.27 Mon 09:53:30 AM)     나 나구역 스탠딩에서 봤는데 말 진짜 안 듣더라. TRI까지 와서 얘길하면 좀 들어줘야할거 아냐- 지정좌석이 달리 지정좌석이냐고ㅡ.,ㅡ 왜그러지.. ee5b2760f74 (2009.07.27 Mon 10:29:35 AM)     그런적 없었는데... 공연장에선 진행요원 말좀 잘 따르자. 좌석은 지.정.좌.석. 이잖아. 설마 그 말뜻을 모르는거냐구~ 2222 cc6cc0b21fb (2009.07.27 Mon 11:31:09 AM)     나도 17구역 통로 계단 근처에 있었는데 그 사람들 봤다 동변상련 얼빠입장에서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더라구......... 뒷좌석에 앉아서 보는가 싶더니 결국엔 내려와서 보두만~ㅋㅋㅋ 그런데 '예은맘'이라면 혹시 앞쪽에서 애기업고 울 던 붸비??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가운데 찡하면서도 뭔가 웃음이 나는..........^^ 아무튼 광주공연은 정말 레전드야 ㅠㅠ 난또 4e56739f513 (2009.07.27 Mon 12:24:59 PM)     티알아이가 왜 자꾸 오시나 했드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 예은맘 44dae2d2c10 (2009.07.27 Mon 02:33:12 PM)     마져~ 애기 업고 울던~ 애기가 따라울어서 많이는 못울고... 지금 질질 하고 있엉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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