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게시판입니다. 현재 게시판으로 이동하려면 클릭하세요!

제   목 :   생각나는대로 써본 후기	게재일 : 2009.08.31 (Mon) 01:20:31 AM
작성자 : 수원뷉	No. 682457  추천수 : 1  조회수 : 274
지금 수원에 도착해서 실은 방청소 하고 ㅋㅋ 후기 올리는거닭 어제는 d구역 92번이어서 옵화님얼굴 정말 원없이 본 뷉 중에 하나닭 (옵화님 헤피엔드부르시고 획도실때 사실 삐끗한거 본 뷉들 있어?ㅋ 나 그것까지 봤닭) 그래서 오늘은 정말 무대가 보고 싶어서 10구역 선택해서 좀 편하게 봤어 광주도 사실 좌석이긴 했지만 옵화님 보내드리는 날은 정말 서태지밴드 하나하나를 기억하고 싶어서... 일찍 공연장 도착해서, 폴라로이드 이벵도 같이 하고 주변에서 서성이는 바람에 유피님이 폴라로이드 이벵 아크릴판에 그림그리시는것도 봤닭 유피님 능력자 중에 능력자시닭 !!!!!!!!!! 옵화님 오늘도 무쟈게 멋있게 등장하셨닭 멤버소개와함께 등장하신 옵화님!!!!!! 베뷔들 그말 알지???? 아기들 어제 다른거 같고 오늘 다른거 같다고 .. 옵화님이 딱 그렇더라 어제는 예쁘시더니 오늘은 남자다우시더라 진짜..정말 정말 그리고 옵화님도 틱탁 시작부터 우리 모습들 하나하나 눈에 다 넣을려고 정말 노력하는거 다 보이시더라구 글고 늘 가슴뛰게 아는 노래 버뮤다 난 이 노래 앞부분 드럼소리만 들으면 정말 10대 소녀였던 내가 어느순간 여자가 된 느낌이 들어서 막 ..터질듯한 느낌이 들더라구 매번 들어두... 오늘도 특별게스트 롹~~~~~~~ 미국에서  짜파게티 누가 끓여줬냐고...사실을 밝히라 하니까 실은 탑이 끓인거라고 하고... 롹이 음식투정을 좀 했다고 하더라구...미국집에 도민호 피자만 이따시만큼 쌓여있었따고... 옵화님이 뭐 기억나느거 있냐고 하니까 슬리퍼가 기억에 남는다고 본드로 붙인것도 모자라서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신고다녔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니 옵화님 갑자기 볼빨 되시더니 그랬나???하시면서 ...사실 본인은 돈이 많은 사람인데 서쿠르지 정신 때문에 그런거라고 ㅋㅋㅋ 최쇼에서 말했듯이 양군이 사다준 본드 붙인 쓰레빠 ㅋㅋㅋㅋ 무려 쓰레빠란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테이프 감아서 신었는데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하셨어 ㅋㅋ 암요 암요  전 서쿠르지 정신때문에 남이 뱉은것도 가끔 먹을때 있거든효 글고 탑과 락의 기타가 돋보이는..뭐 이러셨는데..그러면선 탑&락 이러시면서 무슨 용기 이름 같다고 (락&락) 우리 옵화님 개그가 정말 일취월장 하시고 있어... 옵화님 오늘 만담 짧게 짧게 자주자주 하셨어 어제와 같이 10월4일 뒤에 해피엔드도 불러주시고 (난 어제 10월4일때 옵화님이랑 아이컨택했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어 ㅡㅜ) 아~~~모델워킹도 해주셨닭 글고 2등한 성현이 부르시더니 "왜??또 질투하지????"이러시더니 악~~~~~~~~~~~~~~~~~~성현이 볼에 뽀뽀!!!!이러시는데~~~~ 성현이 떨지 않고 옵화님 볼에 뽑호까정.... 성현아~~넌 전생에 이순신 장군님이었니??? 얼른 결혼해서 아이 낳아야 겠다는 생각까지 했따니까 그때 잠시.. 난리난리 나니까 .. 옵화님이 마미마 계모니까 나는 계부? 이러시더니 결혼할까??이러셨닭 결혼 ? 옵화님 진정 결혼이라고 하셨읍니꽈?? 나를 비롯하여 주변 뒤집어 지면서 절대 안된다고 절대독신을 외치니까 그럼 나혼자 독수공방하면서 방에서 이렇게 쭈그려 앉아서 살라고??? 이러시더라구... 그러면서 결혼은 내가 알아서 내맘대로 할거라고 하셨어 (국가는 훈남 결혼방지법을 만들어라..우리 여럿 숨넘어 가는거 보고 싶지 않으면 이미 우린 유반장을 아나에게 뺏겼닭 옵화님은 절대 사수 할거닭) 그리고 남은 노래 부르시고 우리 촛불이벵 뒤에 이번 8집활똥때 고생하셨던 스탭과 서울기획 사장님 김실장님 밴드 그리고 엔지니어들 챙기시더라구 정말 짠해지더라 난 정말 피도 눈물도 없이 되게 냉혈한 뇨자인데, (징짜..난 동물실험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하는 뇨자니꽈 ) 우리 1년이나 같이했나???? 옵화랑 1년이나 같이 있었는데 이제와서 왜 옵화님의 소중함을 아는거야?? 라는 생각에 나 대성통곡했닭 아침의 눈 부르실때 뒤에 영상 봤어??? 우주속에서 시작하는 거 말이야 이렇게 넓고 넗은 우주속에 지구라는 별에서 아시아라는 대륙안에 한국이라는 곳에서 서태지라는 이름으로 우리 만난거 1/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인연이 아닐까 생각했닭 이만큼 18년동안의 시간이 흐르는동안 우리도 자랐고 옵화도 자랐고 둘다 이만큼 자랐구나..라는 생각에 너무 자랑스러워졌어 6월부터 일주일마다 오빠님 얼굴을 볼수있었어 근데 오늘이 끝이더라 우리 다 새로운 시작을 할 시기가 온거지 내일이면 또 치열한 삶속에서 나같은 직딩들은 직장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조낸 깨지고 웃고 울면서 또 살꺼야 매일매일 오빠님도 만날꺼고 이봐요... 나의..아니 우리의 서왕자님 서로미오 서샤방 서청명 서깨방정 서서방 서슨배 서예쁨 9집까지 바람 안피고 수절하고 남친 안만들고 정말 기다립니다 고마워요
	7cf16f4f81e
코멘트 1코멘트 1	[스크랩] [추천]
ㅋㅋㅋ c90e76ecc00 (2009.08.31 Mon 01:37:34 AM)     짜파게티 락이 끓였다고 하지 않았어? 락이 요리를 잘한다고~ ㅋㅋ 공연을 길게 하니 기억이 더 안난다~ 그리고 오늘은 춤도 완전 귀여웠고, 우리가 해달라는거 거의 다 해주신거 같애~워킹도 두번이나 해주고/ 우선들고 워킹하라고 하라고 하니깐 오빠님 표정이 @.@ 이렇게 변하셨다가 막 뭐라고 하면서도 다 해줬어~ 그리고 필승할때 루피모자 4개를 다 주고나서 들어가시는데 어쩜..그리 발랄하게 들어가시니? ㅠㅠ 완전 소녀처럼 뛰어들어가셨다..... 그리고 돈 많으시다면서 루피모자 총 5개 준비했다고...내껀 안뺏긴다면서..어제 글 다 보셨나봐~ 마미도 나오면서 그랬어...자기 계모라고..

663078	[후기]  [림프단독] 프레드 당신의 인간적인 모습.. 온화한 엄마미소  [12]	역시 단독이..	2009/08/18	1	894
663224	[후기]  이티피 너무너무 좋았던것만 적어볼래^ ^  [2]	깔대기	2009/08/18	0	212
664876	[후기]  [♥ ETP에코프로젝트2] 쓰레기봉지 정산 & 사진후기  [47]	봉지붸비	2009/08/19	60	1561
680945	[후기]  앵콜 간단 후기 - 시간이 안갔으면 좋겠어요 ㅜㅜ  [1]	옆집총각붸비	2009/08/29	0	365
680970	[후기]  오늘 신나게 놀았습니다  [7]	하트	2009/08/30	0	555
682498	[후기]  공연장 오면서 이래저래 느낀거.(오퐈님은 스킵)  [25]	-ㅅ-	2009/08/31	68	2517
681358	[후기]  [나름 멘트위주] 처음으로 좌석에서 본 후기  [6]	후기^^	2009/08/30	3	925
681647	[후기]  [전투앵콜후기+추가] 나름 멘트위주, 자세히  [19]	FALLO	2009/08/30	9	1344
681723	[후기]  BMC 후기 ^^  [5]	후기^^	2009/08/30	1	418
681791	[후기]  0829 앵콜 기억나는대로 쓴 후기...스크롤바 압박주의;  [6]	Dew	2009/08/30	3	785
	[후기]  생각나는대로 써본 후기  [1]	수원뷉	2009/08/31	1	274
682578	[후기]  [라이브피아노연주음방,채팅]매냐 앵콜 뒤풀이 방ㅎ	lobot	2009/08/31	0	117
682631	[후기]  [앵콜후기]인상적이였던것만 좀 적어봤어..  [6]	오빠고마워요	2009/08/31	7	766
682709	[후기]  0830 생각나는대로 쓴 앵콜후기...!!스압주의;  [11]	Dew	2009/08/31	12	1324
683024	[후기]  뒤늦게 써보는 어제 후기...	옆집총각붸비	2009/08/31	0	202
685766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인 입니다..;  [48]	조은혜	2009/09/02	11	1808
683124	[후기]  30일 8구역 자리 교환 해준 붸비들 고마워^ㅠ^  [1]	개굴냥냥이	2009/08/31	0	117
683165	[후기]  간만에 송꾸락 좀 놀려봤다.ㅋ  [1]	까치산 k 씨	2009/08/31	0	146
683253	[후기]  그런데..모아이때 무릎꿇으실때.... 주먹질 원래 하시는거니?  [2]	29일신의자슥	2009/08/31	0	216
683344	[후기]  [29일] 은경붸비 옆에서 놀고온 송아지  [13]	..12구역	2009/08/31	0	1412
683368	[후기]  뫼비우스 전국투어 첫번째 앵콜 공연 멘트 후기  [69]	메모	2009/08/31	17	2489
683493	[후기]  버팔로 뮤직 콘테스트 후기(지극히 마음밖에 안들어간 후기)  [6]	97방배붸비	2009/08/31	0	264
683653	[후기]  너무 늦었나..?T^T 나의 29일 앵콜후기!!  [1]	.	2009/08/31	0	161
683930	[후기]  100%의 음팬 후기 _ 29일버전  [5]	100%의 음팬	2009/08/31	0	343
684056	[후기]  8집신생 남매냐가 말하는 1년 1개월간의 꿈......&  [8]	옆집총각붸비	2009/08/31	14	504

		1 2 3 4 5 6 7 8 9 10

오늘 올라온 게시물 0개

COPYRIGHT ⓒ 2006 - 2010 WITHTAI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