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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클 목격담 밑에 리플들

게재일 : 2007.07.06 (Fri) 10:24:49 PM

작성자 : ㅋㅋ

No. 1265 추천수 : 1 조회수 : 248

그냥 복습하다가 앞페이지의 목격담에 이어 리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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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결혼식에도 가는구나..... 서태지 측근은 아니더라도 친척들은 있을텐데 어쩜 그리 얘기가 안새어 나올까 신기했는데,, 잘봤어요.. 미소 띄우면 너무 환하지요? 무표정일때랑 미소짓는 모습을 봤는데 표정이 사악 사라지면 정말 눈으로 만든 사람 같더라구요.. 하얀 얼굴에 표정없는 하얀 종잇장 같달까.. 참 눈길이 끌릴수밖에 없는 사람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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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성당 배경으로 찍은 사진 본거 같은데..그때 말하는건가? 친척들이랑..찍은 자켓은 교복비스무리한거 입었던..ㅎ 어쨋든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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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앞에서 30분정도 봤는 데..얼굴 하얗고 작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특히 손은 정말 작더라구요.
뼈대도 가늘고 여리 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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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예전이라면 라디오 공개방송가서도 보고..콘서트에서도 가까이 보고..많이봤네요..하하하--;근데 서태지씨 몸이 왜소해서 그렇지 키 그렇게 안작은데..172정도는 충분히 돼요.

**  2004년 가을인가에 하네다 공항에서 봤어요. 알고보니 한국에서 같은 비행기를 탄거였더라구요(JAL이었음)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안으로 들어가는 통로에서 바로 옆에서 같이 걸었답니다.ㅎㅎㅎㅎ 서태지씨는 일본가는건 아니었구요. 하네다에서 LA행 비행기로 환승하는 문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일행은 2명의 남자가 동행했구....야구모자쓰고 반팔 흰티에 카키색 힙합바지 입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첨엔 긴가민가 했다니까요. 그땐 살이 좀 붙어서인지 의외로 서태지씨도 건장한 청년이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키도 작지않은 것 같던데요. 암튼 건강하고 당당하면서도 즐거운 이미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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