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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무일 없이 잘되겠지?ㅠㅜ	게재일 : 2007.07.07 (Sat) 11:21:21 PM
작성자 : 70시간만잘래	No. 1382  추천수 : 0  조회수 : 109
엄마가 몸이 좀 편찮으셔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셨는데 가슴에 혹이 생겼다고 결과가 나왔데 ㅜㅡ 악성인지 양성인지는 정밀검사해봐야 안다는데 악성이면 수술해야하잖아 수술들으니까 왜 이렇게 가슴이 철렁하는지 모르겠어 후우 수술을 하게되든 안하든 아무문제 없이 건강하셔야하는데 너무 불안하다 아무일 없을꺼라고 한마디만 해줄수있을까? ㅠㅜ 배송명단 정리해야되는데 불안해서 머리가 멍하네 부탁할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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붸비이 1f73b6aed06 (2007.07.07 Sat 11:24:50 PM)     아무일 없을꺼야~ 힘내욜! 걱정 그 이상으로 불안해 하지는 말고~ 화이팅! 힘내~!! 괜찮을꺼야~ ... a28c3b1f0ef (2007.07.07 Sat 11:25:13 PM)     걱정이 많겠다... 근데 거의 양성이 많데... 기도 열심히 해 d c736800194c (2007.07.07 Sat 11:35:24 PM)     에휴 붸비 맘이 편치 않겠구나.. 토닥토닥 울 엄만 아주 젊을 적. 내가 6살 때던가? 그 때 가슴에 멍울이 잡혀서 혼자 겁내고 병원 다니고 했는데 병원에서 확답을 못 주니까 혼자 암이라고 생각하고 맨날 울고 실제로 준비를;;;; 하셨어. 나한테 최고 비싼 옷을 사 주질 않나.. 교회 목사님이 붙잡고 기도를 해 주고.. 그 땐 어리니까 엄마가 아프구나. 하고 엄마가 울면 같이 따라우는데 또 어리니까 별 생각 없이 뒤돌아선 아이스크림 먹으며 만화 보던 생각나네.. 지금 같으면 붸비처럼 맘 졸였겠지.. 근데 결과는 아무렇지도 않았어,, 그냥 멍울이었어 곧 없어졌다 하더라구.. 근데 울 엄마가 그런 게 잘 나는 체질인지 꼭 눈가에 뭔가 모를 게 생기기도 하고 말야. 지금은 혀에 작고 동그랗게 뭐가 났는데 이게 몇 년 됐는데 어디가 아프진 않으시거든 참 신기하지... 붸비 안정 시킬려 나온 말인데.. 이건 뭐 위안인 것도 아니고..; 흠,... 어쨌든 별 일 아니실꺼야.. 힘내!! 여자들은 그런 게 좀 있는 사람들 많다.. 어머니 건강하실꺼야~ 나중에 또 소식 들려줘.. 붸비 힘내라~ ㄹㅇ cbabdd4ec95 (2007.07.07 Sat 11:36:07 PM)     아무일 없을꺼야~~~힘내~~~긍정적으로!!!! 분명 괜찮으실꺼얌~~~~~~아자!!! 74 5619566d715 (2007.07.07 Sat 11:57:41 PM)     괜찮을 거야. 미리 걱정하지는 마. 어머님도 놀라셨겠다. 붸비가 어머님 안심도 시켜드리고 그래야겠다. 별일 없을겨!! . 3ab8f6fdd17 (2007.07.08 Sun 12:19:09 AM)     괜찮을꺼야~!! 걱정하지마, 내친구도 우리 사촌동생도 (얜 아직 10대~;) 가슴에 혹있어서 수술받았는데 괜찮아~ 악성 아닌경우도 많고!! 그냥 물혹도 많아..!! 정말;;; 혹시나~ 아주 만분의 1이라도 악성이라한다면; 요즘엔 수술도 잘되고 예후도 좋데~ 걱정마!! 힘내요 ea664a2dfe1 (2007.07.08 Sun 01:14:43 AM)     많이 걱정 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기운내요. 아무일 아닐거라고 믿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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