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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가 가끔 생각하는게 오빠가 혹시 공감각 능력자일지도 모른다는 거	게재일 : 2009.06.29 (Mon) 02:08:15 AM
작성자 : ㅎ	No. 574929  추천수 : 0  조회수 : 225
아래 갈비찜 냄새 파마약 냄새 글 쓴 붸비가 있길래 ㅋㅋ 공감각 능력자가 예술가랑 한국인에 많다고 하잖아~ 근데 오빠는 두개 다 당ㅋ첨ㅋ 그런 사람들은 왜 사람을 보면 사람 주위에 색이나 그런거 보인다고 하잖아 오빠 공연이나 사녹가면 오빠가 우리쪽을 정말 '지긋이' 바라본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정말 우리가 좋아서 이뻐서 ㅋㅋ 사랑해서 쳐다보는 느낌도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뭐랄까......쑥 훑어보신다고 해야하나.. 오바 좀 보태면 가끔 오빠한테 꿰뚫린다는 느낌도 들고 ㅋㅋ 특히 아이컨택할때 ㄷㄷㄷ 오빠가 분명 쳐다보시는건 쳐다보시는건데... 뭔가 그냥 본다기 보단 가끔 한사람 한사람을 읽는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혹시 오빠 눈에 우리가 정말 각각 다 다르게 보일지도 모를 것 같아서 말야 덩어리가 덩어리긴 덩어린데... 그 안에서 각기 엄청 다른 덩어리... 물어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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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966d06fabc6 (2009.06.29 Mon 02:10:09 AM)     왠지 오빠는 바라보시는것도 우리랑은 다를거 같다 보시는 능력도 우월하실듯 미친애 ee24298fa65 (2009.06.29 Mon 02:10:13 AM)     이번 금요일날 나랑 만나기로 하셨으니까..물어 보고 올게 ㅎ ㅋㅋㅋ근데, 진짜 오빠 보고 있으면..= _ =.....가슴 깊숙한 비밀을 꿰뚫리는거 같아;ㅋ 당근 3c7639a25ae (2009.06.29 Mon 02:10:36 AM)     오.. 나도 그런 느낌 받았어.. 덩어리긴 덩어리지만 덩어리가 아니다...-_- 나.. e524cea2159 (2009.06.29 Mon 02:12:13 AM)     그런 생각 해 봤는데 아니 ㄴ거 같아 ㅠㅠ 공감각자 아는 사람이 있는데 나한테 아우라가 보인다고 했거든 (이게 뭐 보이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대;;) 근데 오빠는 내 쪽 안..보시는 거 같ㅇ 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오빠가 막 꿰뚫는 느낌인 건 맞지만 ㅠㅠㅠㅠ 엉엉 ㅁㄹ어ㅏㅣ러ㅣㅏㅇㅁ 헉.. 10615d5d2d9 (2009.06.29 Mon 02:13:07 AM)     나한테서 안 좋은 기운, 안 좋은 것들 보여지면 어떡하지..?? ㅠㅠ 나 요즘 일 때문에 무지 까칠하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인데..ㅠㅠ욕도 많이 늘고... 공감각자들 색으로 많이 읽던데...안 좋은 색이 나오면 어카냐... 나도 예쁜 송아지가 되고 프다..ㅠㅠ ㅎ 595c7da0565 (2009.06.29 Mon 02:13:38 AM)     아 맞다 미친애붸비도 좀 보이지 않아?!!? 나 그렇게 기억하는데.... 혹시 보인다면 오빠는 어떠셩?+_+ 공감각자라도 보이고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나? . 0039320040f (2009.06.29 Mon 02:16:32 AM)     공감각은 모르겠고;;아래글은 공감해..그냥 단순하게 쳐다본다는 느낌은 안들어 온미르 2b8395b60cf (2009.06.29 Mon 02:16:33 AM)     오빠 눈빛..진짜 꿰뚫어보셔..진짜 장난아냐 진짜로 나 오빠랑 마주칠때...진짜 소름돋았어 얘기하다가 마주치는게 아니라 노래하다가.. 진짜...장난아니다...... 나도 공감각자인지는 잘 모르지만.. 장소나 어떤 공간적인 느낌으로 판단하는데 그럴때마다..진짜..오빠도..공감각자거나...신이다!!! 둘중 하나다!!하고 느껴..ㅠㅠㅠㅠ 나두 b4ee659fdf6 (2009.06.29 Mon 10:38:00 AM)     오빠가 사람쳐다볼때 뭔가 꿰뚫고 있다는 느낌 받을때가 많아. 그래서 거짓말같은거 못하겠다 싶은 생각이..그래서 요즘은 좀 걱정이구만. 혹시 내 색깔이 회색빛같은거여서 오빠님이 날 자꾸 피하나 싶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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