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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뷉들..내인생까진 오바여도 팬질 전부가 걸린일이야..도와줘ㅠㅠ	게재일 : 2009.07.19 (Sun) 03:50:14 AM
작성자 : 빠심폭발고딩	No. 614321  추천수 : 0  조회수 : 339
아깓 한번 올렸었는데........ 다시 물어볼게......... 내가 내일 아는언니가 티켓 하나가 갑자기 남는다구...빈자리 내 데려가주겠대..... 그래서 가려구하는데.......... 아빠가 나한테 나 대학갈때까지 공여능ㄴ 단 한번뿐이라고했단말이지.. 돈을 누가 내던간에.... 그래서 지금 안양 가는걸 숨기고 가려는거야........... 앵콜을 가야하니까!! 그래서 도서관간다고 하고 가려고하는데............. 1번 방법은............. 간단하게 물,지갑만 챙기구 가서 신나게 놀고와서 집에 와서(지하철만1시간 30분 소요예정 갈아타는것포함 1시간45분가량, 걸어가는시간 제외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는 상태 얼마나 걸려?) 바로화장실 들어가서 샤워하고 옷은 빨래통 깊숙히 쳐박아두는거(옷은 땀냄새 쩔거 아녀;; 그래서..) 2번 방법은.... 사복을 하나 챙겨가..하나는입고가고.... 그리고 입고간옷을 싸가져간 옷으로 갈아입고 신나게놀아!! 그리고 친구집에가서 입고 놀던옷을 맡겨두고 거기서 그옷을빨고 다음에 가져오는거지..집에서 나올때입었던 옷입고 돌아가는거고.... 짧은 생각으로는 이정도 변명거리밖에 안되........ 속이고 가는건 분명 잘못이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고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중이니까 공연만은 오는 기회를 차버리고싶지않아.... 아빠는 내가 이러는게 한순간 일뿐이고 내삶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얼굴한번 보기힘든 아빠나 나는 스트레스푸는 대상일뿐인 엄마보다 오빠한테 훨씬더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느끼고 오빠를 더많이 사랑해.... 한순간이 아니라 나보다 오빠가 훨씬 소중해 날 여기까지 버티게 만들어준 장본인인걸............ 그래서 오빠를 욕되게 하고싶지도않고 그래도 날 사랑하는 아빠를 저버리고 싶지도않아......... 그래서 물어볼게. 나, 잘하는걸까? 그리고 이렇게 했다가 들키면, 이게 마지막 공연이라고 하면 수습되는걸까?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붸비들...내 선택에 어드바이스를 제시해줘요.... 나 너무힘들어... 나 참고로 얼마전에 처음으로 가출이란걸 해봤어... 얼마전에 돌아왔어......그래서 더 그러네..... 기다릴게....제발 답변 달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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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2코멘트 32	[스크랩] [추천]
ㅠ e8e5c5bfdeb (2009.07.19 Sun 03:52:00 AM)     음....당분간은 그냥 집에 잘 보이는게 낫지 않을까???ㅠㅠㅠㅠㅠㅠ 음 3d119d9ae61 (2009.07.19 Sun 03:52:56 AM)     사복을 에코백같은 넉넉한 가방에 넣어서 (도서관 간다고 했지? 책도 몇개 챙겨가. 가볍고 겉표지 큰걸로.) 신나게 논다음에 옷갈아입는게 좋을걸... 들키면 어쩔 수 없어. 팬질은 목숨걸어야데..ㅎㅎ 나 같으면 ed3abbc63ec (2009.07.19 Sun 03:53:44 AM)     무슨일이 있어도 가겠어..ㅎㅎ 사실 나도 공연다니는거 숨기고 공연다니고 있거든~ 울집은 별 제제 없어서 아무때나 들어가도 아무말 안하지만.. 붸비는 아직 학생이니까 그래도 12시 전에 들어갈수 있으면 맘껏 놀다와~ㅋㅋ 알로하 7922efcac77 (2009.07.19 Sun 03:53:46 AM)     1번.. 그리고 가출하고 그러지 말어~~ 부모님 걱정하신다.. 힘들어도 집에서 싸우고 집에서 풀어~ 그래도 나라면 2871c3a51f9 (2009.07.19 Sun 03:53:51 AM)     2번 방법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3:56:57 AM)     목숨걸고? 그래 중요하지..그거 나한테 없는거..목숨걸고 뭘하질않아...나보고 쓰레기래..ㅠㅠㅠㅠㅠㅠ오렌지듣고 쳐울했다ㅠㅠㅠㅠㅠ 중요한건 이게아니구, 들키면 뭐..우재되는거야? 나 시디뺏길걸 그러면. 나가출했던것도 아빠가 오빠에게로 이어진 길을 다막고 엄마는 맨날 나때리고 욕하고.....그래서 기댈데도없고 너무힘들어서 좀 탈선했었어..열흘간... 지금 다시 돌아왔는데......음......나 다시그러면 저번처럼 또 죽는다고 난리칠거같아....진짜 죽지않더래도 그만큼 힘든 시간을 맞이하고싶진않다는거지..우째야할까... 아니면 2871c3a51f9 (2009.07.19 Sun 03:56:58 AM)     도서관 같은데는 에어콘 많이 트니까 추울수 있다고 처음무터 옷을 두개 챙겨~사실 나도 요즘 가디건 들고 다니거든,? 어떤데는 넘 춥단 말야.. 반팔은 입고가고.돌아올때는 밤이고 또 비도 자주 오는 날씨니까 좀 추웠다는 변명도 통할 날씨거든.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감의 옷 입고 돌아오는거지. 그리고 밤에 옷은 빨래통으로 넣던지. 아님 베뷔가 빨던지.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3:57:28 AM)     나열흘 나가있는데 아무도연락안했어 어떻게ㅔ 생각해?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3:58:25 AM)     그게 맞을거같긴한데 난 너무가고싶어...오빠안보면 죽을거같아... 집나가있던 열흘동안 망가지기도 하고하면서 너무 힘들었코마...오빠 너무보고싶어....ㅠㅠㅠㅠㅠ 에궁.. 2871c3a51f9 (2009.07.19 Sun 03:58:27 AM)     내가 베뷔상황을 아는건 아니지만..원래 목표한 뭔가가 있으면 평소에 좀 잘해둘 필요가 있더라고..ㅠ_ㅠ 베뷔고등학생이야? 꼬마 2871c3a51f9 (2009.07.19 Sun 04:01:24 AM)     오빠님이 걱정하신다!! ㅎㅎㅎ 가족이 걱정을 안한다고 해도 집밖의 세상보다는 집이 안전한 법이야. 조금만 참아. 몇년만 참으면 자유로운 세상을 찾아 갈거라고 생각해. 아직은 모든게 너무 어린나이야 알로하 7922efcac77 (2009.07.19 Sun 04:01:25 AM)     에그 토닥토닥.. .. df05124a952 (2009.07.19 Sun 04:02:25 AM)     붸비 이렇게 떠는거 보니까 아마 거짓말할때 좀 다 속보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일단 평상심을 유지하고 평소처럼 해.. 집에서 많이 신경 안쓰는 편이라면, 붸비가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넘어갈 수도 있어 그러니까 작은거 하나하나 신경쓰되 그거에 얽매여서 너무 긴장하지는 마 그냥 시크하게 넘기고 혹시 공연갔다온거냐는 추궁을 받더라도 무슨 헛소리냐는 식으로(진짜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지만) 굉장히 자연스럽게 받아넘겨~ 옷챙기는게 좋을거 같긴 한데 그럼 짐이 많아지고 옷 챙기는거 자체가 부자연스러울수 있으니까 가방에 잘 숨기든지 하고 숨기고 나갈때..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너무 눈치보거나 그런거 하지말고 완죤 자연스럽게!! 알았지? 속이는 것보다 붸비 본인이 너무 걱정이 큰 것 같아서 안타깝다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02:53 AM)     응..고1이야.....가출한거 후회안해. 쓸쓸하기도하고 잘모르겠지만 마음도 쓰리고 갈데없고 기댈곳없어 눈물 많이 났지만, 그만큼 많이 삐뚫어지기도 해봤지만 담배나 나쁜일 유혹 뿌리치고 그래도 돌아왔어. 나오빠앞에있어. 그래서 나 후회안해. 나나가도 엄마 찾지도않아. 차라리 이번일로 독해지게되는게 난 더 옳은거같아. 뻘소리네..ㅎㅎ 오빠가 보고싶어 그냥 보고싶어. 그러고나면 나아질거같애 서러웠던거 맘껏울고싶어. 길거리에서 누가볼가봐 누가 나 찾을까봐 어깨움츠리고 나아닌척 고개푹 수그리고 사진 들고 우는거말고 엉엉 울고싶어. 누가 안아줬으면 좋겠어. 나도 펑펑 울고싶어. 사랑해 주세요. 아이들의눈으로- 이거 내가 얼마나 불렀는데. 부모안계셔서 혼자사는 친구집에서 둘이 누워서 얼마나 불렀는데. 사랑해 달라고 얼마나 불렀는데. 오빠보고싶어. 나한테 필요한건 엄마도 아빠도 아니고 오빠야. 그래서 꼭 가고싶어.... ㄷ 94880a57300 (2009.07.19 Sun 04:04:32 AM)     나라면 안전하게 2번을 택하겠어.. 하지만 붸비야~ 음... 내가 말하는 게 잔소리로 들릴 수 있어서 쓰면서도 좀 꺼려지는데.. 내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 ㅎㅎㅎ 가출하고 그러지 마~ 내가 붸비 가정사를 몰라서 마구 말하기 그렇지만... 나도 초중고 내내 부모님한테 엄청 욕 많이 먹었어ㅋㅋㅋ 오빠 너무 좋아해서.. 그게 니 인생에 뭔 도움이 되냐하시고.. 그러는거 한순간이라 그러시고.. 그랬지.. 그런데 이제는 내 진심을 보시고 콘서트 올출하는 것도 별말씀 없으셔. 물론 좋게 보시진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마음을 아신다는 게 난 너무 좋고 그렇다. 있지.. 붸비가 아빠랑 엄마한테 받는 사랑보다 오빠한테 받는 사랑이 더 크다고 느낀다고 했잖아.. 그건 좀 아닌것같아.. ^ ^ 나도 그런 줄 알았거든.. 근데.. 오빠한테 받는 사랑이 작다는 게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은 오빠가 주는 사랑과 또 다르더라. 붸비가 엄마에게 스트레스 푸는 대상일 뿐이라고 했지? 정말 그런지 잘 생각해봐... 물론 나는 붸비 어머님을 모르지.. 그치만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내 매냐친구도 어머님이 좀 정신 질환 같은 게 있으셔서.. 가끔 화내실 때 보면 완전.. 오싹할 정도인데.. 그래도 내 친구는 엄마가 스트레스 푼다고는 생각지 않더라.. 중고등학교 때 그 친구도 짜증나서 가출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결국엔 부모님 사랑을 느끼게 되더라구. 뭣보다.. 오빠 욕보이고 싶지 않다고 했지?ㅎㅎ 나도 그랬어. 그래서 나도 맨날 소리지르고 싸우다가.. 고등학교 때 이 악물고 공부하는 모습 보여드렸어. 울 부모님, 그때부터 오빠한테 뭐라구 안하셨어..ㅋㅋ 그게 이기는(?) 거더라구. 오빠 욕 안먹게 하려면.. 내가 잘 해야 하더라. 오빠도..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 맨날 뛰쳐나가고 그러셨댔잖아.. 그런데 지금 보면 그 때 어머님 아버님 속 썩힌 거 정말 죄송해하시구 그러시잖아.. 잘 생각하자.. ^ ^ 오지랖이지만 주절주절 적어봤어.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04:54 AM)     응..몇년후에, 오빠 다시 날개를 달아주실때. 그때 오빠곁으로 날아가려면, 오빠랑 같은 하늘아래있으려면 집에서 참아야한다는사실을 알았어. 집나가니까 친구가 밥먹여주고 재워는줘도 내 학업이나 경제력을 받쳐줄순없더라구. 그리고 친구네집중에 가정이 화목한집- 은 뭐랄까..불편하고 많이 가슴이 쓸쓸했어..먹먹했다고하나... 응 그래서 일단 경제적 뒷받침이있는 집으로 돌아왔어. 돈을 벌게되면 뒤도 돌아보지않고 떠날거야. 날아갈거야.. 꼬마 2871c3a51f9 (2009.07.19 Sun 04:05:41 AM)     그러면 가야지. 가끔은 내 인생에서 이건 정말 필요한 순간이다. 싶은 때가 있거든 붸비한테는 그게 지금인가 보다. 다녀와서 밝게 살아! ㅎㅎ오빠님 노래 응원이랑 기 받고 행복하게 살아!! 아 37555766f17 (2009.07.19 Sun 04:06:11 AM)     나도 그런적 있는데 기왕이면 모자쓰고 나가 머리때문에 티날지도 모르니깐.. 음.. 붸비 잘됬으면 좋겠구 정말 잘 놀아다왔음 좋겠다 엄한집이구나 ㅠㅠ 나도 만만찮게 엄한데 ㅠㅠㅠㅠㅠ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09:52 AM)     고마워.....응, 근데 엄마는 날 사랑하진않아..ㅎ 어쩔수없이 있는거지뭐.... 내가 그렇게 짜증나면 차라리 그때 돌아오지말지-하는생각들어. 나 엄마한테 받는거없어 어릴때는 받았지.. 밥? 나집에서 밥안먹은지 좀됬어. 우리엄마도 정신질환있어 본인이 인정안해서 치료 못하고있지만. 나중엔 알게되겠지? 오늘 집에돌아오다가 엄마가 애기 데려가는거보는데 눈물울컥나더라...아이드르이 눈으로랑 제로가 그렇게 듣고싶었어.....고마워.....ㅎ 열심히 공부할게..당당한 태지매니아가되도록..이제 탈선도 하지않을거야..담배를 안배운건 정말 잘한거같아.....ㅎㅎ고마워...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12:08 AM)     나 거짓말하면 다티나..맨날 사소한거 뻥치다가 걸려서 혼났었어...에잉..이놈의; 소심ㅈ,ㅇ.. ㅇㅇ 2871c3a51f9 (2009.07.19 Sun 04:12:38 AM)     뷉말이 맞아. 때로는 지키고 싶은것을 위해 뭔가를 잃어야 할때도 있더라. 근데 나도 글쓴 붸 나이때는 그런게 보이지 않았던것 같아..ㅎㅎ 글쓴뷉아. 크게 보고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해. 그게 제일이야. 스스로 변병하지 않는 어른이 되려고 했는데 나도 어느샌가 변명을 하고 있더라. 뷉은 그런 어른이 되지 않기를 바래. 222 8871679f528 (2009.07.19 Sun 04:12:57 AM)     내일은 일코복장으로 와 오빠관련물건 들고서 오지말고 정말 도서관에 오는 차림으로 와 책도 챙겨오고 올때 긴팔하나 갖고와서 집에 갈때 위에다 입고들어가... 가자마자 씻고 방에 들어가서 푹 자.. 일일히 물어보지 않는데 괜히 말하지 말고 조용히 들어가서 그냥 푹자.. 글고 티켓은 굉장히 조심해야해 붸뷔가 들고 집에 가지말고 아는언니한테 맡겨 나중에 주머니에서 나오면 난리난다!!! 글고 꽃가루랑 이런거 잘 털고^^ 화이링~~~~~~~~~~!! 에고 dfa20f6231e (2009.07.19 Sun 04:13:54 AM)     글을 지우고나니 리플의 답글 ; 쓰고나서 어린 뷉의 글을 읽고나니 내가 다 모르고 쉽게 충고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지웠네. 정말 우리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면 좋겠어 ^^;; 4년뒤 2871c3a51f9 (2009.07.19 Sun 04:15:45 AM)     오빠님께 당당할 수 있는 뷉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는거야!! 화이팅!!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17:49 AM)     응.고마워....ㅎ 잘하는짓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필요한거같아.. 나한테는지금 이게 필요한거같아..그리고 그언니만나서 염치없지만 토닥임좀 받고싶어- 내가 가출하고 그런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누가 날좀 안아줬으면좋겠어. 혼내는건 뒤로미루고 먼저안아줬으면좋겠어. 나도 사랑받고있다는걸 느끼고싶어서, 그언니도 만나고싶어.. 나한테 필요한거같아....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19:34 AM)     헉!!아니야아니야~;; 정말 고마웠어..ㅎ 나 뷉들 댓글읽으면서 쳐울쳐울하고있어..ㅠㅠ너무고마워ㅠㅠㅠ 이새벽에 이렇게 달려와서 도와주는게ㅠㅠㅠㅠㅠㅠㅠ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21:33 AM)     응..^^ 여태까지 목숨걸고 치열하게 공부하지않았어..남들 하는만큼만하고... 뭔가일이생기면 변명을 만들고..말이 앞서는..그런 애였어... 근데 이제 변명을 만들지 않아도될만큼 노력할게... 오빠랑 수천수만의 태지가 지켜보는데, 탈선이라니...ㅎㅎ 다시는 그러지않을거라고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내그릇에한해 최선을 다할게... 화이잉!! ^^= 8871679f528 (2009.07.19 Sun 04:22:45 AM)     토닥토닥~쓰담쓰담~ 나도 붸뷔 안아주고싶다................ㅠㅠ 베뷔야 0afaf2b5242 (2009.07.19 Sun 04:27:32 AM)     토닥토닥...베뷔 사정 잘 모르겠지만, 힘들때 오빠 음악 들으면서 잘 이겨내. 오빠 프리스타일 알지? 모든걸 난 여태 이겨내왔어!!! 그리고 베뷔보다 나이많은 늙은 팔로로서 얘기해준다면, 지금 이렇게 힘든 시간도 지나가게 마련이다? 베뷔에게는 더 좋은 날들이 너무나 많아. 힘들때는 오빠 생각하면서 마음 다잡고, 오빠만날때 부끄럽지 않도록. 알지?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27:37 A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어어아ㅣㅁㄴ어엉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그래도 혼내줄사람이랑 안아줄 사람은 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난 ㅎㅇ복한 애인거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심폭발고딩 96992967db8 (2009.07.19 Sun 04:30:47 AM)     응....ㅠㅠ지금 오빠님 음악을 들을수없어서...그게 너무힘들어....기둥이 무너진느낌.....이것도 다지나가겠지.......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1 나라면 6f2e8d79acb (2009.07.19 Sun 04:37:06 AM)     나라면 그냥 가볍게 입고 챙겨가서 놀다가 집에 곧장 가지~ㅋ 땀냄새? 땀 다 마르고 나면 별로....난 괜찮더라ㅋㅋㅋ(이건 내가 땀이 별로 안 나서 그런 걸 수도;;) 가서 샤워하고 그러면 될 듯............ 내가 붸비라면......많이 고민될 거 같긴 하다. 부모님도 붸비 잘 되라고 공연 못 가게 하는 거 같은데........ 그건 붸비 하기 나름이지, 공연 가고 안 가고의 문제가 아니잖아? 나라면 꼭 가. 죽어도 가...........만약에 들키더라도...뭐 어때? 벌써 갔다온 후 일텐데....그냥 개겨(?)...... 붸비가 그만큼 부모님 실망 안 시키고 열심히 잘 하면 되는 거잖아. 부모님은 키워주신 분이고 붸비에게 소중하고 또 중요한 분이시지만, 그렇다고 인생 대신 살아주시지는 않아.....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하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해. 단, 붸비 인생은 붸비꺼니까 잘 해야겠지? 붸비 인생은 붸비꺼고,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잘 해야돼....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결론은 공연 가서 신나게 놀고, 그 힘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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