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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댓글로도 달았지만.. 매니아의 대표성을 띤다는건..	게재일 : 2010.01.05 (Tue) 01:08:56 PM
작성자 : ..	No. 780324  추천수 : 17  조회수 : 959
일단 내가 MPS란거에 왜 반감을 가졌었냐면.. 뭐 진행자가..... 위태에 구인도 아니고 조건운운하고 외모 따지면서 여친구한다는 글을 올릴때부터 감정적으론 별로였지만 그래도 매냐이름걸고 하니거니까.. 일단 유심히 봤거든.. 이이전에 이름이 매니아 페스티벌 이었잖어.. 분명이.. 서컴에서 오빠가 주최한 매이아페스티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저 이름을 들고 나왔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었어.. 그러면서.. 이 매니아 페스티벌 안오면 매니아가 아니라며.. 광고 운을 띄웠고.. 그때부터 확...... 이상하드라.. 근데 좀 있다 보니.. 서컴주체 매니아 페스티벌이 있는지 몰랐다고.. 이름 바꾸겠다고 하고.. 난 이때 부터 이들이 진행하는 행사에 우리...라는 느낌이 사라져버렸어. 어떻게 매니아페스티벌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사람이.. 매니아들이 모여서 만든 장을 준비 할까.. 무슨 마인드로 여는걸까.. 하는 편견과 의심이 생겼거든.. 근데 아니다 다를까... 갈수록 공지나.. 이벤트 진행 내용이.. 산으로 가드라. 걍 그뒤로는 완젼 아오안...... 뭐가 문제였는지 본인들은 정말 진심 모르는 걸까? 탁 까놓고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퐐로 심포니도.... 난 첨에... 매냐들한테.. 진행비 모아달라고 다그칠때 완젼 꽁기 했었어.. 매냐 이름을 걸고 하는거라고 스스로 대표성을 만들어서는..... 퐐로 이름걸로 심포니 시작했는데;; 성금좀 해달랬는데 저조해서 힘들다는둥.. 이것밖에 안모였다는둥.. 그런거땜에..나 그글 봤을때.. 일단 지들이 좋아서 시작한건데 왜 우리한테 돈모아 달라고 다그치지? 했었어... 휴.. 순서가 있는거고.. 공감대가 형성이 됐었어야 했는데.. 물론 본인들이 돈문제 얘기 하긴 뭐하겠지만 그것도 다 스킬이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거든.. 뭐 지금은.. 고생많이 하고 있으니까 맘속으로 격려하고는 있는데.. 한번 생긴 반감이;; 참 쉽게 없어지진 않더라고.. 지금은 퐐로 심포니 응원하고 있으니 말하는 그야~ㅎㅎ  찡긋- 말하자는 요지는.......... 여튼.. 이번 엠피에스인가 그것도.. 결국... 그런.. 정서적 반감이 문제고.. 시작의 마인드와 태도가... 참 하나를 봐도 투명하게 보이고 그게 참 감정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거.. 특히.. 오빠가 직접나오거나 서컴에서 하는 행사가 아니라면.. 그 마음..이 중요한거니까.. 함께하고픈 마음.. 우리라는 확실한 코드 그런거.. 앞으로... 일벌리는 매냐들이.. 정말 꼭.. 그런 감정적이고.. 정서부분을 꼭 이해했음 하는 바램이 있엉.. 매냐 이름 거고 하는거라고 저절로 대표성을 가지고 당위성을 가진다는 그 오해와 자만이......... 문제이고.. 매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야만.. 비로소 대표성을 띈다는걸 알았음 좋겠고.. 그러기엔...... 그 공감을 얻어내는게 쉽지만은 않을꺼라고.. 주최자 본인들이 의식하고 노력해야 하는거고...   반응이 시원찮으면.... 주최자들 본인이 100퍼 잘못했다는걸 인식하고 개선하려고 해야 하고.. 어쨋든 매냐들이지만.... 결국엔 대중이니까.. 올챙이까지 얘기가 나가면 얘기가 너무 커질꺼 같긴한데;;; 여튼.... 이런 생각이 들었어..
	624a2c224ae
코멘트 31코멘트 31	[스크랩] [추천]
ㅇㅇ 07536ddeb6c (2010.01.05 Tue 01:11:35 PM)     나도 공감해 그래도 고생한건 다 알고 있으니 행여 초칠까봐 대놓고 얘기를 안하는것뿐인데 마치 다들 동의한양...그렇게 행동하는 모습이 참.. 동감 ebe14038f6d (2010.01.05 Tue 01:11:56 PM)     알게 모르게 가졌던 내 거부감의 원인을 붸비가 잘 정리해줬네.. 총대가 92ff3cb35d9 (2010.01.05 Tue 01:12:49 PM)     무슨 벼슬이냥 매냐들 위에서 아주 군림하려고 하고 있어 저런 사람밑에서 고생하고 있을 스텝들을 생각하니 아우...... 그리고 07536ddeb6c (2010.01.05 Tue 01:12:55 PM)     이와중에 대표성을 띈다는건(X) -> 대표성을 띤다는건 (눈에 뜨이다..할 때만 띄는 것이고 성질이나 색깔을 나타낼 때에는 띤다고 하는게 맞아) 22222 dc7e685cb82 (2010.01.05 Tue 01:14:02 PM)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ffd7ae0b070 (2010.01.05 Tue 01:16:17 PM)     그때 이름 바꿔달라고 그럴때 첨엔 댓글 개무시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꿔달라고 해도 피드백도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 624a2c224ae (2010.01.05 Tue 01:16:41 PM)     쌩유- ㅋㅋㅋ 오~ 몰랐네;; 안그래도 글에 오타랑 뭐 그런거 작렬할텐데 부끄-- 미싱 0c9992ed1e0 (2010.01.05 Tue 01:16:53 PM)     오..+_+ 헷갈렸었는데.. 진짜로 92ff3cb35d9 (2010.01.05 Tue 01:17:15 PM)     몰랐을까 싶다.난..... ... 38d192fab1c (2010.01.05 Tue 01:18:04 PM)     잘 안되면 또 매니아 운운하면서 탓할까 걱정이다. 근본 문제를 알았음 좋겠다. 대표성은 "공감"에서 오는거고, 행사는 흥행이 아닌 빠심으로 자기가 흥이나서 해야하는 것이라는 걸 (그래도 힘든일인데). MPS의 문제는 다들 지각하고 있는건데 대부분 퐐로 심포니때문에 참고 있던거 아닌가? 방년 881e228a240 (2010.01.05 Tue 01:19:40 PM)     모자 총대 붸빈데.. 내가 하는것도 그냥 무작정 지른거라..서..ㅋㅋ 공지는 올렸지만 단체 구입이 택배비가 더 들겠고..(돈 모금보다도..) 그래서 단체구매에서 개인구매식으로 바꿨었고. 그리고 나중에서야 단체 참여자는 모금줘야 한다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공지를 봤어.. 그래서 첨에 모자성금할때 촘 조심스러운 부분이있었어.ㅠㅠ 잘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성금이 촘 은근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보니까.. 그래도 붸비들이 잘 믿고 따라줘서 난 고마울 따름이양..ㅎㅎ 아직 배송은 이제 시작이지만..시작이 반이랬으니까..ㅎㅎ붸비들 믿어 볼라구 모자도은근 우여곡절 많았구나.ㅋㅋㅋㅋㅋㅋㅋ ㄴ 93c76c9f759 (2010.01.05 Tue 01:20:32 PM)     서컴 주체 매니아 페스티벌을 몰랐다고.. 흠좀무인데? 난 별 관심 없어서 대충 보고 좋은 취지의 행사겠거니 했는데 물론 총대 메는 사람 힘들고 그런 거 알지만 나도 공감대 형성 중요하다고 생각해 ... 3299a6bc786 (2010.01.05 Tue 01:29:48 PM)     총대도..여러 종류의 총대가 있는데 이벵 플몹.. 그런경우에 우리 이거이거 해볼까? 어떤 댓글에서 이거해보면 재미있겠다~~ 그럴까? 그래그래 우리 이거하자!! 누가 총대하지? 내가할게~~~ 이런식으로 게시판에서 같이얘기하다가.. 총대를 메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엠피에스는 우리해보자~ 라는 경우가 아니라.. 거의 갑작스럽게 공지를 올렸어 그것도 매니아페라는 이름으로 그런데 공지 모금을 하는 방법이 매끄럽지 못했던게 사실이야. 이런이런 취지로 이런걸 하려고 하는데 어때?라고 먼저 의견을 수렴하고 시작한것도 아닌데;; 다짜고짜 입금부터 하라고 다그치는 식이였으니까. ...................................................................................................................... 총대가 힘들다는것도 알고있고 좋은취지로 시작했다는것도 알겠는데.. 소통하는 방법이 많이 서툴고 미숙한거같아 지켜보는 입장에서 안타깝다. 222222 31a52d683c7 (2010.01.05 Tue 01:30:54 PM)     총대 정말 힘들지;;; 쉬운일 아니고...정말 고생하고! 근데~ 우리 팬덤 특성상! 공감대가 기본바탕이고~ 그게 정말 중요한데!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는 스텝이나 퐐로들 걱정이구먼!!! 33 93c76c9f759 (2010.01.05 Tue 01:32:42 PM)     333 이게 맞는 듯 22 345251cb0d2 (2010.01.05 Tue 01:37:05 PM)     서컴 주최의 매냐 페스티벌 몰랐다는건 18년 매냐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네; 오 920eb60b41f (2010.01.05 Tue 01:40:59 PM)     이런 차이가! 글쓴 624a2c224ae (2010.01.05 Tue 01:44:46 PM)     이거 쥬타~~~~~ 결과에서 다 보여주긴 하지만.... 피드백이랑 좀 냉철하게 평가해서....... 발전적이었음 좋겠다~ 늦은감이 있지만... 좀 우리끼리라도... 되짚고 평가해봤음 좋겠어; 이거 누가 총대 안매나 ㅋㅋㅋ 뭐랄까ㅣ c3480f69e90 (2010.01.05 Tue 01:46:17 PM)     심포니 팀에서 성금이 저조해서 힘들다는 식의 글을 본 적은 없는데 반감이 생겼다니까 유감이네 난 처음에 이렇게 크게 될 일이 아니라 상투스 녹음? 그거만 해서 보내려고 했다는것.. 그게 시작이었다고 기억하는데.. 물론 그 뒤에 녹음실 빌려서 녹음도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그때도 얼마든지 참여할 사람은 참여해달라,는 오픈 마인드였고.. 돈을 모은다던가 그런 일에 대해선 언급조차 없었던걸로 기억해 단지 노래 몇개 녹음해서 선물하려던게 의욕넘치는 팔로들이 제안해서 심포니가 만들어진거고.. 심포니 특성상 악기를 다룰줄 아는 사람들만 참여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참여의 제한이 생겨난거긴 한데 내 기억엔 애초 목표는 이런게 아니었고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해서 오빠한테 선물주자..는 거였는데 뭐 웃자고 시작한 일이 죽자고 커졌다는 말처럼 변해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된것 같네 일이 커지다보니까 사적으로 충당하는것도 많이 힘들었을거고 의논이 많았다는걸 봐선 모금을 받을 생각같은건 없었는데 티저나 음원 하나 공개할때마다 돕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살짝 기대봐도 괜찮지 않을까..했던거 같아 난 심포니 생각할때마다 고마우면서 안쓰럽더라... 어제는 멤버 한 사람인거 같은데 자기가 가진거 저렴하게 내놓아서라도 모으는게 나쁜방법인가.. 묻더라고 짠하드라... 딱히 뭐라 해줄말은 없었지만 이런이런 38d192fab1c (2010.01.05 Tue 01:49:00 PM)     붸비야. 심포니랑 MPS는 다른거야. "심포니팀"이 MPS에 참여 하는거고. 심포니 성금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는 사람 없어. 지금 나오는 얘긴 MPS라는 공연에 대한 이야기야. 전혀 딴거임. 알아 c3480f69e90 (2010.01.05 Tue 01:53:12 PM)     원글 뷉이 굳이 심포니 얘기를 했길래 ^^;; 지금은 반감 없다니까 그냥 해보는 얘긴데 보고 있는 심포니 팀원들은 어떨까 싶어서 참여하고 싶어도 이렇게 변두리에서 어슬렁거리는 나조차도 심포니 팀 얘기는 자꾸 보이게 되던데 ^^;; 나두 5b450e13992 (2010.01.05 Tue 01:56:50 PM)     이 와중에 일 벌리는 -> 일 벌이는 (벌리다는 다리 좀 벌려봐~때처럼 형태가 있는 것을 열때 쓰는 단어이고, 벌이다는 잔치를 벌이다 처럼 행사나 사업 등 일을 벌일 때 쓰는 말~) ㅇ f226cded985 (2010.01.05 Tue 02:02:07 PM)     총대 메는데 꼭 18년 매냐일 필요는 전혀 없지;; 총대메는 사람이 팬들한테.. 어떻게 이런 것도 모를수가..하는 소릴 듣는다는게 문제 ㅋㅋ 8집 신생이라 해도 개념차게 공감대 형성할 수 있음 얼마든지 총대 멜 수 있지. ㅇ f226cded985 (2010.01.05 Tue 02:04:12 PM)     붸비.. 오늘 지적한 맞춤법 정리해서 나중에 독글로 정리해주라 ㅋㅋ 총대 메다 대표성을 띠다 일을 벌이다 말나온김에.. 16e689cbbd7 (2010.01.05 Tue 02:15:20 PM)     퐐로 심포니 음악 듣고 넘 감동받아서....홈피도 가끔 가서 공지도 읽어보고...총알도 쏘고...맘속으로 응원하고 있는 뷉인데... 퐐로심포니 당사자들 문제보다 그 주변일들로 인해 자꾸 안좋은 일들이 엮이는 거 같아 참 안타깝다.... 작게 시작한 일이 죽자고 커졌지만.. 난 그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이 너무 좋고...감사해서 끝까지 잘 해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암튼...퐐로심포니들...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화이팅하길 바래~~ 맞아 9df80e386f5 (2010.01.05 Tue 02:27:03 PM)     도대체 왜 그렇게 피드백이 없는거야;;;; 정말 답답해 미치겠다구 ㅠㅠ 다음부터 총대 매려고 하는 붸비들은 피드백을 꼭 해줍니다 ㅠㅠㅠㅠ ;; 3567cb8cb66 (2010.01.05 Tue 02:34:13 PM)     이와중에..이 붸비 직업이 궁금할세... 혹시..출판사에서 일해?? 아니잠깐; f44f2b795f7 (2010.01.05 Tue 05:02:56 PM)     심포니팀에서 모금해달라고 다그쳤던적있어?;;;;; 심포니팀인데도 몰랐다;; mps dfe751579a3 (2010.01.05 Tue 05:57:43 PM)     말하는거같은데 붸비양 에이 706dee2a288 (2010.01.05 Tue 08:14:49 PM)     그말은 좀 그렇다 붸비..^^ 나도 18년이지만. 온... 세월 빡센 18년은 아니다보니, .. 또 중간에 오빠를 안좋아했다기보단, 온라인안하다보니, 자연스레 모르고 넘어가거나, 안다고 해서 그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못하는것두 있구. 막 그래..^^ 나도 febf2623e1b (2010.01.06 Wed 06:22:29 AM)     팔로심포니 감동이었지만. 첨부터 이런걸 한다. 돈을 모으자라고 한뒤에 일을 벌렸으면 좋았겠다 싶긴 하더라 바로 공감대 형성이지. 나중에 하다가 돈 모아줘란 말에 좀 당황스럽긴 했어;; 물론 팔로심포니들이 무리해서 자비대고 한 건 아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우리가 팔로심포니 하는것에 공감대가 있었던 건 아니었던 거 같기도 하고말야... 물론 이왕 이렇게 된 거 좋게 보자고 생각했지만 순서는 영 틀렸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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