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이야기엔 눈물도 사라지고 말겠죠
거짓말도 난 배우겠죠

-서태지와아이들의 추억에도 추억이 남을뿐감정은 점점 소멸되고 말겠지,

어제일처럼 슬퍼하고 울고 기뻐할수있는
감정이 샘솟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또 사회에 커가면서 난 어릴적 맘이아닌 거짓을 배우고말겠죠

(소녀이던팬들이 나이가 들고 사회에 생활에 찌들어감)


내일도 만나게 될까요
나이젠무뎌져버린 마음을 이젠다신 거짓말로 버려두지만을 않기를

-항상그때처럼 내일도 우리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만날수 있을까?
18년이 지났고 서로에대한 너무나 당연한 감정에
무뎌져 버려 이것이 서로에대한 간절함 사랑이 아니라
이젠 너무 당연해져서

사랑이 아닌데 거짓말로 당연히 "난 오래됐으니 우린 지난세월이많으니 당연히 사랑일꺼야"
 

이대로 내버려두고 방치하는것은 아닐까 ?


우리의 사랑이 거짓이였나?
거짓말로 내버려두고 방치하지 말기를

서로에 대한 간절함 애틋한 그리움, 사랑은 습관적으로 변하는 순간부터 도태되기 시작하는거니까

사랑의 순수한 본질이 변하지는 않았나? 잘생각해보길..우린 과연 처음 서로를 사랑했을때 그때그마음그대로인지..

흰눈이 모두 녹은후 시간이 흘러 첫번째 비가 오는날 비가 내리는날

나의 노란 우산을 활짝펼쳐 이 예쁜꽃으로 딱한번울꺼야

우리가 가끔 항상 떨어져 이별을 하고 같은시간 다른공간에 있던 그해 눈오는날

눈이 그친뒤 내리는 첫비 (겨울에서 봄으로 전환 )

세월이 그만큼 흘러간다는 뜻인것 같음,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우리가 노란 리본을 들고 항상 태지를 향한 그리움을간직하는것처럼

태지도 비오는날도 노란우산을 들고

우리를 향한 그리움에

예쁜꽃(서로를 간절히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뜻하는 꽃말)

이꽃말만큼 자신이 사랑하는 우리에 대한 애절한마음을  가진 태지가

가끔떨어져 혼자 음악을 만들때 세월히 흘러도

우리를 그러워하며 노란우산을들고

우리를 간절히 사랑하는 마음(예쁜꽃) 처럼 아름답게 운다는거야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서로에대한 간절한 마음을 간직한채

태지는 우리를 늘그리워하고 울었다는거야

지난 우리와 떨어져 혼자 묵묵히 여행을 떠났던 모든해를 그렇게 말이야..

밤을새 춤추며 내려온 이제 곧 사라질 아침의 눈을

너도 잠시만이라도 보게 된다면 너무좋을텐데

너도 보게된다면 좋을텐데 이말이 태지와 태지가 간절히 그리워하는 대상은

같이 있을수 없는 상황이고 이것에 대해 아쉬워한다는거야..

밤을새 춤추며 내려온 아름다운 아침의 눈을 보며  

밤새 작업을 하는 태지가 우리를 생각하며

같이 지금 있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거야...

좋은게 있으면 같이보고싶고 이쁜게 있으면 같이보고 추억하고싶고

그런대상이 자기에게는 지금 너무 멀리 떨어져서 아쉽고 외롭다 그립다..

아 목메여.. 아니다 타자 쓰니까

손이 메이는건가 ..ㅠㅠ

눈물난다 ㅠㅠㅠㅠㅠ 오빠 ㅠㅠㅠ

내손을 잡아줘

난 매일 밤마다 어두운 물살 속으로 빨려 내려 흘러가던 꿈을 꾼거야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 향기 난 알아

매일밤마다 어두운 물살속으로 빨려 내려 흘러가던 꿈 이란

앞일을 예상할수없고 한치앞도 내다볼수없는

칠흙같이 어두운 고독한 여행이야 아주 고독해 왜냐면 스스로가 이상황이 꿈이라고 했거든

꿈이란 오직 자기 자신만이 꿀수있는거니까 자신만이 경험해야하고 느껴야하는거야..

떨어져있는동안의 태지의 고독과 불안함.. 을 돌려서 표현한거같다..

"이런꿈"을 자기가 떨어져 혼자 작업할때의 현실과 고독 불안감에 있는 나를

잡아줘.. 내손을 잡아줘..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향기..

굉장히 아련하게 시적으로 표현했다 서작가님 브라보!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우리 처음 우리가 만나 서로를 알게되고 사랑하고 기다릴때의

순수한 마음그대로의 아련한 향수 추억을

태지는 고독하고 외로운 앞을 내다볼수없는 칡흑같은 어둠의 여행을 할때

항상 서로가 사랑했던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잊지않고 떠올린다는거같다..

처음 소년과 소녀인 우리가 만났던 그때 그마음을 잊지않고 말이야..

자기가 떨어지지 않게 두렵지 않게

손을 잡아줄수있냐는데?

손 다들 준비되있지?

태지오빠 내손 꽉잡아도된다..

매년 첫번재 비가 내리는 날 나의 노란 우산을 활짝 펼쳐

이 예쁜 꽃을 네게 줄꺼야..

매년 첫번째 비가 내리는날.. 계절이 바뀌고 또다른 년도가 지날때

매년이라고 쓴이유는 태지의 음반이 나오는 주기가 정확하지 않기때문에

매년 우리는 설레이고 기다리지 태지를..

태지도 매년 다음 만날날을 기다리며

아 올해는 볼수있겠지?

올해는 볼수있겠지?

이렇게 매년 세월이 지나고 봄이오는날

노란우산을 활짝펼쳐 이예쁜꽃

예쁜꽃(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안탑깝고 항상 애태하는마음)을

매년 언제돌아올지 모르는 올해를 위해

아껴서 태지가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멋진음악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정말 아름다운 꽃이피워)

우리에게 줄꺼래

앞으로도 쭈욱....

그리고 마지막

우주의 거짓을 배우게 된 시간....

나를 채운 물과 그흐름이 같은 나의 연인들에게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고마워...

다이제 태지맘 알겠져?

오빠참... 그냥

노래에 사랑한다 보고싶었다 항상그리웠다

말하면될걸..

해석하니까 더 애틋하다

이제 알겠지?

오래시간이 지나고 흘러도

항상 변하지 않는건 태지는 우리라고 했지만

생각해봐

아침의 눈을 보면

항상 변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묵묵히 그리워하고 애타하고 아쉬워한건

태지였어...

태지도 태지고

우리도 또다른 태지 맞아

우린 태지와 이별하지만

수천수만의 태지와 이별하는 태지는.....얼마나 슬프겠냐..

아침의눈 해석을 하니

오빠가 우리 떠날일은 평생 없을거같다~

발목잡혔구만 서서방..

아침의눈 고마워 ♡

당신이 칠흙 같은 어둠에 한치앞도 볼수없을때 두려울때 외로울때

항상 옆에서 변하지 않는 소녀의 마음으로 당신손 놓치지 않을거야.....

오빠사랑해요 ♥

그리고.. 해석을 하면서 상당히 놀랬던 점은 

전에 오빠의 노래가사와달리

자신의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마음을 굉장히 너무나 솔직하게 표현해서 

굉장히 놀랬다..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서태지와아이들때 그때 순수했던 그때처럼
자기의 사랑은 시간이 흘러 매년 첫비가 내리는날 처럼 시간이 흘러 흘러도

난 변하지 않았다..

너희도 변하지 않았지?
내손잡아줄수있지 앞으로도?
난항상 너희를 그리워했다
 

솔직하게 곡을 썼다 상당히 매우... 난 놀랬음..

오빠야 내손 단디잡아라! 사랑해.그리고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