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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근데 이제 도련님 말고 미정씨랑 원장님이랑 마미도..

게재일 : 2009.07.02 (Thu) 03:50:04 PM

작성자 : 난 형수다.

No. 581848 추천수 : 0 조회수 : 139

우리에게 형수님이라 불러야 되는 것 아냐? 원래 사귀는 사이기만 해도 불러주는데.

우린 마누라였다가 소떼였다가 친구였다가 좀 등업이 오르락내리락하긴 하지만....

암튼 오빠가 이렇게 까지 '연인' (절대 '들'은 붙이지 않겠어-_-) 이라고 해 주셨는데

정말 만천하에 다 공개해 주신 이 마당에..

이쯤 되면 나머지 멤버분들도 우릴 형수님이라 불러줄 때가 된 것 같코마..

8집 활동 끝나기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둡시다.

우리도 이제 맘 편히 미정씨랑 원장님이랑 마미를

'도련님' 이라 불러보고 싶으뮤다.

아~ 맞다!! 미정씨는 대구공연에서 했었지..^ ^

우리 미정도련님^________________________^/

원장님, 마미~ 어려운 게 아니예요.

형수님이라 불러버릇하면,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되는 게 또 이런 거니까..

자..아직 늦지 않았어요~ 우리에겐 남은 전투와 앵콜과 이티피가 있으니까.

기회는 많아요~~

f9671cccdfd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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