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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침의눈 속의 숨겨진 이야기

게재일 : 2009.07.02 (Thu) 12:27:41 AM

작성자 : ㅋㅋ

No. 580532 추천수 : 7 조회수 : 481

오랜 이야기엔 눈물도 사라지고 말겠죠 거짓말도 난 배우겠죠
내일도 만나게 될까요 나 이젠 무뎌져 버린 마음을 이젠 다신 거짓말로 버려두지만은 않기를

-> 은퇴에 관한 이야기같더라 듣자마자.
이제 그이야기에 더이상 눈물이 나지않는다고 말하게되겠지만
이렇게 다시 서로 기다려야하는 순간이오면, 내일도 만나게될까? 생각을 하게되는마음..
그리고 그렇게 무뎌진 마음을 떠난다는 말로 버려지게 하진않겠다는..오빠의 마음.

이제 헤어짐은 없다는 말,.

흰 눈이 모두 녹은 후 시간이 흘러 첫 번째 비가 오는 날 비가 내리는 날
나의 노란 우산을 활짝 펼쳐 이 예쁜 꽃으로 딱 한번 울거야

->
0131 눈이 엄청 내리던그날의 기억을 이제 시간이 흘렀으니
그눈이 비가되서 내리게 하자 더이상 헤어짐은 없으니까 이런의미
그때 생각하면서 눈물흘리는것으로 이제 없을거라고. 내가 우산을 피고 그 슬픔들을
마음들을 받겠다는 오빠마음같아

밤을 새 춤추며 내려온 이제 곧 사라질 아침의 눈을 너도 잠시만이라도 보게 된다면 너무 좋을 텐데
내 손을 잡아줘 난 매일 밤마다 어두운 물살 속으로 빨려 내려 흘러가던 꿈을 꾼거야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 향기 난 알아

-> 이제 그런 기다림끝에 더이상 헤어짐이 아닌 눈 - 만남이 오는 순간
함께하게될 그런마음들을 표현한거같아
은퇴나 아니면 잠적하실때나 솔로활동하면서 위기라면위기힘든 순간
오빠가 기억하는 꼬맹이[오빠님표현]같이 기억된 그모습그대로의 우리가 잡아주었다는
마음을 말씀하시는거.....

매년 첫 번째 비가 내리는 날 나의 노란 우산을 활짝 펼쳐 이 예쁜 꽃을 네게 줄거야
->이제 그날처럼 더이상 헤어짐의 기억은 시간속에 묻어
비처럼 내리게 하고 더이상 그런 슬픔이 없도록 그런 아픔 없게
노란우산 [우리의 기다림]펼쳐 그 기다리는 마음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의미..

처음과 끝 까지 결국 우리였던 뫼비우스,

모아이로 우리에게

그래 기다리고 있는 너희들에게 돌아갈게 하면서
인사하고

줄리엣으로 너희를 이렇게 생각했었어 라고 표현하고

다시

이제 더이상 두려워하지만 그 슬픔 내가함께할게라고
인사해주는

오빠의 마음이 담긴 뫼비우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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