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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침의눈 붸뷔들은 이부분어떻게해석했어?	게재일 : 2009.07.04 (Sat) 08:58:00 PM
작성자 : 아침의눈	No. 586239  추천수 : 0  조회수 : 106
내 손을 잡아줘 난 매일 밤마다 어두운 물살 속으로 빨려 내려 흘러가던 꿈을 꾼거야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 향기 난 알아 특히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 향기 난알아 이부분.. 가사는 주관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그러지..그래 ..내주관적인느낌으로 해석했어 이런해석도있구나하고 봐줘~!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 향기 난알아 이부분은 팬들에게 주는 곡이니까 팬레터나 팬레터를 쓰는 손을 묘사했다 그건 너무 달콤한향기다 혹은 사라질거같은 향기가 우리들이다 그걸 태지가 말한거다 이렇게 해석한 붸뷔들도 많고 그런데.. 나는 좀 다르게 와닿는게 (지극히 주관적임을 알립니다-_-) 자살시도경험있는 나님이 처음딱들었을때 이생각들더라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향기 난알아 가는손목을 긋는 그 달콤한향기같은 유혹을 본인도 안다는거 또 중의적인 표현으로 힘든팬들에게 가는 손목을 긋는 그 향기로운 유혹을 나도 아니까 힘내라고 말해주는것일수도있겠지 근데 맨앞에 나오는 내손을 잡아줘 내손을 잡아줘.... 태지는 정말 미친듯이 간절하고 슬프고 힘들었던거야 ... 아침의눈을 듣고 태지는 나락까지 떨어진 우울함을 느껴본적없다고하지만 여태껏 태지가 태연한척 숨겨왔던 감정들을 직설적으로 옅본거같다.. 그동안 교묘하게 가사속에 숨겨왔던 아픔들이 아침의 눈에선 더 직설적으로 나타나있어..마치 태지마음속에 들어왔다 나온것처럼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 달콤한향기 난알아 " 칼로 손목 긋는게 왜 달콤한 향긴데? 라고 말하는 너님들도있을꺼야 정말 달콤한향기같은거거든 향기는 순간적으로 날 매료시키고 유혹하다가 사라지잖아 난 제로보다 아침의눈이 너무 듣기힘들다 붸뷔들은 태지손을 정말 잡아준적있다고 생각해? 사라질거같은 향기인 우리... 어쩌면 나도 붸뷔들도 먼미래에 정말 변할지도 몰라 그걸 팬인 우리들도 느끼는데 오빠는 얼마나 더 심하게 느낄까 지금 이순간 태지랑 함께할수있는 이순간 태지손을 꼭 잡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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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ff4a04c5c (2009.07.04 Sat 09:03:13 PM)     힘을 드리고 싶어.ㅠㅠ..뭔가 해드리고 싶고..ㅠㅠ 당근 3c7639a25ae (2009.07.04 Sat 09:12:36 PM)     나도 자살.. 이런거 생각했코마... 오빠입장에서도 f2f07095e91 (2009.07.04 Sat 09:12:46 PM)     우리입장에서도 다 해석이 가능하다고 얘기많이 나왔쟎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오빠가 화자라면 나 좀 잡아줘,너희들의 나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난 잘 알아. 사라질지도 모를 그 달콤한 너의 사랑을 알아 난 또 한편으론 가는 손목으로 그려낸건 오빠의 음악일수도 있다고봐. 오빠가 노력해야한다고 했쟎아. 그건 우리도 태지오빠도 다 같은 심정일테고말야. 우리도 태지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맘을 위해 처절하게 고뇌하고 싸우면서도 태지야 나 힘들어 나 좀 잡아줘. 나도 알아 너의 그 힘든작업의 결과물들을..그 달콤한 행복을 알아. 팬의 심정에 따라 그게 달콤한 유혹으로 끝날 수도 있고,그렇지않을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자살은 생각해보지않았지만 저 가사 딱 봤을때 "달콤한 향기"를 "달콤한 유혹"이랑 엮어서 자동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건 있었어. 나.. 698b2f552c5 (2009.07.04 Sat 09:17:45 PM)     음반 사고 처음 들었을때 그렇게 생각했어 나 진짜 18년만에 옵화 음악듣고 처음 울었어 뷉들이 우리 얘기로 해석하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라고 넣어뒀던 생각인데ㅠ.ㅠ 난 악몽도 글쓴뷉처럼 아픈 경험도 없지만 그 부분은 정말 내가 그걸 경험하는 느낌이라 들을때마다 숨이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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