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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빠 손빨래 하셨다는 증거 글 찾음 ^^	게재일 : 2009.07.09 (Thu) 04:20:10 PM
작성자 : ^^	No. 595980  추천수 : 8  조회수 : 1,680
요아래.. 조작된 기억이라던 붸비들 아니야 맞아 ^^ 찾았코마~ 스타채널이라는 주간잡지에 '은퇴 1년 무엇을 남겼나'루 났던 기사 중에.. 류노아라구 백댄서두 하던 가수가 남긴 글 ************************************************ 내가 음악을 하기까지 도와준 형들이 무척 많다. 고 김성재형이 가장 많은 도움을 줬고 현도형도 그랬고, 또 '서태지와 아이들'의 주노형과 현석형, 태지형도 내가 무척 존경하는 분들이다. 내가 처음 태지형을 만난 것은 바로 주노형과 현석형을 통해서다. 어느날 형들과 함께 밖에서 놀다가 호텔로 돌아왔을 때의 일이다. 태지형은 미국에서도 호텔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방에 남았다. 호텔에 돌아와보니 태지형은 자고 있었다. 그런데 방 한켠에 태지형이 손수 빨아놓은 속옷과 셔츠가 가지런히 널려있는 것 아닌가. 그 다음날 우리들은 모두 늦잠을 잤는데 태지형은 아침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빨아놓은 옷들을 주섬주섬 챙겨 입으며 특유의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흐음. 이제 일하러 나가야지" 한 번은 다같이 아침식사를 하면서 내가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에 대해 예기했다. 그러자 태지형은 눈을 빛내더니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4시간 걸린다는 것과 가는 길 등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식사가 끝나자마자 태지형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한마디하는 것이었다. "음. 그럼 난 이제부터 그거나 타러 가봐야겠다." 난 4시간이 걸리는 여정을 그렇게 쉽게 결심하고 출발한다는 데에 놀랐지만 현석형이 곧 그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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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9코멘트 49	[스크랩] [추천]
ㅋㅋㅋㅋㅋㅋ 8871679f528 (2009.07.09 Thu 04:21:03 PM)     나도 이거 생각나긴했는데 ㅋㅋㅋㅋ 어머낫 b198abf816d (2009.07.09 Thu 04:21:10 PM)     손수./.................................꺏 ㅇ e583872309a (2009.07.09 Thu 04:21:16 PM)     아..상상하니깐 느무 귀엽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d6b5aa2caa8 (2009.07.09 Thu 04:21:23 PM)     오빠 손으로 조물조물 빨래할 상상하니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ㅋㅋㅋ 11e6f545ac0 (2009.07.09 Thu 04:21:31 PM)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귀여워 흐음~이제 일하러 나가야지~ ㅋㅋㅋ음성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b7507b0822c (2009.07.09 Thu 04:21:43 PM)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아래 양군의 한마디가 일본만화책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애 ee24298fa65 (2009.07.09 Thu 04:21:46 PM)     그..라스베가스..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라는게.....그거..맞지..? 예전에, 일밤에서..뭐..했던거..................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놔 ef6f953726f (2009.07.09 Thu 04:21:48 PM)     상상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768dc729aa0 (2009.07.09 Thu 04:21:51 PM)     +_+ 우리 오빠 왜케 귀여우시니 ㅋㅋㅋ 하아 11a3bb3e60c (2009.07.09 Thu 04:22:02 PM)     멋진 내 남좌 ㅡ 9a035736277 (2009.07.09 Thu 04:22:10 PM)     흐음~이제 일하러 나가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੦ܫ੦ 5f98906802c (2009.07.09 Thu 04:23:00 PM)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b 740920dec35 (2009.07.09 Thu 04:23:11 PM)     어찌보면 참 인생을 담백하고 심플하게 사는분이셔..부럽다..ㅠㅠ ... 64595176146 (2009.07.09 Thu 04:23:58 PM)     아... '주섬주섬' 왜케.. 눈물나니 ㅠㅠㅠ @@ d475c11fabd (2009.07.09 Thu 04:24:02 PM)     나 여행가야겠다...계속 생각만 했었는데... 나도 오빠를 닮아야겠어 ㄷ 62c9f079c44 (2009.07.09 Thu 04:24:08 PM)     진짜 좋다. 이런거.. 오빠 놀지도 않고.. 술담배도 안하고..ㅠ.ㅠ 그런데 롤러코스터는 타고 싶으쎴세여~ 아구 구구구 귀여워 정말 근데 1e6f6d8295a (2009.07.09 Thu 04:24:11 PM)     조물조물은 우리가 그냥 상상한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0039320040f (2009.07.09 Thu 04:24:45 PM)     "음. 그럼 난 이제부터 그거나 타러 가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5d360fff4c8 (2009.07.09 Thu 04:24:50 PM)     조물조물~~ ㅋㅋ 스크랩~~ㅋㅋㅋ 아 f5bd67d8032 (2009.07.09 Thu 04:25:27 PM)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헉 우리 오빠님은 잘타시나보구나 하드 1f21890d3ba (2009.07.09 Thu 04:25:35 PM)     아으~ 귀여워. 아이스크림 사주고 싶다. 맞아~ 14af311f84b (2009.07.09 Thu 04:25:46 PM)     이 글 본 기억난다... 감회가 새로와~~ ㅎㅎ // 78ca7a0190d (2009.07.09 Thu 04:25:48 PM)     마지막에 양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오빠왜이렇게 귀여워 ㅠㅠㅠㅠ ㅠㅠ fdd89d4b460 (2009.07.09 Thu 04:26:09 PM)     완전 멋지지 당근 3c7639a25ae (2009.07.09 Thu 04:26:16 PM)     귀여워... 아오...ㅠ_ㅠ♥ ㄴ e583872309a (2009.07.09 Thu 04:27:44 PM)     뭔가 쉬크한데 넘 귀여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a3bab08b7a0 (2009.07.09 Thu 04:27:52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쌍쌍바로 사줘 나랑 오빠랑 나눠먹게 오빠! 755e4151430 (2009.07.09 Thu 04:27:57 PM)     나 롤러코스터 웃으면서 타는여자! 나랑 같이 또 가요~ㅎㅎㅎㅎㅎ .. a9dc33848f2 (2009.07.09 Thu 04:28:05 PM)     네시간걸려 롤코 타러갈 생각에 신나셨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크하게 설명해준 양군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d02b9f0a318 (2009.07.09 Thu 04:28:21 PM)     귀여워 ㅋㅋㅋㅋㅋㅋ이거스크랩해야게따 ㅋㅋㅋ .. a9dc33848f2 (2009.07.09 Thu 04:28:51 PM)     붸비 식지도 말고 그냥 자... -_- 유하 5cb2d8b232d (2009.07.09 Thu 04:29:03 PM)     진짜 귀여워 죽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크1 a1ca682ce56 (2009.07.09 Thu 04:29:23 PM)     이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이거봤던가봐 에피가 다 섞여서 6집인줄알았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7b3c47f7a4b (2009.07.09 Thu 04:29:27 PM)     옵화 ㅠㅠ ,, 28e5db809a2 (2009.07.09 Thu 04:29:40 PM)     스트라토스피어 호텔 꼭데기에 있는 롤러코스터 말하는건가?? ㅎㅎ - 666d15dcf5c (2009.07.09 Thu 04:30:01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기억나^^ -_- 5e93423b9d7 (2009.07.09 Thu 04:30:21 PM)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태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야." +_+ '나도 사랑해요' 콘서트장에서 오빠가 하신 말씀 기억난다 +_+ 오빠 참지 말고 하고싶으신 말씀 마구마구 하세요 ^0^ 준비 되었어요 (*__) ㅇㅇ f6b80ba7c11 (2009.07.09 Thu 04:31:30 PM)     ㅋㅋ 혼자 쭈그리고 앉아서 혹은 세면대에 서서 조물조물 빨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난 헬스장 샤워장에서 몰래 빨래하는데.......... 붸비의 8325cde033f (2009.07.09 Thu 04:32:31 PM)     뭔가 어떻게든 오빠와의 공통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ㅋㅋ 마누라 ada5bce1c45 (2009.07.09 Thu 04:32:32 PM)     진정..오빠 빨래 해주고싶다..아흑.. 사랑스러워 d49e704695f (2009.07.09 Thu 04:33:29 PM)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ㅠ 대-박 대-박 53562df0cab (2009.07.09 Thu 04:34:27 PM)     아놔!! 아놔!! 아놔!! 저에피중 8325cde033f (2009.07.09 Thu 04:34:31 PM)     호텔에 돌아와보니 태지형은 자고 있었다. 호텔에 돌아와보니 태지형은 자고 있었다. 호텔에 돌아와보니 태지형은 자고 있었다. 호텔에 돌아와보니 태지형은 자고 있었다. .. 혼자서 자고 있는 오빠..도 보고. 저사람 부럽다 정말.. 쉬크1 a1ca682ce56 (2009.07.09 Thu 04:34:41 PM)     오빠본인이 이글과 리플을 꼼꼼히 본다면 왠지 수줍을거같아서더귀여벋쟈ㅐ건다ㅣ ㅇ룬ㅇ,ㅡ루.ㄴㅇㅁ,거대;ㅂ걎더가ㅣㅇ끼야양걈ㅁㅁㅁㅁㅁㅁㅁ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두 8325cde033f (2009.07.09 Thu 04:35:57 PM)     그러자 태지형은 눈을 빛내더니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태지형은 눈을 빛내더니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태지형은 눈을 빛내더니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태지형은 눈을 빛내더니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태지형은 눈을 빛내더니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태지형은 눈을 빛내더니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사람 눈을 마주보고, 눈을 빛내고 계셨겠지? 아놔~~ .ㅠㅠ 케부럽 르 0eaf23363e2 (2009.07.09 Thu 05:46:28 PM)     사랑스럽다^^ 女 4aac7f42ae8 (2009.07.09 Thu 05:53:57 PM)     귀엽코마 오빠 ㅠㅠ 이런 에피 너무 조아 느흐흐~~ 날아온베뷔 ab5a489876e (2009.07.09 Thu 08:37:11 PM)     나랑 똑같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ad9e69825fd (2009.07.09 Thu 10:50:19 PM)     바로 공지로 쎄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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