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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번쯤 얘기해야 할 것 같아 글 남겨	게재일 : 2009.07.13 (Mon) 12:11:38 PM
작성자 : ...	No. 603356  추천수 : 1  조회수 : 152
머 밀구, 밀리고 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 오빠 보면 이성을 잃게 되는거니깐... ^^ 난 보통 이번 공연 번호때가 500번때였으나.. 다 일부러 뒤쪽으로 가서 봤거든? 부실한 몸으로 밀렸다가 공연을 끝까지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실려나가는 민폐 끼칠까봐....ㅋㅋ 근데 용산때부터 느꼈던건데... 좀 내가 키가 커. ㅡ.ㅡ;;;; 키가 작고, 키가 크고.. 그건 어쩔 수 없는거잖어. 물론 그로 인해 오빠가 안 보인다면 속상할꺼야.. 그 맘 이해 못 하는건 아냐... 근데 대 놓구... 뒤에서 뭐라고 하면 당황스럽더라. 뒤로 빠지라고 하는건지... 근데 그럴 수 없다는 건 다 알잖어. 오빠 가까이에서 보고픈 맘 다 똑같구.. 그래서 미친듯이 예매하는거잖어. 근데 하나도 안 보인다. 키 큰 사람 왜이렇게 많냐... 뒤에서 머라 하면... 진짜.. 당황스러워.. 공연장에서 그래서 점프도 왠만함 안하고.. 손 올려서 흔드는 것도 조심하는 편이거든. 뒷사람 배려해서... 특히 이번 일산 콘서트... 좀 머라 하는거까진 이해했는데... "큰 대가리들"땜에 안 보인단.. 소리엔 진짜 좀 헉 했어. 속으로 별만 다 하고 싶겠지. 나도 머리 안 묶고 온 사람들이나... 힐 신고 온 사람들 보면.. 맘 안 좋으니깐.. 근데 그건 속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 하면... 정말 당황스러. ㅜ.ㅜ 우리 쫌만 더 서로 배려하며 즐기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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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f6545b507bc (2009.07.13 Mon 12:12:42 PM)     진짜 그맘 이해 100000000000000000000000000 배.. 나도 키큰 여뷉이거든.. 완전 무릎을 굽히고 있을수도 없고.. 괜히 죄지은느낌.. 나두.. 81d65e58c74 (2009.07.13 Mon 12:13:16 PM)     매번 공연때마다 들어;;; 일산도 여지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라... "앞에 겁나커... 하나도 안보여.."라구.. 이런말 들리면 정말 손 올리는것도 조심스럽구.. 공연도 제대로 즐기지 못해.ㅠㅠ 나 그래서 가끜 최대한 몸 숙일려고.. 옥보컬처럼 몸 비스듬히 할때 많다ㅠㅠ 대놓고 07cf43a49e6 (2009.07.13 Mon 12:13:29 PM)     .. 난 키는 좍지만.. 키큰 사람들에게 머라 하지는 않아. 그냥.. 내가 기웃거리면 되지 뭐. 키큰게 뭔죄라고. 쓰담쓰담 ㅇㅇ f112cb781ae (2009.07.13 Mon 12:16:49 PM)     안보인다고 그렇게 몰상식하게 내뱉는 말은 좀 주의해야 할 듯. 오빠앞에서 예쁜척 착한척 하면 뭘해.. 뒤에선 예의없고 막말하고.. 그건 좀 추한 일이라고 생각해. 오빠가 있든 없든 우리끼리도 서로 배려하고 정중하게 대하면서 공연 보자... ㅇㅇ 55b5190820e (2009.07.13 Mon 12:30:37 PM)     난 진짜 키크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제대로 이해 안감. 헉 6ac06d08f5b (2009.07.13 Mon 12:30:42 PM)     이글 내가 쓴건가 했어. 근데 난 미안해하지않아. 헉하지도 않고. 그런 말 들리면 발 뒤꿈치를 살짝 들 뿐이야. ㅋㅋㅋㅋㅋㅋ 나도 최대한 손 안 올리고, 나름 노력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넌 보지뫄!!"이런 나쁜 맘이 들어서. .. a49d04deeb2 (2009.07.13 Mon 12:51:37 PM)     뷉..키큰게 뭔 죄야.. 누가 그런 말 하면 확 뒤돌아서 째려줘... 자꾸 그때그때 지적을 해줘야 좋아질 거 같아.. 난 호빗족이지만.. 키큰 붸비들...부럽기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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