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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난 내일도 출근해야 할 뿐이고!!!!!!!ㅠ	게재일 : 2009.12.31 (Thu) 07:42:16 PM
작성자 : 빌어먹을	No. 777784  추천수 : 0  조회수 : 42
빌어처먹을(격한 말 미안 ㅠ) 사장이 낼도 정.상.출.근 하래 미친거 아냐? 누구는 어제, 오늘부터 휴가 받아서 노는데 난 뭐냐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미리 말 안해놓은 잘못도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막말로 누가 신년 첫 날부터 일할거라고 생각했겠느냐고 다들 출근하라는 말에 경악하더라 사장이냐고 일주일에 얼굴 한 번 보기 어려워가지고 오늘 이번주 첨으로 얼굴 봤다...-_- 특히 젤 바쁠땐 코빼기도 안비치면서 다들 쉴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당연하게 믿었는데) 혹시나 해서 내가 총대메고 물어봤는데 겁나 빈정상하게 대놓고 썩소 날리면서 나 참, 별 웃기는 소리를 들어봤네(진짜 이렇게 말했뜸) 이러는거 있지...................................... 아나 재수없어 기분 완전 잡치고 짜증나는데다 사장 등 뒤로 완전 경악스런 표정 짓고 있는 딴 사람 때문에 이왕 막나간거 끝까지 가보자,해서 안나오면 안되나? 요랬더니 그럼 장사 누가 하녜 누가 하긴.. 당신이 쫌 일찍 나와서 하든가 자식들 몽땅 다 끌고 나와서 다섯명이 하면 되겠네 막말로 슈퍼도 아니고.......하...... 새해 첫날부터 기어나올 인간이 있기나 하겠다... 퍽이나! 내 참 어이가 없어서.......... 기분 완전 망쳐가지고 집에 왔는데 퇴근한지 두시간만에 사장한테 전화가 왔었더라? 밥먹느냐고 몰랐는데 이제보니 부재중 뜨네 기분좋게 밥먹고 난 담인데 부재중 뜬거 보니까 확 뒤집히네 솔까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전화하진 않았을거고 자기딴에도 말을 고따구로 한게 아차 싶어서 전화한거 같은데 몰라 알게 뭐야 그딴 전화 내가 전화 안해. 자기가 급하면 또 하든가 하겠지. 문자 날릴줄도 아는데 뭐 아.. 기분 진짜 드러워가지고 낼 어떻게 일하냐고-_- 손님이라고 오지도 않겠지만 만약에 어쩌다 행여나 와도.. 친절은 개뿔 콱 사장 엿먹으라고 까칠모드로 나갈까보다 우.. 혈압올라서 별 소릴 다한다............. 짜증나 죽겠어 쉬고 안쉬고를 떠나서(서비스업이나 슈퍼같은데도 일은 하잖아.... 뭐... 할 수 없지만) 당연히 안쉬고 나와야 한다,는 그 마인드가 짜증나고 재수없어 죽겠네 증말 이번달까지만 하고 관두자..하고 버틴게 벌써 몇달짼데 진짜 그만둘때가 됐나보다 아주 그냥 콱 낼부터 가지 말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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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 a8da7fe9e6d (2009.12.31 Thu 07:45:44 PM)     새해첫날부터일하는거라니말도안돼@_@ 그것도그렇지만 사장님의 태도도 별로다~!!! ㅠㅠ 나도 bc9701434fe (2009.12.31 Thu 07:46:20 PM)     출근.. 나야 뭐 자발적인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사장이 강압적으로 나오라하면 짜증나겠다.. 1월 1일인데 슬프다... 나두.. 29b41a6f366 (2009.12.31 Thu 07:52:54 PM)     난 뭐.. 남들 쉴때 더 바쁘다보니...ㅠㅠ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에도 근무했고, 내일도 출근을 해야하는 그런 흑~ 익숙하지만, 그래두 조금은 서글픈게 사실이뮤다ㅠㅠ 내가 c3480f69e90 (2009.12.31 Thu 07:56:09 PM)     빕*나 아*백 같은 훼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거면... 이해나 하지.. 씁쓸하지만 당연히 여기겠지만 이건 뭥미..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붸비도 힘내............ 진짜.. 그만둘맘 먹으니까 더 일하기 싫고 정나미 떨어진다 지금 나 없으면 가게 뒤집어질 판인데 나한테 말을 고따구로 하면 안되지 진짜 콱 나가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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