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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화환 절도죄 사례찾아봤어

게재일 : 2010.01.22 (Fri) 02:27:38 AM

작성자 : ...

No. 789782 추천수 : 4 조회수 : 200

1.

건축파이프ㆍ화환ㆍ차량 현금 절도범 등 검거

2009년 06월 09일 (화) 12:46:01 변광용 기자  [email protected]

거제경찰서가 건축파이프 절도범 등 각종 절도범을 잇따라 검거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5일 옥포동 소재 00농장에서 주인이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카고 크레인을 이용해 건축용 파이프 800봉, 시가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A씨(52ㆍ남ㆍ노동)를 긴급체포, 구속했다.

경찰은 현장 타이어 자국 등을 면밀히 조사, 운반수단이 카고 크레인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관내 크레인 회사들을 중심으로 탐문을 실시했다. 동시에 고물상 주인 등을 상대로 통화내역을 확인한 후 피의자를 특정하고 집 근처에서 잠복 중 귀가하는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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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거제경찰은 지난달 25일 개업 화환을 훔쳐 화원에 되팔 목적으로 고현동 소재 개업식당 앞에 놓여 있던 3단 화환 18개를 포터 차량에 싣고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B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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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에도 거제경찰서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상습으로 심야시간대 차량에 들어가 6회에 걸쳐 현금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16살 C씨를 검거, 구속했다. 경찰은  시민제보에 따라 현금 인출을 하고 나오는 피의자의 CCTV자료를 확보, 검거했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지난 4월1일부터 2개월간 ‘민생침해범죄소탕 60일 작전’을 시행, 강ㆍ절도 및 불법 사금융 등 민생침해 사범 207명을 검거했다.

강ㆍ절도 123건에 129명, 조직폭력 3건에 4명, 불법 사금융 11건에 23명, 전화시기 4건에 4명, 인터넷 도박 22건에 22명, 마약(양귀비 밀경작) 9건에 9명, 성 매매 3건에 16명 등 총 175건에 207명이다.

2.

꽃배달 형제가 장례식장 화환 훔쳐
동생 영장·형 수배… 장물 헐값 취득 꽃집주인 입건

장례식장에서 근조 화환을 훔치는 일명 '장례식장 화환 도난 사건(본지 지난 20일자 6면 보도)'은 꽃집 배달원 형제들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4일 장례식장 빈소 앞에 진열된 근조 화환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꽃집 배달원 박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씨의 형(50)을 수배했다. 또 이들이 훔친 화환을 헐값에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꽃집 주인 김모(37)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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