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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심포니 관람할때	게재일 : 2010.01.24 (Sun) 01:52:07 AM
작성자 : 하소연+꽁기	No. 791123  추천수 : 10  조회수 : 1,001
최소한의 매너는 지켰음 좋겠어 한곡 끝날때 마다 박수까진 좋단 말이지 근데..나도 팬이고 거기온 모든 사람들이 팬이잖아 시대유감이며 신나는 음악 나올때 몸 들썩이고 싶고 오빠가 손 내밀면 나도 손 뻗고 싶고 그래 근데 심포니는 극장에서 돈내고 보는 영화 잖아? 다같이 환호하고 몸흔들고 그런 분위기라면 몰라도 한장면 한장면 머릿속에 가슴속에 넣어 갈려고 숨 죽이고 집중하는데 아..오늘 내 앞쪽의 몇명 진심 짜증나더라 바로 내 앞이었음 자제좀 하라고 말했을텐데 건너건너라서 다른사람한테 피해 안주고 말할 상황은 아니고 화면 보는데 그사람들까지 시야로 들어오는데  진짜 거슬렸어 내가 예민하고 성격 드러운건지 모르겠지만 다들 그 큰화면으로 오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바쁘지 않아? 우리 집중해서 보자구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도 같은 팬이라서 어느정도의 움직임 동작들 이해해 의자위로 머리가 흔들흔들 까딱까딱이 아니라 공연장에 온듯한 움직임 이었고 머리위로 손이 올라오고..화면을 다 가린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가린건 사실이고 주변사람들 피해줄까봐 상영도중 그뷉들 자리로가서 자제해달라고 말못했으니 글쓰지 말껄 그랬어.. 몇몇뷉들은 심포니의 특성상 이정도는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인것같은데 내 관점에선 심포니라는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거슬렸었으니 아무리 리리플들을 달아봤자 생각차는 끝이 안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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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 55561841f33 (2010.01.24 Sun 01:53:26 AM)     나는 영화 보는 내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사람들 때문에 집중이 안되더라... . ae8f1a73506 (2010.01.24 Sun 01:53:39 AM)     앞 쪽의 몇 명이 어떻게 했길래.... ;;;;;;;;; .. b4bff585530 (2010.01.24 Sun 01:53:49 AM)     어떤게 거슬렸는데?? 난 오늘 1시타임꺼 봤는데..생각보다 넘 조용히 봐서 우리 베뷔들 맞나 싶더라구.. .. 0cc2cbb2a46 (2010.01.24 Sun 01:54:22 AM)     왜? 그 뷉들이 어떻게 했어? 막 일어났어? -0-?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 bfa9344c106 (2010.01.24 Sun 01:55:21 AM)     그 사람들이 어쨌길래? 영상에 맞춰서 호응하는 거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줄 정도 아니면 괜찮지 않나.. ... 8383dcd8a9d (2010.01.24 Sun 01:55:32 AM)     갈수록 여러 번 보는 뷉들이 많아지면 (대부분은 안그러겠지만) 이런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 담주 주말이나 그 때 쯤 일반인이랑 보러 갈건데... 흠.. b49b52c1a86 (2010.01.24 Sun 01:55:33 AM)     그럼 그 당시에 주의 줬으면 됐자나.. 늘 공연 끝나거나 그러면 불평글이 많아서..(물론 신경쓰이고 짜증났겠지만) 영화 볼때도 이런 소리가 나오는구나... 음 c4d771f3a73 (2010.01.24 Sun 01:55:44 AM)     화장실 갔다온거 아냐?? 급한데 가야지 어쩌겄어;; 22 a72111e4999 (2010.01.24 Sun 01:56:12 AM)     나 오늘 a열 중간이었는데 왔다갔다 왔다갔다.. 집중하다가 내 발앞에 누군가 스멀스멀 가서 깜놀했었어 ㅠ_ㅠ ㅇㅇ 4da33116715 (2010.01.24 Sun 01:56:26 AM)     나도 사실 이말 하고 싶었는데~~ 나도 가기 전까지는 콘서트처럼 시대유감이나 인터넷 전쟁이나 죽음의 늪이나;; 고개가 자동으로 흔들어지는;;;; 부분에서는 자연스럽게 움직여도 되지 않나 싶었는데;; 막상 옆에 있는 분이 계속 손동작 크게 흔들고 친구랑 얘기하고 "귀여워~귀여워~~"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신경쓰였어;; 많이;;;;;; 앞에서는 화면에 가까이 가려고 의자에 걸터 앉아있는데 스크린 가려서 좀 그랬고;;;;;;;;; 오늘 두번봤는데 낮꺼는 주변이 숨죽이고 조용히 본 편이었는데 오히려 집중 잘되고 좋더라고~ 그래서;; 그 생각 들더라;; 일반인들도 있을텐데;; 그 사람들은 주변에서 그러면 괜히 괴리감들고 싫을 것 같애;; 걍 조용히 봤음 좋겠엉 ;; 피해가 149ab1c3d67 (2010.01.24 Sun 01:56:46 AM)     되니까 짜증이 났지 다들 집중해서 보는데 몸을 막 흔드는게 화면 보는 시야에 보여 손을 내미는데 그게 어떻게 안보이겠어ㅠㅠ 꼬물 55561841f33 (2010.01.24 Sun 01:57:14 AM)     화장실 가는거 치고는 너무 자주 돌아다니던데 처음에는 직원인가 했어 ;; . ae8f1a73506 (2010.01.24 Sun 01:58:33 AM)     글쓴 베뷔 자리에서 건너건너라서 바로 주의를 못 줬다고 써있네~ . a3e0b8e8eb7 (2010.01.24 Sun 01:59:19 AM)     동작도 그렇지만 박수까진 나도 흔쾌히 이해하는데 친구랑 뭐 하나 끝날 때마다 종알종알 꺅꺅~~ 이거 내가 혼자 봐서 심술나서 그러는게 아니라 ㅋㅋㅋ 진짜 짜증남...자기들은 흥분해서 목소리가 그렇게 큰 줄도 모르겠지만 영화관에서는 작게 얘기해도 더 크게 들리는 법. 상영도중에 149ab1c3d67 (2010.01.24 Sun 02:02:14 AM)     말할 상황 아니었어 내 앞이었음 바로 말했을꺼야 상영끝나고는 들으라고 일행이랑 얘기했더니 쳐다 보더라 나도 짜증나서 나오면서 쳐다봐 줬고.. 내 앞쪽 사람들 외에도 오른편에서도 그러더라고 그래서 앞으로 상영 남았잖아 다들 주의했음 좋겠해서 글 남기는거고.. 이런것도 46d9b095b1c (2010.01.24 Sun 02:05:11 AM)     이해를 못해주나....;;; 나 오늘 7:55분 꺼 심포니 극장에서 처음 봤는데... 앞에 중간 중간 손들기도 하고...좋다고 말들 들려도...뭐 난 방해 되거나 집중안된다거나 그런 생각 전혀 안들더라...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 아는 우린데... 난 진심으로 그 붸비들 환호하는거까지 좋아보였어... 그정돈 이해해줄수 있는거 아니야?? 나야말로 이런 불평글 촘 짜증난다..;; 미안~ b49b52c1a86 (2010.01.24 Sun 02:05:26 AM)     내가 글을 흘려 읽었나봐~ 그냥 지금 과열되고 물고 뜯는 분위기 였던터라..;; 내가 듣기 싫은말은 보고 싶지 않았나봐~ 글쓴뷉 149ab1c3d67 (2010.01.24 Sun 02:06:32 AM)     노래만 나오면 앉아서 몸흔들어 대고 오빠 동작 따라하면서 죽음의 늪에서 손내밀때 같이 손내밀고 그게 정말 화면사이로 그 움직임들이 같이 들어오더라고ㅠㅠ .. b420ce8e467 (2010.01.24 Sun 02:07:18 AM)     1시는 이상한아저씨 돌아다닌것 빼고는 조용했지 - 548e92de6e2 (2010.01.24 Sun 02:07:56 AM)     2222... 그런 거 감수하면서 보는 거 아니야? 이렇게 글 쓰는 나도 뭐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조근조근 말하고 몸 움직이는 거 막느라 엄청 애썼어; 하지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느끼는 방식도 다른 거고 윗뷉 말대로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 아는 우리들인데, ... 감수해주어야 하지 않나, 진짜 엄청 영화 화면 시야를 다 가려서 막대한 피해가 있다면 물론 안되겠지만, ... 물론 글쓴뷉도 이해하고 다른 댓글뷉들 이해못하는 건 아닌데.. 좀... 그르타 뭔가. .. 3d589d5a11a (2010.01.24 Sun 02:08:16 AM)     난 오늘 1시꺼 봤는데.. 오늘 왜케 늦게 오는 사람 많은거니ㅠㅠ 다들 핸폰 켜서 들어와서 자꾸 시야 가리면서 지나가서 쫌 집중안되고 짜증났어.. 제발 늦게 들어오면 핸폰 불빛 좀 비추지 말자..ㅠㅠ 좀;; 8d0b4bea8b9 (2010.01.24 Sun 02:09:10 AM)     몸 들썩이고 손 뻗는 것까지 뭐라고 하는건;; 너무 민감한거 아냐? 말소리 크게 내고 떠드는건 백번 뭐라고 할게 되지만~ 손 뻗는것 까지는 좀; 너무 예민한것 같은데~ 스크린을 가리는 거면 문제되겠지만^^; .. b4bff585530 (2010.01.24 Sun 02:09:24 AM)     글쓴벱이 집중해서 보는데 방해가 많이 될 정도로그랬다면 그 벱들도 매너를 좀 지켰으면 하는데.. 나머지 오빠나오면 손동작 같이하고 이런거 다들 조금씩 해보지 않나?? 그리고 ..오빠 나오면 환호하는거 이건 자동반사 아닌가 싶어..우리가 이런것도 이해해주지 못할정도로 쥐죽은듯이 봐야하는건 아닌거 같아 내생각은..^^다만..너무 크게 떼창한다던가 웅성웅성해서 화면 소리를 놓칠정도는 당연 안돼지만.. 근데 들썩거려지는건 22b46cace97 (2010.01.24 Sun 02:10:15 AM)     없나봐..본능인가..나도 방해됬을까봐 ..신경쓰이긴하지만...흠..근데 너무좋아서...어느정도는 이해해줘도 싶지않나 싶어...........정말 그렇다면 그당시에 말해주구,... 흐.. b49b52c1a86 (2010.01.24 Sun 02:11:38 AM)     그렇게 많지 않던데........;;그 정도는 어느 영화건 그러지 않아? 물론 그게 예의는 아니지만...450명이 늘 같은 상황일 순 없을거 같아... 에효..오늘 왜이렇게 안좋은 소리만 나오는건지...;;; 웅웅 자동반사.. 22b46cace97 (2010.01.24 Sun 02:11:50 AM)     우리 일반 영화보면서도... 웃기고그런면 들썩되고 그러는데.... 오빠심포닌데 얼마나 더할까.. 222222 b4bff585530 (2010.01.24 Sun 02:13:37 AM)     그러게..오늘 유난히 예민한듯해..^^ 글쓴뷉 149ab1c3d67 (2010.01.24 Sun 02:14:23 AM)     어 맘은 알지만 보는데 방해되는데 어떡해? 중간중간 아니였고 클래식부분,영혼,제로 이런거 외에는 계속 몸을 흔들고 손도 흔들고 오빠동작 따라하고 참 거슬리더라고 같은 팬이라고 다 이해하고 넘어갈수없잖아 내 글에 짜증난다니..뷉 댓글에 나도 짜증나네..;; - 548e92de6e2 (2010.01.24 Sun 02:16:03 AM)     안보이면 비출 수도 있지....; ;.. ㅇㅇ 4da33116715 (2010.01.24 Sun 02:17:31 AM)     근데.. 나도 정말 손이랑 다리 리듬타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 그대로 두는데;; 문제는 의자 위로;; 머리 위로니까 그렇지;;; 글쓴 뷉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움직이는 정도면 안 썼겠지;;; 나도 옆붸비가 너무 그래서;; 솔직히 자꾸 시야에 거슬려서 왼손 눈 옆에 가리고 봤다;;;; 나도 정말 주관적으로다가;; 화면에 오빠만 안 잡힌다거나;; 오빠 목소리가 아닌부분까지는 다 참을 수 있는데;;;;;; 오빠 목소리에 섞여 듣고 싶진 않더라;; 그들의 웅성거림을;;;; ;;; 366d3a97b88 (2010.01.24 Sun 02:23:15 AM)     다른 사람 관람에 방해되는 행동하면서 이해 해달라는 건 촘...;;; 원래 영화 보러 가면 소리 안내고 되도록 안움직이면서 조용히 보는 게 에티켓 아닌가? 콘서트장 아니고, 영화관이잖아. '사람마다 느끼는 방식이 다 다르니까' 최소한 남한테 방해는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 자기만 2656a73cadb (2010.01.24 Sun 02:25:59 AM)     보는것도 아닌데 매너있게 조용히 하고 보는게 좋은것 같은데. 영화볼때 조용히 하는건 기본중의 기본아닌가? 그리고 일반인들도 같이 간다는것도 알아줬으면 좋겠어. 장소에 맞게 매너 있게 행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 23f8b57e67f (2010.01.24 Sun 02:26:15 AM)     뷉 보는데 방해된다고 내 감정 표현 못하는것도 이상한데... 뷉 표현대로면 나 싫으니 하지마...이거랑 뭐가 달라? 난 오늘 둘다 봤는데 뭐...화장실때문인지 왔다갔다 하는 뷉들 보였지만... 보는데 방해될만큼 그럴 분위기도 아니였던데... 글쓴뷉 149ab1c3d67 (2010.01.24 Sun 02:27:41 AM)     감수하면서 봐야 하는거구나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 달라는건데 잠깐 몸흔들고 동작 따라하는걸로 이렇게 글쓴거 아닌데... 영화의 반 이상을 의자위로 올라온 머리가 흔들흔들거리고 손이 왔다갔다... 화면 다 가려서 막대한 피해가 아니면 말하지 말아야 겠다.. .. 23f8b57e67f (2010.01.24 Sun 02:28:23 AM)     일반 영화가 아니잖아... 물곤 조용히 하는게 기본이긴 하지만... 재미있으면 웃을수도 있고 슬프면 울수도 있고... 내가 안웃는다고 웃는 사람들 웃지 말라하고 내가 안 슬프다고 울지 마라는거 같어... 음.. 01caaaeede4 (2010.01.24 Sun 02:28:26 AM)     나도모르게 손을 앞으로 뻗거나 그랬던거 같애서.. 벱들 글 읽어보니까.. 음..내 위쪽이나... 옆쪽 뒤쪽 벱들이 화면을 내려다 본다고 생각햇을때.. 내 행동 하나하나가 보였겠다 싶네... 아..난 바로 뒷 좌석 에서 안보이겠지~ 라는 정도만 생각했는데.. 큰 그림을 생각하니 .. 파닥거리던 내 몇번의 손짓들이 꽤 화면집중을 막았을거란 그런 생각이 드는지금...;; 나땜에 방해받았을 관람객들한테 미안해 진다 ㅠㅠ 다음에 가면 꼭~ 주의 해야겠다^^ 음..난 주의 받고 나니까.. 좀 등골은 으스스 하지만.. 나름 굉장히 좋은 팁이고 조언인걸? 크게 생각해 보니..또 그럴수 있겠다..싶구..^^ 땡큐! 담엔 꼭~ 예쁘게 서로에게 피해 안주도록 노력하며 보겠어!! 벱들~^^ ---- 8d0b4bea8b9 (2010.01.24 Sun 02:28:35 AM)     자자 붸비들 오빠 눈팅하실 시간이야+_+ 그만하자^^ 방해가 되고 안되고는 지극히 개인적인 차이이고~ 그거에 대해 여기서 이래봤자 결론치는 나오지 않는 것 같고 이 글을 본 뷉들이라도 알아서 잘 하겠지,, 의견이 다르더라도 어느정도는 조심 할테니깐 이만하면 된 거 아닐까^^? 글쓴뷉 149ab1c3d67 (2010.01.24 Sun 02:29:23 AM)     뷉은 영화관가서 영화보면서 감정느끼는데로 다해? 영화보는데 뒷사람이 발로 차서 차지말라고 말하는거랑 이거랑 다른건가? ;;; 366d3a97b88 (2010.01.24 Sun 02:29:53 AM)     상영시간에 늦게 들어와서 남들 신경 쓰이게 하는 것도 민폐인데... 핸폰 불빛을 켜고 들어와서 자리를 찾는다고...? 캄캄해서 안보이는 거, 30초만 서 있어도 적응돼서 잘 보이는데... 매너 없는 사람도 문제지만,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뷉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난 좀 놀랍다...;;; -_-; 4da33116715 (2010.01.24 Sun 02:30:13 AM)     붸비;; 방해되는 행동 참으라는거 vs; 방해해도 참으라는 거;; 뭐가;;;;;;;;; 옳을까;;;;;;;; .. 23f8b57e67f (2010.01.24 Sun 02:32:29 AM)     슬프면 울고 재미있으면 웃고....그러지 않나? 난 그런데.... 이건 일반 영화가 아니잖아... 무려 오빠님 공연 영상인데... 글고....영화보는데 뒷사람이 발로 차서 차지 말라고 말하는거 이렇게 글로는 안남기잖아...그때 말하지... 그때 말했으면 그 뷉들도 신경쓰지 않았을까? 2222222222 65ce068b484 (2010.01.24 Sun 02:33:36 AM)     갑자기. 나도모르게 고개 까딱까딱 거리게 됐었는데. 뒷통수가 뜨겁군. -.- ;;; 149ab1c3d67 (2010.01.24 Sun 02:38:39 AM)     나도 영화볼때 울고 웃어 문제는 다같이 울고 다같이 울고 영화관에서 울때 남한테 피해가 되게 소리내서 엉엉 우는 사람 없잖아 나도 움찔했고 나도 심포니 보면서 그 맘 이해안되는게 아니야 글에도 적었고 근데 그 행동이 도가 지나치니까 그렇지 심포니 반이상을 그 행동과 같이 봤고 그 행동보면서 내 주변 사람들 피해줘가면서 그러지말라고 큰소리로 말하거나 왔다갔다 하면서 주의 줄껄 그랬나봐 222 22b46cace97 (2010.01.24 Sun 02:39:11 AM)     그만하자 ...일반영화가아닌 오퐈님 영화이니 만큼 어느정도기본선은 이해해주고 ...방해안될정도로의... 나도 크게 못보구 뒤에서 그렇게 그렇지 않겠지하며 들썩들썩하면서... 봤는디 미안하코마...근데 이거슨 본능아흑...;;;; 암튼서로서로 주의하면서 보면될꺼같아.... 음 bea1709ada0 (2010.01.24 Sun 02:43:16 AM)     형광불빛으로 좌석 표시 되어있잖아. 안보여서 비출필요 없을걸.. - 548e92de6e2 (2010.01.24 Sun 02:47:51 AM)     그렇게 꼬면서 얘기하지마.. 이해 못한다고 안했어 내 생각을 말한거지 ^^ ... 9f9ce128c8b (2010.01.24 Sun 02:48:48 AM)     나도...이 글 읽고서 내 주위에 있던 관람객들한테 정말 미안하고 주의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 물론 관람하면서 몸이 들썩이고 동작 따라하고 싶은건 당연한거지만 관람하는데 지나치게 피해가 안가도록 해야하는건 글쓴붸비 말대로 기본적인 에티켓인거 같아... 다들 똑같은 마음일테니까^ ^ 서로서로가 기분좋게 관람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조심해야지... 붸비 정말 고마워^ ^ - 548e92de6e2 (2010.01.24 Sun 02:49:49 AM)     그건 뷉의 입장일거구.. 좌석표시되어있는거 나도 모르는 거 아니구.. 그렇게 했는데도 안보였나보지; 난 그냥 그렇게 생각했었다구^^ 조금은 이해해줘 bea1709ada0 (2010.01.24 Sun 02:50:58 AM)     나도모르게 리듬타고 들썩여 지는건 어쩔수 없는 본능이잖아. 일반 영화가 아닌 공연영상이라는 특성도 있고.. 하지만 다른 사람의 시야를 넘어설만큼 큰 움직임이나 손뻗음 같은건 자제하는게 맞겠지. 나도 오늘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타며 즐겼는데.. (오히려 너무들 얌전히 봐서 이상할정도;;) 과한 움직임은 아니었어서 시야는 안가렸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그것마저도 거슬리는 사람이 있었을수도 있겠네.. (그랬담 괜히 미안해지는걸) 기분좋은 선물인데 괜히 감정상할 필요없잖아~ 앞으로 공연볼때 방해가 될 정도로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자리에서 말해주고- 서로 서로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배려하자구~ 나도 다음부터는 더 애써볼게. ^ ^ 이건.. 46d9b095b1c (2010.01.24 Sun 02:56:34 AM)     정말 개인의 차인가.... 내앞에도 그랬어...죽음의 늪에서 손내밀때..같이 손내밀고 시대유감 부를때...손 위로 계속 올리고...나 앉아있는 의자열도 신나는 노래 나오면 살짝 흔들거리고.. 난 되려 공연장 온것 같아 신났는데... 이거 우리가 전혀 처음 보는 그런,,, 진짜 배우들이 나와서 열연하는 그런 영화 보는거니? 심포니 공연부터 앵콜에.. MBC방송 게다가 개인 PC에 있는 심포니 까지 찜찌면서 마지막 디비디 나오기전에 최초로 극장 개봉해서 보러 간거잖아... 영화관이고 우리가 본것도 영화류로 분류된걸 본거지만.... 이거..서태지 심포니...극장판...공연실황을 그대로 느껴보라고 사운드며 화질까지 실제 공연처럼 만들어서 극장개봉한거잖아.. 그러면...일반 영화도 아니고..우리 오빠 나오는거 실황처럼 느끼고 반응할수 있는건데...이걸 가지고 보는데 계속 방해 됐네 짜증났네...이러면...집에서 조용히 집중 제대로 되게 혼자 영상 찜찌는게 낫지 않을까? 내 앞에 있는 매니아들...그렇게 오빠 모습에 반응하면서 보고 그랬어도...난 오히려 더 공연장에서 바로 코앞에서 오빠가 노래 부르시는것 같아서 더 신나고 좋았어... 죽음의 늪 부를때..손내미는게 방해 됐다고?...같이 오빠랑 호흡하는것 같아서 난 즐거웠어.. 서태지 심포니...일반 영화화 하는거 좀 안맞는다라는 생각은 안드니?? 붸비가 방해받았다는 그 정도가...분명 개인차일꺼야.. 난 전혀 방해받았다는 생각 안하고 왔거든... 남들 즐기는 기분을 붸비도 방해하고 있단 생각 안해봤어?? 물론 남들 불편하게하면 안되지만...심포니만큼은...영화로 생각하기보다 공연을 즐기러 왔다 생각하고 보면 더 좋을것 같다... 이해... cb95073a99a (2010.01.24 Sun 03:02:18 AM)     오빠님 영상이라 다들 빠심때문에 그러는건 이해 하지만.. 솔직히 비매너 맞잖아. 물론 재밌고 슬픈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웃고 울어. 하지만 글쓴뷉은 "내 신경 거슬리니깐 영화 상영 내내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는 뜻으로 쓴게 아니라 몇몇 도를 지나친 사람들한테 조심해 달라는 거잖아. 만약 계속 이런식이라면 심포니 보러 M관 갈때 어떻게 일반인과 함께 가겠어... 그도 그렇고 53f105e64a2 (2010.01.24 Sun 03:10:02 AM)     난 앞좌석 발로 안찼으면 좋겠어. 일반 영화였다면 뒤돌아서 차지 말라고 했겠지만 퐐로인거 알기에 심포니에대한 안좋은 기억 남겨주기 싫어 참기는 했는데 그건 기본예의 아닌가? 글쎄.. 46d9b095b1c (2010.01.24 Sun 03:16:39 AM)     너무 우물안 개구리 같아...서태지 심포니 극장상영화가...단지 매니아들만 위해서 오빠 용안 크게 보라고 개봉한건가?? 국내 최초로 공연을 극장에서도 실제처럼 보여주기 위한거 아니야? 이미 이전에 서태지 M관에서 오페라 공연을 상영했었어..실제 오페라 실황처럼 느끼게 하려고 그렇게 한다고 들었는데..오페란 또 가격도 비싸고... 서태지 심포니도 공연장에 온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만큼 훌륭한 사운드와 영상으로 상영하는데... 일반인이 왔어도...공연장 분위기 느끼고 음악에 몸흔들고 할수도 있는데,,, 굳이 우린 매니아들이니 빠심 표출은 제한하자,,,일반인들 거부감 든다...로... 진짜 팬들만을 위해 개봉한걸로 착각하는거야? 4시간 8분짜리 디비디가 팬들만을 위한거 아닐까... 너무 좁게만 보지 말고 넓게도 좀 보쟈.... 심포니 극장판..일반인이 왔어도 음악에 몸흔들고 손 들수 있다고!! 영화관 매너 비매너를 심포니 극장판에서 만큼은 조금 덜 찾아도.....참 세련될거 같다. ㅇ 513e4619205 (2010.01.24 Sun 03:19:24 AM)     난 붸비가 이해가 안가는데? 그정도도 이해못하면 혼자 봐야지머 ;;; 366d3a97b88 (2010.01.24 Sun 03:23:47 AM)     자꾸 논란 커지는 것 같아 더 댓글 안달고 싶었는데... 뷉 댓글이 뭔가 논쟁거리를 던져서 나도 답해본다. 심포니 영화를 보는 관객의 자세가 일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얌전하게 봐야하는지, 아님 콘서트 실황이니까 콘서트 보듯이 하는 게 더 맞는 건지. 물론 뷉 말대로 개인차가 있어서... 조용히 몰입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거고, 또 신나게 즐기고 싶은 사람도 있을 거야. 근데, 이번 경우는 일단 시중 영화관에서 개봉한 영화이고, 관객이 꼭 태지매니아라는 법도 없잖아.(물론 대다수는 그렇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단 얘기) 대부분 관객이 콘서트 즐기듯이 신나게 호응하고, 손 흔들고 그렇게 관람한다면 일반적인 관점에서 영화 보러 온 사람들 기분이 어떻겠어? 영화관에서는 그 장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는 거잖아? 콘서트장에서는 관객들이 호응하고+리듬 타고+박수 치고... 이런 것도 콘서트장의 에티켓이잖아. 콘서트장에서 팔짱 끼고 가만히 앉아서 공연 보면 그거야 말로 매너꽝인거고. 내 생각엔 같은 공연이라도 콘서트장의 실제 공연과 영화관의 상영이 다른 점은... 공연자(배우)와 관객의 관계에 있다고 생각해. 콘서트장에선 공연자가 무대 위에서 라이브하고 관객들은 거기에 제대로 리액션하면서 서로 공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반면에 영화 상영은 지금 실제로 라이브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 상호교감은 불가능하고, 그 공연을 찬찬히 감상하는 게 더 중요하게 생각돼. 물론, 태지매니아끼리 단관을 해서 아예 내놓고 즐겨보자~ 그런 합의가 된 영화 상영회라면 분위기도 다를 거고, 관람매너의 잣대도 다를수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번 서태지심포니 극장 상영은 태지매니아 그 이상의 관객들도 꼭 염두에 두고 생각해야할 문제잖아. 뷉 말대로 공연의 감동 그대로 느끼라고 큰 극장에서 상영하는 건데... 조용하게 몰입하면서 영상과 음향을 좀 누려보고 싶은 게 잘못인가? 다른 사람들 환호 소리나 잡담, 리액션에 영향 안받고 말이야. 극장에선 극장예절 좀 지켰으면 하는 게 내 바램이야~ 내일 처음으로 심포니 보러 가는데, 참... 걱정이다...;;;;;; 헐;; 4da33116715 (2010.01.24 Sun 03:43:35 AM)     서로서로 주의하면서 잘 하자고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이 글에;; 또 다시....;; ;;; 누군가의 즐거운 행동이 다른 누군가에게 많이 방해가 됐다면... 한번쯤 주의하자고 얘기할 수 있는거고~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그만인것을~~~~;;;;;;;;;; 그것도 이해못하냐고 다그칠 필요가 있나;;; 그래도 참으라고 논쟁할 필요가 있나; 미안한데;; 46d9b095b1c (2010.01.24 Sun 03:51:57 AM)     밑에 리플좀 봐줄래? 리플달려니 중복 되는것 같아서.. 매니아가 아닌 일반관객들도 우리처럼 즐길수 있는 공연 실황이야... 근데 심포니 대부분이 클래식은 아니잖아?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붸비도 했지만..보는 관점이 틀리네... 붸비는...관람하면서 조용하게 몰입하면서 즐겨...그렇게 관람하고 싶다는 사람보고 잘못했다고 쓴게 아니잖아.....좀더 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관람도 할수 있는 특별한 상영작이란걸 말하고 싶은거야... 영화상영이라 실제 라이브가 아니기때문에 상호 교감이 불가능하니 찬찬히 감상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은 많이 공감이 안되네..;;; ;;; 366d3a97b88 (2010.01.24 Sun 03:52:21 AM)     제대로 된 논쟁이라면 서로의 말 속에서 생각 못했던 점을 깨닫기도 하니까 나쁜 게 아니잖아. 논쟁 끝에 감정싸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이제 댓글 그만 달게~ 모든뷉들, 굿나잇! 가장어려운말인 37555766f17 (2010.01.24 Sun 04:46:02 AM)     적절함이 중요하겠지 그런데 사람마다 의견 차이가 심하니 다 맞추기는 어렵지 않나? 그 엠관에 적어도 100명이 들어가는데 그 인원의 입맛을 다 맞춰줄수는 없지 글세 37555766f17 (2010.01.24 Sun 04:49:54 AM)     상호작용이 없는건가? 공연 실황인데? 난 오빠랑 충분히 교감 했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나는 주변매냐들에게 방해가 될정도로 하진 않았지만 공연장때같이 교감했다고 생각하거든 오히려 37555766f17 (2010.01.24 Sun 04:50:57 AM)     일반인이랑 갔을때 그런 분위기가 더 재밌고 신나지 않나? 솔직히 일반인이라면 오빠 용안 보러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신나는 분위기가 더 재미있을껄 음~ 37555766f17 (2010.01.24 Sun 04:52:21 AM)     논쟁이라고 생각안해~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니깐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생각을 나눠보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혀~ 윗 붸비와 같이 붸비들 굿나잇~♡ 난... c열이었는데.. 05dfb14b886 (2010.01.24 Sun 09:16:07 PM)     d열에 앉으신 어떤분이 자꾸 내 의자를 발로 차서 집중할 수 없었어... 몇번 참았는데.. 계속 그러니깐 막 화가나서 뒤를 돌아봤는데도... 계속 그래서.. 나 오늘 미치는줄 알았어... 베뷔들.. 우리 앞뒤좌우 사람들에게 피해가가는 행동은 하지 말자.... 집중할 수가없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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