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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즘은 오빠님이 잔잔하게 그리워	게재일 : 2010.02.02 (Tue) 12:11:59 AM
작성자 : ..	No. 796225  추천수 : 0  조회수 : 44
공백기에 접어든지 어느덧 6개월째 접어드네 물론 심포니 음반이랑 극장개봉으로 그 어떤 공백기보다 훈훈하게 보내고 있긴 하지ㅎㅎ 활동기엔 하루종일 오빠님 생각뿐이고 특히 전투기간엔 일주일 걸러 있는 공연 생각에 매일이 흥분의 연속이었던것 같아 위태도 아주 바글바글하구.... 요즘은 어느정도 일상으로 돌아와 지내고있어 마치 언제 그 뜨거운 여름을 공연장에서 보냈냐는듯.... 근데 오빠님이 참 잔잔하다.... 잔잔하게 그리워..... 여느때처럼 오빠님 음악을 듣는데 유독 공연장에서의 그런 느낌이 날때라던가... 집에오는 길 버스 안에서 갑자기 오빠 생각이 난다던가.... 많이 그립다 정말 행복했던 39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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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잔잔해? 655ba758ad7 (2010.02.02 Tue 12:14:03 AM)     난 폭풍빠심.......... 내년쯤 되야 공백기 느낄 것 같아 나도 그래.. d67486c73c5 (2010.02.02 Tue 12:17:12 AM)     어젠 아는 매냐동생이랑 오빠 얘기하다 울었어-_-;; 오빠 너무 고맙고...좋은데...갑자기 6집때 함께 하지 못했던 일들이 너무 미안해서 얘기하다 말고 눈물이 나더라고ㅠㅠㅠㅠ 벌써부터 이렇게 힘들면 안되는데..... 그래도 지난 여름 함께 한 추억들이 있으니까 그 힘으로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도 같어...... .. cb92be91bf9 (2010.02.02 Tue 12:19:24 AM)     빠심이 사그러들었다는게 아니고ㅋ 그냥 뭔가 아련한 느낌?그런 느낌이야ㅎㅎ 오늘 울었어 b77f9d5d78c (2010.02.02 Tue 12:20:52 AM)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퇴근길에 버스에 앉아서 멍하니 창밖을 보면서..... 심포니 듣는데.... 눈물이 막 나오는거야.....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에서 눈물이 시작됬는데... 오빠가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서... 너무 힘들었어...... 그립고 그립다 a4fb8c1193d (2010.02.02 Tue 12:39:18 AM)     심포니때 볼 때도 울었지만.. 그냥 심포니 들을 때도 울컥 울컥해.. 보고싶고 그리워서.. 특히나 모아이는.. 가슴을 후벼판다..아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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