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공연장 주변에 대한 정보랑 이미지 올리려고 해-
혹시 궁금한게 있다면 리플달아줘 성심껏 답변 달아줄께-
더불어 내가 제공하지 못하는 정보들은 다른 대전뷉들이 제공해주길 부탁해 ^^
그리고 대전의 맛집정보는 지난 글
장금이 뷉이 쓴 No. 576144을 읽어보면 될것 같아.
(덧 - 장금이뷉 혹시 고등학고 S여고였니? 성심당팥빙수...^^ 난 그집 손녀 짝궁이었코마-ㅎㅎ)
파란색 원이 공연장이고 붉은원은 두개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야.
공연장과는 청사터미널이 제일 가까운데, 지도에 써넣은 것 처럼 청사터미널이 두개야.
동서울- 청사 간이터미널, 유성시외버스 터미널, 서대전역의 경우는 하차 후에 길을 �풍迦�
버스나 택시를 타야해 ^^
대전이 올해초 버스노선 변경되서 시민들이 버스정보에 대해 상세하게는 설명해주지 못할꺼야- 너무 실망들 하지 말길 바래…ㅠ.ㅠ
대신 야후 대전교통 사이트 링크걸어놓을께-
http://kr.gugi.yahoo.com/ymap/traffic.php?elat=36.350141830219&elon=127.38473547958&p2=대전광역시
최종 목적지인 공연장은 무역전시관 혹은 엑스포 남문광장으로 하면 되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붸뷔들을 위한 대전워커!
공연장과 가까운 동네 세군데만 소개할께
궁동은 충남대와 카이스트 대학가야-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 해결할수 있고, 골목길 사이사이에 조그만 로컬카페들이 많아.-
둔산동은 대전의 행정구역이자 신 번화가인데,
대형체인 마트나 외식업체들이 몰려있고, 로컬음식점들도 많이 있어-
도룡동은 오피스랑 주택 복합지역인데, 연구단지와 과학공원이 생기면서
90년대 대전에서 처음생긴 웨스떤스딸 주택이 형성된 동네야.
여기가 지구용사 드라마 로케지였어-(컴민지 벡터맨인지 잘^^;)
주택가 여행 오덕후인 내가 대전에서 좋아하는 동네 BEST 3에 드는 장소거든
혹시 비슷한 취향의 붸뷔있으려나 싶어서 소개해- 한적한 주택단지라서 편의시설이 많진않아-
지도상에 표시된 화살표는 공연장 가는 방향이니까 참고해줘-^^
여기가 궁동이야- 유성터미널 이용하는 베뷔들에게는 여기가 편할꺼야
동네가 크지않아서 가게들이 밀집되 있고 밥집이라던가 찻집 찾긴 쉬워
사실 이 동네는 밥집은 잘 모르고 찻집밖에 몰라. 충대나 카이스트뷉 있음 정보공유 해줘-
괜찮은 찻집들은 큰길보다는 골목끝이라던가 주택쪽에 숨어있어-
이동네에서 오랫동안 유명한집이 “삼미 닭갈비”라고 길가는 사람 누구한테든 위치를 물어도 다 알정도인데,
혀가 민감해서 그런지 난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 (나 빼곤 다들 맛있다고 해-^^;)
중화료리랑 한식위주의 밥집과 고깃집이 많고, 분식도 많아 대신 이 동네에 패스트푸드점은 없어-
(서브웨이정도뿐)
버스한번타면 갑천변 도로 타고 한번에 공연장까지 갈수 있어서 놀다 가기 편할꺼야
어느시간이든 이쪽 도로는 막히지도 않고 멀지도 않아서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십분이면 공연장앞 도착 가능–!
버스정류소는 궁동소비자마트 출발 무역전시관 도착으로 설정하면되
대전 지하철 역에서는 신분확인만 되면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줘-
시간 넉넉한 뷉들은 청사나 시청에서 빌려서 둔산일대에서 밥먹고 미술관 거쳐서 공연장까지
가는것도 괜찮을듯
대여할 때 좌물쇠랑 키 주시니까- 밥먹고 전시회보고 하는데 전혀 지장 없어-^^
대여시간이 21:00까진데, 시간 넘겨서 반납하더라도 싹싹하게 굴면 화내는법 절대 없으시다.;
(대전이 처음이라 길좀 해멨다고 하면 그냥 웃어 넘겨 주실꺼야.)
어딜 통해서 오든 둔산동 오는데 불편함은 없을꺼야-
도착지점을 “타임월드”로 설정하면 되-^^ 지하철역은 시청역이 가까워-
이 주변은 어딜가든 익숙한 간판들이 눈에 띌꺼야-
번화가라서 미용실도 많고 좀 꾸며야겠다 싶으면 갤러리아가서 화장수정받고 공연장 가-ㅎㅎㅎ
갤러리아에서 공연장 가는 길에 이마트 있으니까 참고하구-
놀다가 국민은행있는 블록 정류소에서 705나 911타면 되-
개인적으로 두개의 밥집을 추천할께.
지도 상단 중간에 위치 표시해놨는데, 여기가 밥때되면 좌석회전률이 장난 아니야-
라멘은 미소 쇼유 돈코츠 세개뿐인데, 세개 다 맛있어-
난 북큐슈 (것도 중년)아저씨들이 열광하는 찐득한 육수의 하카다라멘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곳 돈코츠는 찐득까진 아니지만 지인들도 대만족 해- 가격은 5-6000원
헬로봉봉이라고 해-
오후에 오랫동안 앉아서 더위식히기에 좋은 장소-
파스타 피자 샐러드, 이탈리아 요리가 주식사메뉴고, 티랑 커피 메뉴도 있고,
스파클링 워터 몇종류 있고, 알콜류는 맥주랑 와인 보드카 이렇게 있어-
런치부터 밤 늦게까지 영업해-
샐러드는 6,- 10,000 파스타는 8,- 11,000 피자는 10,- 13,000 커피는 3,5-부터
혼자 갈때는 차 한잔에 샐러드 하나 먹는데
여긴 혼자가도 만원 셋넷이 가도 만원이 되더라고- 점심엔 차나 탄산수만 마시는 사람도 많아
여기 식사들 다 맛있어- 그리고 선곡이 좋아-
오후에는 라운지랑 일렉트로닉 위주라서 공연전에 적당히 산뜻한 기분 만들수 있을꺼야-
공연끝나고 뒤풀이 하기에도괜찮을꺼야-
여긴 도룡동
공연장하고 같은 동네인데 한적한거 좋아하면 맘에 들꺼야-
이쪽 가게들은 고객이 걱정스러워 할 정도로 자주 한산해-
도룡삼거리에서 과학공원까지의 거리가 1KM정도야.
과학공원으로 내려오는 도로 오른쪽 편에 하나로마트 있고 연구단지 네거리에
GS25랑 미니스톱있고 밥집몇개 몰려있어 그리고 도로쪽으로 카페들이 보일꺼야.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개인갤러리들도 있어-
여긴 내가 좋아하는 경양식집(^^;) 심플하고 맛있어-
오믈렛이라던가 커틀렛도 있어 대신 커피는 별로야
선곡은 조앙 질베르토류- 조용한거 좋아하는 거 아니면 추천하지 않아-
특히 공연전에는 좀, 설레이고 흥분되는쪽이 좋잖아-^^
20C소녀소년들을 위한 추천장소
20C소년소녀라면 과학공원에서 놀아-!
도심에서 약간 외곽이라 그르치 대전관광 인증사진은 단연 여기야!
확신하는데, 0703 과학공원은 붸비들이 접수할꺼다- 이곳은 주말마저도 한산한 동네니까
93년 하여가가 울려퍼지던 성지야 다들 과거를 추억하며 순례해봐
속도감있게 진화하는 마천루의 대도시들이 지닌 압도적인 스케일을 생각하면,
90년대 초 한국의 대기업들이 제시한 21C 미래도시인 이 곳은 손발이 오그라들어
그래도 대전밖에 없는거다. 게토스러워져가고 있어도 이런 풍경은 대전밖에 없어-
과학공원 가면 이십세기 소년 생각나는데,
여긴 한국의 7080년대 출생자들을 진짜 20C소년소녀들로 만들어주잖아.,
흥분되서 스킵스킵 스텝!을 밟게되, 보는 사람이 아 무 도 없으니까 맘껏 밟아.
(난 저녁쯤 가서 틱탁리믹스 마구 들어줄껴-)
대신 여기 매점 엄-------청 부실하니까
외부에서 반입해오도록! 꼭! ㅠ.ㅠ
그리고 무역전시관 옆 한빛탑 앞으로 나무 그늘지고 테이블 딸린 벤치가 있어-
가까이에 화장실건물도 있으니까 자리잡고 쉬기에 좋을꺼야-
내일…아니 오늘 저녁이다.
여기를 붸비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꾸미려고 하거든…(비가오지 않아야 될텐데)
여섯시반쯤부터 작업할껀데…혹시 시간과 체력되는 대전붸비들 있다면 와줄리엣? ^^
그리고 이건 어른퐐로들에게 제안!
공연 끝나고 막차타느니 다음날 첫차타고 가겠다는 퐐로!
낯선 도시에서 쓸쓸해하지말고 같이 밤새자^^ 알코올 지양! 간증배틀 지향!
81, 82 퐐로 두명 이얌- 놀고싶은사람 붙어
대신 둘다 술은 못마신돠-;; 끊없는 수다만 자신있을 뿐…^^
0194014950…폰콜! ^^(장난문자전화사절~)
므앙- 남루한 이도시에 발 딛어 주시는게 몇년만이에요- ㅠ.ㅠ
감동의 정규도 발매됐고! 레플리카와 아침의 눈도 모두 함께 부를수 있는 대전공연!
이제 하루 남았어!!!!! ㅠ.ㅠ
먼길오는 붸비들, 특히 평일이라 일보고 급하게 오는 붸비들! 조심히! 와-
환영해YOU-^^
내일만나-
이시간에 깨있으니까 머리가 핑핑돈다-
빨리 자야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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