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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 것이 바로 꽃보다 남자	게재일 : 2009.07.04 (Sat) 04:38:56 AM
작성자 : ..	No. 585263  추천수 : 0  조회수 : 279
양 귀에 노란 꽃을 꽂고 갸웃갸웃하던 옵화님을 보며 난 외쳤음. 이게 바로 리얼타임 꽃보다 남좌! 내가 머리에 꽃을 달면 이건 바로 크레이지 우먼 인증이지만 옵화님은 자동으로 꽃보다 우월, 꽃보다 태지. 양 손에 꽃이 아니라 양 귀에 꽃; 양 귀에 꽃 꽃은 옵화님 본 적 있어? 없으면 말을 말어~ 디구역에선가? 막판쯤에 선풍기를 득템하셨는데 가만 보니 그 선풍기 형광색으로 불 들어오는거드만. 역시 일관된 취향의 소유자셔. 남좌란 자고로 지조. 역시 내 남좌 내 서방님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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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49b96b0d3f (2009.07.04 Sat 04:40:28 AM)     꽃보다 남좌란 말인가 ㅠㅠ 그 장면을 못본 나는 염통이 쫄깃쫄깃해지네 ㅠ 미친애 ee24298fa65 (2009.07.04 Sat 04:41:28 AM)     미치겠더만............. 양쪽귀뒤에 꽃 갖다 붙이고 총총총~ 뛰다가 꽃 떨어뜨릴뻔? 아무튼 꽃이 옆으로 쭉~ 벌어질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6cc4cec6c (2009.07.04 Sat 04:41:44 AM)     아주 꽃을 안들호로 보내버리는 절정의 알흠다움을 보여주셨음. 보다가 심장에 브이텍이 와서 티알아이를 급호출할뻔 했음; .. 556cc4cec6c (2009.07.04 Sat 04:42:07 AM)     꽃보다 남좌라는 말이 저래서 나온거구나, 하고 바로 이해해버렸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e583872309a (2009.07.04 Sat 04:45:21 AM)     상상만으로도 이미 졌다.. 얼마나 해맑게 웃으셨을지 난 왜 대전에 함께 하지 못했는가 정말.. 0163cdb132c (2009.07.04 Sat 04:46:40 AM)     대전 못온 붸비들 이것때문에 가심이 미여질듯;;; .. 556cc4cec6c (2009.07.04 Sat 04:48:13 AM)     대전은 양 귀에 꽃+쌩목+테익식스로 이미 게임 오버. 레전드 확정 ㄷㄷㄷㄷ .. 556cc4cec6c (2009.07.04 Sat 04:48:30 AM)     진짜 순간 보면서 내 눈을 의심했다니까; ㄴ e583872309a (2009.07.04 Sat 04:51:14 AM)     난 우쥬메리미 그 청혼 거절한다에도 이미 졌음 미친애 ee24298fa65 (2009.07.04 Sat 04:51:41 AM)     울트라매니아+환상속의 그대 떼창 왜 빼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둥두둥둥 두둥둥둥둥~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e583872309a (2009.07.04 Sat 04:52:03 AM)     응..미어졌어 그리고 마이크 안 댄 목소리 그거 진짜 듣고 싶다 아마 난 평생 못 듣겠지? 그건 좀 슬프구나 하아 a695e0cc25e (2009.07.04 Sat 04:52:12 AM)     보지 못했으면.. 상상이 안되는.... 그 커다란 꽃을 양쪽 귀에 꽂고 얼마나 즐거워 하시던지!!!!!!!!!!!!!!!!!! 미친애 ee24298fa65 (2009.07.04 Sat 04:54:18 AM)     귀 뒤에 붙이고..........b-a 구역 왔다가..다시 c-d구역으로 총총총~ 뛰어가시던...............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울 오빠 나이 삼십대라고 그래!!!! 그건, 삼십대가 아냐...............십대포스였어ㅡㅜ...... .. 556cc4cec6c (2009.07.04 Sat 04:56:22 AM)     발랄함이나 해맑음의 정도는 절대 일곱살 이상이라고는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천진난만하셨음; 항상.. 0163cdb132c (2009.07.04 Sat 04:57:22 AM)     공연이 끝나면 꿈을 꾼것 같은게 다 이유가 있었던거야 역시 대전도 꿈같은 공연.. 피곤해도 잠이 안온다... 날이 새부렀네ㅋㅋ; 00 592e7207f5b (2009.07.04 Sat 09:51:33 AM)     난B구역 앞쪽이라 귀에 꽂꼽고 총총총 뛰어가는 뒤태만 본거다. 그거에도 자지러졌는데..전광판 통해 얼굴본 칭구가 오빠 표정 정말 장난 아니게 귀여웠다고 ㅠ.ㅠ 오빠 어제 진짜 내내 귀여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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