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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름 안나오지만... ;;;

게재일 : 2009.07.10 (Fri) 02:20:52 PM

작성자 : ㅇㄹ

No. 597739 추천수 : 0 조회수 : 142

영원할 것 같은 팬들도 변한다

OSEN | 입력 2009.07.10 08:17 | 수정 2009.07.10 08:53 |

[OSEN=조경이 기자]

한 명의 스타에게 꾸준한 애정과 충성도를 보여주는 팬들이 있는 반면, 순간 영원한 애정을 약속한 팬들도 다른 핫한 스타들의 등장이나 혹은 그 외에 여러 가지 이유로 그 마음이 변하기도 한다.

오랜만에 복귀한 가수 이정현은 최근 한 방송에서 공백 기간 중 가장 속상했던 일로 팬클럽 회장이 소녀시대로 가버렸던 일을 털어놨다. 이정현은 "내 팬클럽 회장이 내가 3년 동안 공백 기간을 가졌을 때 소녀시대로 가버렸다. 그 일이 솔직히 조금 거슬렸다. 나도 소녀시대 팬이다. 특히 티파니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에 열광했던 팬들은 이제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에 열광하고 있다. 물론 이민호 김범 등의 팬클럽에 가입하면서 열성적으로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 외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많은 애정을 쏟았던 팬들이 '찬란한 유산'의 드라마적 재미와 더불어 이승기의 팬이 되어 가고 있다.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는 서글서글하고 잘 생긴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승기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보여주고 있는 귀공자풍의 외모에 예능 '1박2일'에서 2% 부족한 허당 청년의 순수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기는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뿐만 아니라 아줌마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어쩜 저렇게 예쁜데 연기도 잘하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등 아줌마들 대화의 중심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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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첫줄 " 한 명의 스타에게 꾸준한 애정과 충성도를 보여주는 팬들이 있는 반면..." 요기서 그냥 오빠 생각이 나서리...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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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090710081706841&p=poctan&t__nil_enter=uptxt&nil_i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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