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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표절이면 벌써 난리났지.ㅡㅡ;

게재일 : 2009.10.16 (Fri) 03:20:35 PM

작성자 : 착한소

No. 726819 추천수 : 0 조회수 : 90

나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곡인데

이제와서 표절이다 아니다 이야기 하는게 우습다.

지금 10대들은 모르겠지만 92년 그 당시 서태지 열풍은 대단했어.

1집 활동을 끝내고 들어가자 서태지 사망설이니 야쿠자 설이니 임신설이니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를 마구 지어내어서 판매부수를 올리던 신문/잡지들도 많았고 말야

그만큼 시대적 아이콘이였고 삼성경제연구소가 90년대 중반쯤인가 발표한

대한민국 역대 히트상품에 당당히 1위를 올릴 정도였지.

근데, 그렇게 히트한 서태지인데 그 노래가 표절이였다면....신문/잡지/방송사에서 보도를 안했을까?

엄청 이슈가 될텐데?

그리고 혹 우리들은 모른다해도 가수들, 그리고 음악한다는 사람들끼리 이야기가

오고가고 하지 않았을까? 근데, 그런 낌세조차 보이지 않았어

Milli Vanilli - Girl you know it's true

검색을 해보니 한국 유니버셜음반사에 저작권이 있네.

당시 데뷔 음반만 엄청나게 팔렸는데, 만약 이 곡이 표절이였다면

한국 유니버셜 음반사는 왜 가만히 있었을까?

지금의 지이무기처럼 원곡의 저작권이 있는 업체에서 우리 저작권 침해당했다!

라고 들고 일어나야 하는거 아냐?

이슈가 됨은 물론 자기네 곡이 서태지가 베긴곡이래 이러면서 유명세를 탈건 당연하고

거기다 난 알아요 판권까지 가져올수 있으니 엄청난 이득을 취할수 있는데 왜 안건들였을까?

서태지가 거물이라서?? 그때는 갓 데뷔한 신인이였지..

물론 대단하긴 했지만..지금처럼 방송국과 맞짱뜨고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였단 말야.

어찌보면 막 데뷔한 애송이들인데 표절이라면 충분히 걸었지 서태지 라는 이름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거야.

혹, 조용히 뒤로 수습하는 경우도 있지.

요런 케이스.

하지만 서태지의 경우는 사후 계약/협약 이런게 없어.

만약 그렇다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알아요가 저작권 협회에서 검색이 되어야 정상이잖아.

하지만 서태지의 경우는 곡에 곡작업을 같이하거나 해외곡을 부른것 정도말고는 없어.

-솔직히 에펨이랑 해피엔드는 왜 검색되는지 모르겠다;;-

난알아요가 표절이라면 서태지가 저작권 협회의 탈퇴 유무에 상관없이 저작권 협회에서

검색되어야 한다고 봐

왜나면 원 저작권자가 협회에 가입되어있기 때문이지 안그래?

내가 왜 이글을 여기에다 쓰나면 몇몇 붸비들이 비슷하더라.그럴듯하더라..

라는 이야길 여기에 쓰는거야 (고로 서태지 표절 아님!!!땅땅땅!!!)

음악적으로 분석을 하고 싶지만 그쪽은 잘 모르기에 뭐라 못하겠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논리적인 근거는 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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