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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매냐탐구생활 ㄱ나는대로 정리!

게재일 : 2009.12.25 (Fri) 08:56:49 PM

작성자 : 리락카우

No. 774174 추천수 : 8 조회수 : 782

희한하게;;;;;;;;;;;;;;;;; 테이크 파티 후기가 별로 없는거 같다..

파티 중계부터 폭풍 복습 다~ 했는데도;;;;

오빠 클스마스 카드도 10개 다~ 공개 안되고.... 궁금한데;;;

여튼

미팔군 붸비가 쓴거랑...

내가 기억하는거랑...

댓글들 보면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께...

더 보탤것이 있거나 조작된 기억이 있음 말해주고..

퐐로 연기하는 사람은...... 일반여성 탐구생활 연기자와는 다르게

진짜 평범하게 생긴 분이 연기를 했음;;;;;

신기하게;;;; 딱, 평균 송아지의 외모와 체격 이었음 ㅋㅋㅋ

첨에 시작할때 화면이 두개로 나뉘어 있었는데

왼쪽 화면에 쫌 쩌리 덕후처럼 생긴 여자애가 굿즈티 입고 침대위에 올라가서

똥머리에 개다리 춤 출 기세로 서있고

오른쪽 화면엔 머리도 길고 예쁘게 생긴 여자가 화장대 위에 앉아 있었어..

처음엔 일반여성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여줬는데

(이분은 쫌 이뻤음..-.-;;;;;; 중간에 서컴사무실 같은데도 나오고 서컴 성팀장님이랑

서커미언들이 회사 동료 역할도 하고 ㅋㅋㅋ

그 다음에 매냐 탐구생활편이 시작;;;

설마설마 했는데 좀 많이 평범하게 생긴 그 여자가 바로 덩어리였음.. 흠흠

매냐탐구생활 편~ ;;;

첫화면;;;;

테이크 파티때 나눠준 닷콩 메인 티비그림 굿즈티를 입고 머리는 똥머리를 하고

추리닝을 입고 침대위에 올라가서 개다리춤 같은 요상한 춤을 추고 있는 걸로 시작;;;

(어두운 밤거리..)

(딱 봐도 똥싸게 생긴 소 한마리가 평범한 잠바에 턱까지 지퍼를 올리고는 거리를 걷고 있고 )

크리스마스에요 남들은 남친이다 뭐다 바쁘지만 난 상관하지 않아요

오늘따라 오빠생각이 나요 뫼비우스가 끝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크리스마스에요

(이때 뒤에서 서커미언 둘이 -여자는 이티피샵 후드티 모델 서커미언- 연인인척 연기를 하고 있음)

이번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내야 될거 같아요 어쩔수 없어요 삶의 이치에요

괜찮아요 나에겐 오빠가 있으니까요

선물도 필요 없어요 난 어른이니까...

빌어먹을

(집)

(아까 그 딱봐도 똥싸게 생긴 소가 집으로 들어옴..)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어요 초코파이가 있어요

초코파이를 전자렌지에 넣어 15초간 데워요 이게 렌지초코에요

맛을 봐요(싱글2 티저 오버랩) 이 맛이 버뮤다맛이에요

(표정이.... 진자 버뮤다 표정에 전자렌지에 나오는 초코파이는 마쉬멜로가 적절히 녹아있음 ㅋㅋ)

우리 붸비들은 뭐하나 보고 싶어요

(의자 없이 침대 끝쪽을 의자 삼아 한쪽다리 올리고 위태창을 켬)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붸비들이 많아요(400여명 접속 중ㅋ)

간간히 댓글을 달아줘요

(위태 댓글 창에 뭐라뭐라 댓글다는 장면이 보임)

배가 고파요 치킨을 시키기로 해요 치킨은 역시 반반무에요

뿅뿅치킨에 전화를 해요 이런 젠장 아저씨가 반반무를 몰라요

주인이 바꼈나 봐요 반반무가 양념반 후라이드반 무많이라는 것을 모르다니

아저씨가 반반무를 외울때까지 몇주 동안 치킨을 시켜먹어야 겠어요

치킨을 기다리는 동안 누룩팩을 하기로 해요

(무슨 볼에 뭔가를 휘휘 젓음)

누룩과 우유 기타등등과 나만 알고있는 비밀의 재료을 넣어요

(팩시트를 얼굴에 붙이고 침대에 뒹굴뒹굴 중..)

이런 젠장 치킨이 너무 빨리 왔어요

어쩔수 없죠..

(이러고는 그 꼬라지로 그냥 문을 열어줌)

(문을 여니까 치킨 배달부가 송아지 얼굴 꼴을 보고 흠칫 놀람)

배달원 알바가 내 얼굴을 보고 놀래요

(치킨에 뿅뿅치킨이라고 써있는게 도착, 뚜껑을 얼른 컴터 옆으로 가져와 열어본 후)

이런.. 이럴줄 알았어요.

분명 무마니라고 했는지 많이가 아니네요

(전화기를 들고)

당장 전화를 해서 따지고 싶지만 귀찮아서 그냥 먹기로 해요..

치킨을 먹다보니 맥주가 땡겨요 사러 가요

(편의점에 들어감..)

(편의점 알바 탑마미 ㅋㅋ  )

맥주가 많아요 그러나 맥주는 역시 캔맥주 호가뿅이 최고에요

하나만 사면 저 알바가 나를 남친도 없이 술사러 온 녀성으로 볼테니 두개를 사요

(맥주를 두개를 들고는 카운터로 가는데 탑이 기타를 치고 있음)

탑: (맥주를 계산하면서) 혼자왔냐????????????? - 미떼 버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이 계산하는 동안..)

나는 '집에 남친이 있는데 내가 대신 술사러 온거야' 라는 눈빛을 보내요

집에 도착해소 맥주를 마셔요

술을 먹다보니 오빠가 보고 싶어요

(위태 창을 내리고 오빠 모아이 뮤비를 찜찌기 시작)

(모아이 뮤직비디오 오빠 마지막에 아잉~~~~~~~~~ 하는 모습이 나오면....

헉;;;;;; 하고 다시 조금 앞으로 영상을 다시 재생 오빠 다시 아잉~~~ 하는 모습

헉;;;;;; 하고 다시 조금 앞으로 영상을 다시 재생 오빠 다시 아잉~~~ 하는 모습

헉;;;;;; 하고 다시 조금 앞으로 영상을 다시 재생 오빠 다시 아잉~~~ 하는 모습

반복해서 보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태를 보면서 흐뭇해 하고 있고.....)

이런날 붸비들이랑 있으니 외롭지 않아요....

(맥주를 한캔 다 마시는 시늉을 하고는 살짝 헤롱헤롱)

뭔가 빼먹은거 같아요 디얼티를 남기기로 해요

(위태를 창을 내리고 닷컴에 들어가 디얼티에 글을 쓰는데;;

철자랑 자음모음 다 분리되어있는 뭐라고 쓴지 모를 글들이 모임)

글을 다쓰고 나니 오빠가 내 눈 앞에 있는거 같아요 갖은 애교 다부리다가 잠이 들어요

(책상위에 엎드려 자고 있는 송아지)

(줄리엣 모닝콜이 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네요.

(침대에 걸터 앉아 책상위에 엎드려 있다가 침대로 벌렁 누움)

헉 디얼티를 쓴거 같은데 이런 젠장 기억이 안나요

(머리 쥐어뜯으며 침대에서 뒹굴뒹굴 누워서 하이킥 연발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디얼티를 봄)

외계어가 따로 없어요 내가 쓴 글인데 내가 못 알아보겠어요

오빠는 아직 안봤을꺼 같아서

민망함 마음에 글을 지워요

(지우고나서 다시 침대 누워서 머리 쥐어뜯고 하이킥 연발)

아는 매냐 언니에게서 문자가 와요

올레~~~~

오빠가 점을 찍었대요

바로 닷콩에 접속을 해요

(여자 혼자 또 훌랄라 개다리 폭풍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춤 진짜 웃긴데 딱 우리야 ㅠㅠㅠ

앗 그런데 닷컴이 먹통이에요..

(작년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윈도우창이 보임)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도 나와요

(하얀 화면이 뜸 ㅋㅋㅋㅋㅋ)

혹시나 해서 "위태"를 들어가요

(위태 창을 띄움)

아, 역시나 본 붸비들보다 못본 붸비들이 더 많아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닷컴을 들어가요

그리고 무작정 에프오를 연타해요

(폭풍으로 F5를 연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이 슬... 뜸)

닷컴이 돌아 왔어요!

그리고 오빠가 남긴 글을 봐요

(이때 완젼 초진지한 모습으로 모니터에 코를 박고 한참 오빠 글을 읽음)

(다 읽고 고개도 끄덕이고 웃으면서 보고... 모니터에 대고 막 어깨 한들고

막------- 아양아양 그리고 양손으로 모니터에 하트를 날리고..)

오빠의 글을 보니 오빠가 내 눈 앞에 있는거 같아요

모니터에 대고 애교도 부려봐요.

역시 남편밖에 없어요.

크리스마스엔 혼자지만 오빠와 붸비들이 있으니 행복해요

--------------- 볼땐 너~~~~~~~~~~ 무 웃겨 기절했는데

이거 쓰다 보니 100퍼 내 모습이라서....... 챙피 하다고 말하기엔 이미 다 들통난거 같아서

헙;;;;;;;;;;;;;;;;;;;;; 했엉...

우리.................................. 이미지 관리 해야 하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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