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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근데 우리 티알아이한테 ㅎㅎ	게재일 : 2010.02.14 (Sun) 11:04:22 PM
작성자 : ㅎㅎ	No. 804156  추천수 : 0  조회수 : 1,067
우리 공연에서 티알아이분들이 좀 멋있는 행동을 하면 단체로 올~~~~ 이러잖아 ㅋㅋㅋ 완전 웃기고 재밌어 나 용산때 에이구역 뒤였는데 디 구역에서 누구 밖으로 꺼낸다고 티알아이 한분이 바리 위로 올라가서 쫙 뽑아서 들어올리니까 보고 있던 사람들 전부다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는데 티알아이분도 웃는거 같더라 뻘쭘했을 거 같아 ㅎㅎ 막 그 분 여기저기 넘어 다닐때마다 계속 올~~~~ㅋㅋㅋ 이러고 ㅎㅎ 전에 게릴라 콘서트 코엑스에서 할때도 그때 방송 체크 한다고 모아이 물방울 소리 진짜 5초도 안되게 나왔는데 우리 막 지쳐서 있다가 갑자기 으악!!! 하면서 반응하니까 경호원 한분 웃겨 죽을라고 하던데 ㅎㅎㅎㅎㅎ(좋은 의미로 ㅎㅎ) 막 보면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되게 여유있는 분들이 보이거든 티알이이분들도 우리 경호하면서 웃기거나 재밌던 적 많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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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f0c120037b4 (2010.02.14 Sun 11:05:19 PM)     이렇게 사랑은 시작되고.ㅋㅋㅋ 알로하 5461b21ebb3 (2010.02.14 Sun 11:05:37 PM)     우리 공연장에서 오빠랑 닭살행각 다 보면서 많은 생각들 하셨겠지.. ㅋ 뭐.. 어때 ㅋㅋ 내비둬~~ 그분들도 c3480f69e90 (2010.02.14 Sun 11:05:42 PM)     오빠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면 우리한테도 그만큼은 관심 있을거야 ㅎ 다른 경호때나 사석에서도 회장님 존칭 잘도 쓴다는데 뭐.... ㅎ ㅎㅎ 9e90044096c (2010.02.14 Sun 11:07:03 PM)     그러게..^^ 티알아이만큼 우리 경호 잘해주는 업체도 없을거야. 경호계의 신사라는... 어찌어찌하다 명동에서 경호했던 사람을 알게됐는데(티알아이 아님.) 내가 서태지매냐라고 하니까 혀를 내두르더라니까. 서태지경호가 젤 힘들다고. 예전에 a1ce2740ca8 (2010.02.14 Sun 11:08:24 PM)     6집 활동 화 공연 때 딥따리 추울 때였거든. 잠바를 입고와서 공연 중엔 바리 사이에 던져놓고 혼줄 놨었는데 공연 후에 그 잠바가 어디로 깔렸는지 없어진거시야... 놀라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바리 사이를 뒤지고 다녔는데 tri 옵화 하나가 같이 찾아줘서 내가 막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랬더니 그분 왈. "아뇨...늘 하는 일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5b2b1b43e6 (2010.02.14 Sun 11:09:06 PM)     복습해보면 (매니저가팬폭행 고거때문에 티알아이얘기가 나왔었는데) 티알아이 태지랑 계약한 곳에서만 그런거래;; 다른곳 경호할땐 강친못지않다고 .... -_-;; 아무래도 오빠랑 계약할때 -특이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니깐.. 후훗 ^^ 전에 45a687b3489 (2010.02.14 Sun 11:09:44 PM)     위태서 읽은 거 같은데 상암갔다가 티알아이 두분 봤는데 도시락인가? 드시면서 회장님 내일 경호하러 가야된다고 하는 얘기 훔쳐들었다고 ㅋㅋㅋ 맞아맞아 c3480f69e90 (2010.02.14 Sun 11:11:12 PM)     티알아이가 국대 경호도 하잖아 거기선 강친못지 않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실장님도 대박 무뚝뚝 카리스마시곸ㅋㅋㅋㅋㅋ 나 아는 매냐언니가 경기보러 갔다가 인사했는데 느무 차갑게 대해서 뻘쭘했는데 나중에 매냐라고 다시 인사했더니 급 아빠미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셨냐곸ㅋㅋㅋㅋㅋㅋㅋ 멋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ef41a911e0a (2010.02.14 Sun 11:11:27 PM)     비용도 더 지불하신다잔항 ㅠㅠㅠㅠ 특이 사항도 58045d73cad (2010.02.14 Sun 11:11:26 PM)     있지만 우리가 일부를 제외하고는 잘하는 면도 있지 않니? 그러니 더 대접 받는 거구.. 정말? 9e90044096c (2010.02.14 Sun 11:11:34 PM)     특이사항이라는게 무섭구나.. 난 다른곳 경호는 전혀 못봐서. ㅋㅋㅋㅋㅋ 8e7e565ade1 (2010.02.14 Sun 11:12:16 PM)     아뇨...늘 하는 일이라...." 아 왜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4b21a2e8742 (2010.02.14 Sun 11:12:19 PM)     아빠미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티알아이분들 느므 좋아ㅠㅠ 완전 엄마아빠오빠님붸비들 다음으로 싸랑함매ㅠㅠㅠ 그분들도 ed3abbc63ec (2010.02.14 Sun 11:12:21 PM)     모이면 우리처럼 이런 얘기 하고 놀꺼 같애ㅋㅋㅋㅋㅋ 막 '서태지 팬분들이 말야~~ ' 막 이럼서ㅋㅋㅋ ㅋㅋㅋ c47cfa5f520 (2010.02.14 Sun 11:13:14 PM)     ㅋㅋㅋ아 김실땅님 머야 ㅋㅋㅋㅋㅋ매냐라고 했더니 급 아빠미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오빠 마누라라서 너무 햄볶아여~~~~~~~ 계약을 45a687b3489 (2010.02.14 Sun 11:13:36 PM)     지키는 것도 있지만 워낙 오래 하다보니 우리를 좀 익숙하게 생각하는 게 보일때도 있어 그런게 좋은 거 같아 글고 우선 회사 사장님이(김실장님) 워낙 오리 오빠님을 이뻐라 하시니 계약이고 뭐고를 떠나서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지지 않을까? ㅎㅎ ㅋㅋ 45a687b3489 (2010.02.14 Sun 11:14:17 PM)     그러셨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땅님 8e7e565ade1 (2010.02.14 Sun 11:15:10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아빠미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좋습니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6016eb7164b (2010.02.14 Sun 11:16:59 PM)     나는 코엑스때 어떤 경호원이 팬들한테 막 대하면서 대놓고 욕하는 거 들었어~~ㅠㅠ ㅆ ㅂ 이럼서....ㅠㅠ 그 왜 정원이 꽉차 가지고 내 친구가 대신 줄 서주기도 했는데 앞에서 짤려가지고 나는 왜 그 피아노 거리 쫌 뒤에서 무대라도 쪼꼼 볼려고 얼쩡 거리고 있었거든.. 근데 엄청 막 대하는 젊은 경호원이 있었어. 그래서 어떤 팬분이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길을 막은건 아니었거든..) 그래떠니 막 도끼눈 해가지고 뭐라고?? 이럼서 막 무섭게 그래가지고 주변 다른 경호원이 말리면서 대충 수습하드라고.....(티알아이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떄 다른 경호업체랑 같이 하지 않았었어?? 잘 생각은 안나..ㅠㅠ) 암튼 난 너무 충격 받아서 우리한테 그러지 않는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치만 난 소심한 소라...ㅜㅜ) 무서워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봤어. 아직도 그분들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어.... 콘서트 다니면서 우리 티알아이는 한번도 그러는 거 못봤는데~~ㅠㅠ ㅋㅋㅋ c3480f69e90 (2010.02.14 Sun 11:17:35 PM)     나도 듣고 어찌나 웃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리건 수준은 아니지만 울 나라 사람들도 흥분하고 그러면 좀 난폭해지고 그렇잖아 그래서 경호할때 좀 까칠해지실수밖에 없다나봐 축구팬인줄 아셨던게짘ㅋㅋㅋ 이 언니도 벙~쪄있다가 오빠 공연에서 뵀다고 그러니까 아이쿠 그러셨냐고 환하게 급 표정 반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티피때 9e90044096c (2010.02.14 Sun 11:19:15 PM)     강친이 오지 않았었나.. 내 친구들 다 도끼눈 뜨고 미숙한 현장진행에 항의하고.. 옷도 정장도 아니고 반팔에다 기지바지. 아휴~ 수준 떨어져. 나 45a687b3489 (2010.02.14 Sun 11:19:19 PM)     김실장님 보러 축구경기장 갈까봐~~ㅎㅎㅎㅎ 이티피때 45a687b3489 (2010.02.14 Sun 11:20:56 PM)     그래도 나름 강친도 존대는 하더라 나 밖에 널부러져 있다가 킨 나올때 후닥닥 들어간다고 촘 뛰었는데 뛰지마세요~ 이러드라구 그래서 넹~~ 이랬는데 생각해보니 강친이었구나.. 나름 교육받고 왔나보이 ㅋㅋㅋ 80dd0d0325c (2010.02.14 Sun 11:21:47 PM)     아직도 생각난다 윗니 팔로의 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겁죠 ㅠ 죄송해요 ㅠ" "아니요 깃털처럼 가벼우세요" 아닠ㅋㅋㅋㅋ 그냥 괜찮다고 하면 될 것을 깃털처럼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c47cfa5f520 (2010.02.14 Sun 11:22:07 PM)     이티피 그때 강친이 우리보고 "마음을 여세요!!라고 외쳤다고 한거 생각난다 ㅋㅋㅋ ㅋㅋㅋㅋ 9e90044096c (2010.02.14 Sun 11:23:16 PM)     정말????????????????????????????????????????? 떼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45a687b3489 (2010.02.14 Sun 11:23:48 PM)     앤다~~~~이아~~~~~~~~ ㅋㅋㅋㅋㅋㅋ 4b21a2e8742 (2010.02.14 Sun 11:23:51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머시써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e7e565ade1 (2010.02.14 Sun 11:24:07 PM)     오랜만에 다시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뽱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깃털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의 c3480f69e90 (2010.02.14 Sun 11:24:36 PM)     극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내가 업혀도 그 말씀을 하실 수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b3ffbace7c5 (2010.02.14 Sun 11:24:43 PM)     갑자기 왜 마음을 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슨무슨상황인가훀ㅋㅋ . 65d631bb53d (2010.02.14 Sun 11:27:50 PM)     심앵때 지하매점앞에서 펜스?잡고 거기서 그 좁은곳에서 떼창하고 머리흔들고 하던거 앞에 있던 TRI분 혼자서 웃긴데 웃지못하고 웃으려고하는데 대놓고 웃지 못하시고 계속 입꼬리 올라가시고 그러다가 뒤돌아서 헛기침 한번하시고 고개돌렸는데 우리 머리흔들고 있으니까 다시 웃음터지시려는데 웃을수 없어하는거 ㅋㅋ 기억난다 ㅋㅋㅋㅋㅋ zzzz c215f8986dd (2010.02.14 Sun 11:28:10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적절한 배경음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굿이담 그러고보면 45a687b3489 (2010.02.14 Sun 11:32:20 PM)     티알아이도 오빠 못지않게 우리 못볼꼴 많이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미친듯이 열광하다가 문득 티알아이랑 눈 마주칠때의 그 민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ab16712e13a (2010.02.14 Sun 11:32:41 PM)     나도 이말 들었어 ㅋㅋ난 쌩~~ 하고 갔는데 ㅋㅋㅋㅋ 앜ㅋㅋㅋㅋ ab16712e13a (2010.02.14 Sun 11:35:09 PM)     그때 다콩에서 엄청 웃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빵터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ab16712e13a (2010.02.14 Sun 11:39:27 PM)     못볼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최대 희생(?)자는 오퐈님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가 그렇게 좋다고!! 팬바보.. 팬바보 이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 45a687b3489 (2010.02.14 Sun 11:42:47 PM)     그러니까 오빠가 자꾸 우리 좋다고~~좋다고~~ 그려셔서 촘 곤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구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 bfff2721c67 (2010.02.14 Sun 11:51:39 PM)     첫번째 이티피공연 때 내 앞 바리케이트를 온몸으로 사수하시던 티알아이 알바분들....'제발 밀지 말아주세요 흑흑' 거의 애원하셨음 ㅋㅋ 하지만 그게 내 맘대로 안 될 뿐이고, 그분들은 온몸을 다 던져서 막아주셨고^^ 그리고 그거 언제였지? 공연 전에 주의사항 소개할 때 영어 발음 나왔는데 이분이 발음을 좀 굴리셔서(?) 다들 오올~~~ 이러니까 그분도 웃음 참으시고 ㅋ 웜홀 둘째날? 45a687b3489 (2010.02.14 Sun 11:54:14 PM)     안내멘트 하시다가 엪후뚜리, 엪후풔~ 구역 어쩌고 ㅋㅋㅋ 발음때매 매냐들 난리났었지 웃는다고 ㅋㅋ 그분 멘트 끊기고 ㅋㅋ 나도 막 일어나서 얼굴볼라고 두리번 거렸어 ㅋㅋㅋㅋㅋㅋㅋ . 65d631bb53d (2010.02.14 Sun 11:56:46 PM)     에푸뚜리~ 그때 '오오오오~~~~' 이러니까 한순간 멈췄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이티피때도 222795ce93e (2010.02.14 Sun 11:59:48 PM)     일부 티알아이 사람들 반팔입었어.. 복장가지고 수준떨어진다고 그런말은 하지말자.. 민소매 입어도 더워 죽을 그 땡볕에 정장입고 몇시간씩 서서 일할필요 없잖아.. 어..미안. 9e90044096c (2010.02.15 Mon 12:08:55 AM)     이거 m본부 드라마에서 임채무씨가 하는 대사인데... 나름 유행어라서 한번써 본건데.. 내 생각이 짧았네^^ ㅋㅋ c47cfa5f520 (2010.02.15 Mon 12:17:39 AM)     티알아이 : 에프뜨뤼~ 팔로스 : 우와~~~~~~~~~~~~ 너무 정확한 발음에 ㅋㅋ우리가 하도 우와~~그래서 그 분 막 부끄러워 진행하시다 멈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니로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면서내는 완전 정확한 에프 혀를 위아래 이 사이에서 내는 완전 수퍼 초울트라 정확한 번데기 발음 뜨뤼 귀여우셨어ㅋㅋㅋㅋ 웜홀 딴건 죽어라 기억안나는데 요때상황이랑 분위기는 생생하게 기억나 ㅋㅋ ㅋㅋㅋㅋ 37555766f17 (2010.02.15 Mon 12:27:47 AM)     아놔 붸비 이러면 보낼수도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뤼는 2427794993c (2010.02.15 Mon 12:36:55 AM)     번데기 발음의 진정한 교과서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알아이매너짱 01caaaeede4 (2010.02.15 Mon 01:43:35 AM)     아~ 뫼비우스 앵콜 마지막날..너무 허전한 마음에 공연장주변을 정말 하염없이 돌면서 지난 활동을 떠올리며 친구둘이랑 두런두런하는데- 오~아직도 수영장 입구쪽인가?거기로 티알아이 분이 서계신거야.. 아마 스탭분들 가시는거까지 정리하시느라 해산전이셨나부아- 넘 젠틀하게 생긴 분이셔서 휙돌아봤는데- 그분도 무슨 .. 궁금한거 있어서 우리가 보는줄 알고 "무슨일이신가요?" 하시길래.. "아니 그냥요~ㅎㅎ 너무 감사합니다~수고하십니다!!(훈남이세...;;;)"하고 목인사 했더니 글쎄! "아닙니다. 감사했습니다(구십도 허리숙여 인사) " + "늦은시간인데 조심해서 돌아가십시요" 하시는거야 ㅠㅠ 아나~ 왤케 젠틀하셔 ㅠㅠ 또 한번 우리도 구십도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나 막 뭉클했어 ㅠㅠ 엄머~ 01caaaeede4 (2010.02.15 Mon 01:46:04 AM)     정말? 어머머멈머... 깃털이래 ㅠㅠ 아~상큼한 언어선택~어쩜그래?ㅠㅠ a b605eb522b6 (2010.02.15 Mon 09:02:10 AM)     젠틀..게다가 훈남이기까지 ㅠㅠ - f3adefe4a32 (2010.02.15 Mon 05:29:16 PM)     아웅...글로만 봐도 왤케 설렘? ㅠ 멋지구나~ㅠㅠ ㅋㅋ f3fd158566c (2010.02.17 Wed 01:53:57 PM)     나도 나도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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