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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뷉들아...나좀 위로해줄래?	게재일 : 2010.02.14 (Sun) 09:08:52 PM
작성자 : ㅠㅠ	No. 804078  추천수 : 0  조회수 : 161
발렌타인데이에 너무 우울하네... 요즘 좀 마음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먼저 좋아한것도 아니고 먼저 나 좋다고 들이대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다니고 1922;아다니더니 갑자기 어느순간 돌아서서 다른 여자한테 작업중이야.. 근데 그 여자애가 나랑도 아는사이고 내일 만나기로 해서 장소랑 시간 정하려고 전화했더니 지금 둘이 술마시고 놀고있다네? 그 남자가 전에도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 받고싶다고 그래놓고 막상 오늘 만나자고 안해서 뭐냐 싶었거든. 근데 지금 둘이 만나는거 보니 확실하게 돌아선거 같네.. 사람맘 흔들어놓고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황당하고..속상해... 휘둘린거 같아서 내가 바보같기도 하고... 이와중에도 질투나고 속상하다는거 자체가 너무 짜증난거 알아? ㅠㅠㅠㅠㅠ 진짜 싫다....ㅠㅠㅠㅠㅠ
	aab68077f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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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러만 보는 18a2663d915 (2010.02.14 Sun 09:11:09 PM)     꼬챙이들~~~ 다들 하이킥을 백만번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게야~~ ㅠㅠ 붸비 힘내!! 울지말고!!! 뚝!! 화팅!! .. 4b21a2e8742 (2010.02.14 Sun 09:11:15 PM)     뭥미? 붸비 토닥토닥 ㅠㅠㅠ 진짜 갑자기 뭐하는거야, 어장관리도 아니고... 붸비야 쓰담쓰담~ 뭐 그런 사람이 다있어? 그냥 붸비가 너무 이쁘고 매력덩어리에 인기녀라서 그랬나부다 해ㅠㅠㅠ 토닥토닥...ㅠㅠ . 97bcb121b69 (2010.02.14 Sun 09:16:14 PM)     그 기분 이해해 붸비야ㅠㅠ 나도 엄청 비슷한 (어쩌면 거의 똑같은ㅋㅋㅋ)상황 당해봤거든ㅠㅜ 나도 그때 속상하더라.....또 속상해하는 내가 엄청 짜증나고ㅋㅋㅋㅋ 근데 붸비야 잊어!! 속상해하는 자신에게 너무 화내지 말구 그냥 편안히 잊는게 좋은것같아...... 난 그때 오히려 그런 사람이랑 안만나고 잘 지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넘겼어 붸비도 더 좋은사람 만나려고 그러는걸거야 아마.... 날이 c3480f69e90 (2010.02.14 Sun 09:16:45 PM)     날인만큼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니는 넘들 꼭 있어 클쓰마스, 연말에 그런것처럼 괜히 더 크게 당하기전에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해 나쁜넘-_- 그건 aeda7b22f39 (2010.02.14 Sun 09:19:25 PM)     그렇게 꼬셔서 행여나 넘어오는 여자가 있더라도 금방 차이는 그런 쭉정이 방아깨비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랑 안 사귀고 무사히 패스했으니 우리 뷉 올 한 해 운수 대통이다!!! [ 0647d90c887 (2010.02.14 Sun 09:19:45 PM)     붸비가 안넘어 오니까 또 다른여자 찔러보고 작업중이면.... 애초에 글렀어 그런 가벼운 사람은 사귀고나서도 골치아퍼 붸비 좋아한다고 했다가 돌아선건 속상한 일이겠지만 오히려 붸비한테 잘된일이야~~~ 오늘하루만 속상해하고 싹 잊자~~분명 좋은남자 만날거야~~~^ ^ . c5b2b1b43e6 (2010.02.14 Sun 09:21:42 PM)     진짜 나도 어떤남자가 나 좋다면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거여 -_- 근데 난 그사람 호감 0%였거든.. 그래서 너싫다고 딱잘라서 말해버렸다? 알고보니 그남자 주위 여자애들한테 다 ~ 찔러본겨 ㅡㅡ 아무한테나 여자면 다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해서 고백을했는데 더 웃긴건 수 없이 고백했는데 딱 1번 성공했다네? ㅋㅋㅋㅋ 고백받은 여자들이 다 그 남자가 아무여자한테나 찔러본다는거 알고 모두 거절한거지 ㅡㅡ 아오 이런남자들.. 너무싫어 ㅠㅠ aab68077fd7 (2010.02.14 Sun 09:44:49 PM)     뷉들 정말 고마워 역시 우리 뷉들이 최고다 ㅠㅠㅠㅠㅠ 나 속상해서 울다가 댓글보구 빵터진거있지 -_ㅜ 빨리 잊어버릴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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