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침의 눈을 용산에서 들었을 때 가슴이 저려오는 감동 ... 내가 변했는지
눈물이 나지 않은 내가 정말 미웠어....
주변 매냐들은 그렇게 슬프게 울었는데 ...
오늘 8집 정규 앨범을 소중하게 개봉 하고 땡스 투를 접하는 순간 내 심장은 쿵 하고 내려 앉고 ,,, 눈물 크리 ..... 아침의 눈 가사를 보면 서, 듣는 내내 눈물 나서,, 회사 화장실에서 숨죽이며 울어버렸어 ,,,
"난 덩어리 이니까... " 항상 그렇게 생각 하고 ,,, 오빤 날 알지도 못할텐데 .. 17년 매냐하면서 아이 컨택 한 번 해 보지 못해서 ,,, 아이 컨택 했다는 후기 보면 너무 부러움에 질투 크리 만 하던 기억이 ...
그래도... 내가 더 많이 사랑 한다고 생각 한 ... 내가 정말 바보 였어,
오늘 알았어 ..,... 태지오빠의 깊은 마음을 ... 오빤 정말 우릴 더 많이 사랑하고 있는 걸 왜 왜
난 미쳐 알지 못했을까 ㅠㅠ
너무 미안했어 태지 오빠에게 .....
오빠 미안 해요 .. 내일도 모레도 1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100년 후에도 ,,,, 죽을때까지 영원히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요 ,
항상 그 자리에서 그 마음 그대로 변하지 않고 간직 하고 모아이 처럼 영원히 그 자리에 있을 께요 ...
사랑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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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태지 오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