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홈쇼핑에서 산 제품들이..
* 엔프라니 화장품(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탄력크림, 아이크림, 캡슐에 든거 짜내서 마사지 하는거, 클렌징폼)
* 에라페이스(흔들어서 뿌려 사용하는 화운데이션)
* 하유미 팩
* 글로우스파
생각보다 많이 샀네 ㅋ_ㅋ
엔프라니 화장품은 어렸을때부터(지금 30살) 써보고 싶었던 화장품이였는데.. 나와는 안맞는것 같어..
엔프라니 자체가 안맞다기 보다는, 기초는 그 당시에 피부 상태를 보고 결정을 해야하는 화장품인것 같어..
에라페이스는 아침에 화장하기 귀찮아서 ㅋ 샀던제품..
이것만 슥슥 바르면 지속력, 커버력 없어 ㅋ
근데 슥슥 바르지 않고, 시간 좀 있어서 꼼꼼하게 화장하면 지속력도 있고, 커버력도 있어..
역시 화장은 화장품보다는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어..
아침에 무진장 편해 +_+
흔들어서 뿌린다음 같이 주는 퍼프같은걸로 슥슥슥..
처음 발랐을 때는 촉촉해..
근데 촉촉함도 오래 못가는것 같어..
하유미팩은 정말 감탄하며 봤던건데.. 별로였어..
차라리 붸비들이 추천해줬던 에뛰드 팩보다 못해..
하유미가 한번하는것보다 두번째 했을 때 좋고, 세번째 했을 때 좋다고 했는데..
처음할 때보다 두번째 할때 좋긴 했지만,
내가 10번정도 사용했는데 그닥 좋다는 느낌, 나아진다는 느낌 없더라구..
글로우스파는 어제 처음 사용해봤어..
홈쇼핑 보면서 감탄하고 또 감탄하며, 진짜 너무 사용해보고 싶었거든..
솔직히 저렇게 되는게 말이돼? 라는 생각과 함께..
그러다 내 얼굴 상태를 보고 ㅠ 지르게 됐지..
내 얼굴 상태는..
어렸을적부터 깨알같은 여드름이 많이 났어;;
모공도 크고..
그리고 깨알같은게 박혀가지고 환한데서 보면 그 깨알이 다 보이고 ㅠ
면봉 이용해서 짜려고 하면 나오지는 않고 ㅠ
피부만 계속 벚겨지고 ㅠ
그래서 속는셈치고 사용해보자! 였는데
와~ +_+ 티비에서 보는것처럼 그렇게 나와 +_+
화장솜 딱 떼고 났을 때 쇽쇽 위로 올라와있더라구 +_+
면봉으로 슥슥 닦아줬어 +_+
아침에 보니 완전 깨끗은 아니지만, 만족할만큼 깨끗하더라구 +_+
내가 사용한 홈쇼핑 사용기는 여기까지 +_+
붸비들은 어떤거 사용해봤어? +_+
아참!
우리엄마는 그.. 세정제 있지?
하얀가루 세정제..
그거 구매하셨었는데 다른건 모르겠는데 행주 하나만큼은 깨끗하게 냄새 없게 잘 빨아준다고 하시더라구 ㅋ_ㅋ
그리고 뒷면에 색깔있는 후라이팬이랑 유리로 된 글라스락 그거 구매하셨는데
두개 다 대만족이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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