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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브릭 100개 받았다는 뷉 말야...	게재일 : 2009.11.24 (Tue) 01:51:05 AM
작성자 : ...	No. 751869  추천수 : 7  조회수 : 666
브릭의 난 때문에 한창 뜨거웠던 토-일로 넘어가는 자정, 그리고 새벽.... 한 붸비가 타이밍 절묘하게 브릭 100개를 공짜로 받았다고 글을 올렸어. 우리가 브릭의 난을 벌이는 시점에 그런 글이라니... 몇 몇이 좀 의심을 했고(판매자가 괜히 자기브릭의 출처 감싸려는 거 아닐까하는...) 나도 물론 의심댓글 단 사람 중 한 사람이야.. 그 붸비는 댓글이 수십 개 달릴 동안에도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다들 그 붸비 찾고, 소환하는 글 올리고... 그런데 좀 있다 자기 찾았냐고 다시 글을 올리고... 위태에 그런 일 있었는지 몰랐다며 브릭 100개 받은 거 전부 이벵을 열겠다기에 매냐들이 ㅈㄱㄴㄹ 해결되면 하자고 만류했었지. 그 맘은 진짜 고맙고 의심한 거 미안하다는말과함께... 그런데 다음날. 이 뷉은 또 이런 글을 올렸어. 태지브릭 중고로 30만원 달라는데 너무 갖고 싶다고... 이거 사야되냐 말아야 되냐 묻는 글... 브릭의 난 때 한창 민감해있어서 이 뷉 아이피를 외웠기에 알아볼 수 있었어... 근데 난.... 그 글을 보는 순간...  좀 이상하더라고... 뭐지 이 뷉은... 그래...물론 쇼브릭과 태지브릭은 다르다는 거 알아. 쇼브릭 100개 있어도 태지브릭 갖고 싶어 30만원이라는 가격에 고민할 수도 있지.. 사실 그 글 보고 소름 끼쳐서 내가 바로 답글로 글 묶기도 했었는데.. 다른 뷉들이 쇼브릭이100개있어도 태지브릭 갖고 싶어하는 걸 수도 있지 않냐며 의심하는 거 안 좋다고 해서... 그냥 있었지... 하지만 이 뷉이 항상 글 올릴 때마다 "이와중)"-> 이걸 달고 해서 이 뷉의 글을 본의 아니게 기억하는데, 웬만큼 팬질에 어두운 사람도 아니건만 매번 오빠님 물건, CD로 위태를 떠 보는 기분... 그런 거 느껴지더라. (표현력..이 부족한 것 같아..아..) 저번에 화딥딘가... ㅈㄱㄴㄹ에서 얼마에 내놨는데 사도되겠냐며... 이번에는 브릭으로 자꾸만 위태를 들었다 놨다 하는 기분? 그런데 아까는... 브릭 100개를 보육원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이 글 쓰면서도... 뭐라 말로 표현 못하지만 난 그 붸비에게 알 수 없는 찝찝함이 느껴져... 아... 내가 매사에 의심이 너무 많은것 같다......ㅠ 그런데 그 붸비는 본인에게 쏟아지는 의심에 대한 의견에는 일말의 코멘트도 없고... 그냥 뭔가 좀 그래..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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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94c81e5894 (2009.11.24 Tue 01:52:36 AM)     정말 사실이라면 고개 숙여 미안하지만, 보육원은 상식적으로 좀. 헉... a7ebdf5b76f (2009.11.24 Tue 01:55:15 AM)     ............ 이건 또 뭔가요... ... b4f4f63d2d8 (2009.11.24 Tue 02:05:01 AM)     ...뭔가요.....ㄷㄷ 흠.. e01e5e25da2 (2009.11.24 Tue 02:14:35 AM)     난 이전꺼는 복습하다가 봤고.. 그 때는 의심 안했는데.. 보육원에 기부한다는 글이 좀 그렇더라.. -의심하면 안되지만 ㅠㅠ-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이.. 그 브릭을 장난감으로 쓰기에.. 뭐랄까..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아이들은 뭐든 입에 넣으니까..위험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난감도 아니고.. 다른 붸비들이 댓글로.. 차라리 그거 이벵으로 하고.. 기부하는 식으로 해서.. 보육원에 다른 식으로 도움을 주자고 했는데.. 댓글들 확인을 안 했는지.. 피드백이 없더라.. 의심부터 하면 안되지만.. 상황이 좀 찝찝한 건 사실이야.. .. 7ad5263fe0a (2009.11.24 Tue 02:18:58 AM)     아이들한테 준다고.. ? .. 그 판매자분도 아이들 가르친다 라고 하지 않았나...;; ... 뻘촉새워서 미안..ㅠㅠㅠ 미싱 0c9992ed1e0 (2009.11.24 Tue 02:19:57 AM)     응.. 좀 뜬금없어.. 웬 보육원; 나도 3e8edc8365e (2009.11.24 Tue 04:14:50 AM)     이제 복습 했는데 좀 의심스럽긴 해. 여기서 간보고 ㅈㄱㄴㄹ에서 물건 파는거 같은...... 얼래?? 25de125dde7 (2009.11.24 Tue 07:08:40 AM)     왠 보육원 정말 뜬금없다... 붸비만 그런게 아닌가봐, 나도 의심스러워... ㅇ 92719fe5e9c (2009.11.24 Tue 09:29:56 AM)     나도 그 뷉 예전부터 좀...화 dvd, 파주 가사집, 브릭 등 간보고 ㅈㄱㄴㄹ에 파는거같고..의심하는거 싫어서 그냥 냅뒀지만...글쓰는 분위기도 항상 비슷하고.. 얼마전엔 화 dvd 5만원에 득템했다고 글올렸다가 금방 펑하고, 시나위 테잎 득템했다고 그러더니 ㅈㄱㄴㄹ 엄청 뻥튀기 해서 올라와있더라구..암튼 나도 언젠가부터 유독신경이 쓰이더라...ㅜ .... 4faa98a76e5 (2009.11.24 Tue 12:06:20 PM)     아무리 생각해봐도 보육원에 브릭은 춈;;; 상품자체가 아이들 놀이용으로 나온게 아니라서 위험할거야.... 입에도 들어가고.. 그리구..브릭이 튼튼하지가 않잖아?? 다른 뷉들이 부러진사진올린거 보거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ㅠㅠㅠ 브릭득템붸비야 이글 본다면.. 다시 생각해보지 않으련?? 우리에게 이벵을 하는거야... 당근 택배비는 개인부담이구 각자 모금을 해서 기부를하거나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간식을 사는거야.. 어때???(내생각 아님ㅋㅋ 다른 뷉들의 생각을 내생각화...) 보육원? f65408ec9bf (2009.11.24 Tue 10:57:22 PM)     보육원에 그런건 어울리지 않지 그게 장난감도 아니고 누가 가지고 놀만한 것도 아니고; 보육원이라고 하니 의심이 확 가는구나 여기가 익명인지라 휀인척하고 장사꾼이 와서 간보는 경우도 있을거고 기분이 참 찝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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