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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가지 얘기하고 싶은게 있어	게재일 : 2010.01.02 (Sat) 12:26:06 AM
작성자 : .	No. 778545  추천수 : 8  조회수 : 859
열심히 답글 달았는데 글 지워져서 큰글로 남겨. 지난번부터 계속 하고 싶던 얘기였는데 생각난 김에 할께. 밑에밑에 원본글은 지워졌지만 생리대에 관한 얘기가 있었어. 그 글에 답글들이 거의 전부가 민망하단 얘기와 이런 얘기 하지 말자는 답글들이었거든. 근데 난 좀 생각이 달라서. 민망하고 싫은 붸비들도 있겠지만 다른 의견이 있다는 것도 알아줬음 좋겠어. 밑에 부터는 아까의 그 글에서의 답글(약간 수정) ------------------------------------------------------------------------------------- 난 이런 얘기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 자꾸 민망해하고 숨길려고 하면 할수록 다른 이성에게는 이런게 신비스러운 얘기가 되잖아. 진짜 별거 아닌 생리적인 현상일뿐인데.. 아가 낳고 그러기 위한 몸의 준비일뿐이잖아. 요즘엔 생리휴가도 있고 대학에선 생리공결제도 있으니깐...   넘 자세하게만 쓰지 않으면 될꺼 같아. 아까 그 글은 생리적인 현상이 아닌 그때 쓰는 물품에 관한 얘기였었고... 위태가 팬싸이긴 하지만 공백기때도 주구장창 오빠 얘기만 할 순 없는거잖아. 우리 먹는 얘기라던가 화장품얘기하듯이...우리 먹는 얘기나 화장품얘기는 페이지넘어서도 계속 할때 있지만 이런 얘기는 어쩌다가 한번 올라오는 얘긴데...이정도도 못하는건 좀 아닌거 같애.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사람사는 곳엔 언제나 이것저것 얘깃거리들 많은 거고 그리고 여뷉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잖아.(지난번에 나 한 두번정도 통계 냈었어. 다른 날짜 다른 시간대에. 그때 여뷉이 90%이상이었어. 글 번호: 652742, 649130 ) 너무 민망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런 얘기 살짝 부끄럽지만 자연스럽게 물어볼수 있었으면 좋겠어. 오빠도 보시는 곳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니깐.....우리를 위한 공간이잖아. 우리가 어느 곳보다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 난 그렇다고 생각해... 아니...그냥...내 생각이 그렇다고...(아..급 소심 ㅠ)
	3a8a729cd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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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7fdbe15315f (2010.01.02 Sat 12:27:45 AM)     나도 그런 얘기 괜찮은데.,. 뭐든지 a7e18f345bd (2010.01.02 Sat 12:27:47 AM)     수위조절이 중요하지.. 이야기 무조건 안하자는게 아니야. ㄹㅇㅎ 7fdbe15315f (2010.01.02 Sat 12:28:23 AM)     난 가끔 올라오는 김남길 얘기가 왜케 별로지 .. ea6ac8d0d68 (2010.01.02 Sat 12:29:29 AM)     이 주제에 대한 의견은 정말 나올때마다 돌고 도는 것 같아.. 사실 나도 전에 뭐 물어봤다가 답글로 짜게 식은 적이 있어서ㅠ (여기에 올릴 시간에 네이버에 물어보는게 빠르겠다는 답이었지.. 크게 직접적이거나 그런거는 아니었는데..) 모르겠다 나두.. 솔직히 알아서 나쁜 이야기도 아니고 밑에 남뷉들 이야기 들어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민망하거나 숨겨야 할 이야기도 아닌것 같구.. 아예 그런 이야기를 그만하자! 라기 보다는 표현이나 말투가 너무 직접적이거나 그러면.. 좀 그런걸까? 에고.. 1 4e20f81fe8d (2010.01.02 Sat 12:29:55 AM)     하는건 괜찮은데.. 우리가 큰일보고 이런 생리현상도 자세히는 안쓰잖아.. 그니깐.. 제발.. 상세하게 안썼으면 좋겠어.. 그게 아무리 자연스런 생리현상이든 신비로운 인체탐험이든.. 읽는 사람이 거북하면 일단 가려쓰는게 좋다고봐.. 여기가 의학게시판도 아니고... 음 18c42601ec9 (2010.01.02 Sat 12:31:03 AM)     그게 외설적이거나 음란한것도 아니고 여자라면 당연히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런데 왜 그걸 부끄러워해야하는지 정말모르겠어. 그걸 또 왜 민망하게 생각해야해? 잘못했어? 남뷉이나 청소년뷉이 보면 안될건 또 뭔지 모르겠어 ㅎㅎ 저 리플처럼 사람 사는 당연한 얘긴데 민망하다 그러고 못쓰게 하고 그런건 좀 웃긴거 같애 ㅋ .. 7f1e8b51dcc (2010.01.02 Sat 12:31:03 AM)     여태껏 수위조절 잘하고있지않아??언제 뭐 문제될만한글이 있던적이 있었나? 미싱 0c9992ed1e0 (2010.01.02 Sat 12:31:44 AM)     나도 다른 연예인 얘기 별로.. 원글붸비 말도 맞는 것 같아.. 근데 우리를 위한 공간이지.. 여자를 위한 공간은 아니니까.. 서로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수위조절? 이라는 게 참 애매하긴 하지만 ㅎ)만 해준다면 뭐.. 나쁘지 않을 듯.. 글치 f51c66feb10 (2010.01.02 Sat 12:31:52 AM)     진짜 조절이 필요하지 같은 얘기더라도 어떤내용이냐에 따라 또 달라지니까.. 잘 조절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해.. 서로 이해하고 의견나눠서..싸우지말고ㅎㅎ ... d526abde9df (2010.01.02 Sat 12:32:44 AM)     정도의차이지....생리대얘기자체가문제라는게아니잖아..;;; 보면 딱히몰물어보는것도아니고 까발리기만하는듯한느낌이드는글들,,, 민망하고 보기싫은건당연한거아닌가? 당연히 가릴건가려야지....정도의차이야. 글쓴 3a8a729cd9f (2010.01.02 Sat 12:34:31 AM)     읽는 사람이 거북하다는 기준은 참 맞추기 힘든것 같아. 아까 그 글정도는 정말로 난 괜찮다고 느꼈거든. 아닌 붸비들도 있을테고..그러니깐 글을 올리는 기준은 자기 기준으로 올리는거지 읽는 사람 기준으로 올리는거라는 생각은 안들어. 여성용질문을 올리는 붸비들도 혹시나해서 조심해서 에둘러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직접적으로 자세하게 올리진 않잖아. 그리고 아까 그글정도..생리대얘기정도는 의학게시판에 올려야 하는 얘기는 아닌거같애. 여자들이 많이 사는 곳이면 나올수 있는 얘기라 생각해. 그리고 생리대관한 얘기를 의학게시판에 올리는건 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미싱 0c9992ed1e0 (2010.01.02 Sat 12:34:36 AM)     맞아.. 딱히 질문하는 거 아닌데 질문하는 것 처럼 쓴 글들이 가끔 보이는데.. 그런 건 민망하다기 보다 좀 불쾌하더라.. 꼭 여붸비만 보라는 글들 말고도.. 물어보는 척 하면서 비난하는 글들도 많고;; ㅎㅎ fbc76bef68e (2010.01.02 Sat 12:35:23 AM)     그럼 반대로 남성의 자연스런 생리현상에 대한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와도 자연스럽다고 여길까? 적당히 좀 하자는 얘기지~ ..... 6e229e0c48e (2010.01.02 Sat 12:35:32 AM)     나도 괜찮다고 생각해..... 생리대는 생활 필수품이야.... 수위조절 안된글은 아직까지는 못본듯...^^ 전에 354dfc9007f (2010.01.02 Sat 12:35:33 AM)     좀 심하게 민망한글 있긴 있었어..;;;; 내가 본건 두번정도.. 아까 그글은 그냥그랬는데..전에 내가 본 두번은 쫌..;;;;; 그래서 자꾸 비슷한글만 있어도 민망하다는 반응나오는듯.. 아니야... ff40cd314b3 (2010.01.02 Sat 12:35:34 AM)     나도 여뷉이지만 내가 보기에도 좀;민망할 정도로 자세히 적는 경우를 가끔 봤어; 나도 아예 쓰지 말라는 주의는 아니지만... 확실히 수위조절이라는 게 필요한 듯 .. 74698b553f6 (2010.01.02 Sat 12:37:09 AM)     숨길필요까진없다고생각해. 나쁜게 아니니까. 붸비의 의견충분히 공감! 근데 다른 뷉들의 말은 그런거 아냐? 적당한 비유가 잘 안떠오르는데-ㅁ-;; 우리가..음.. 말하자면 배설하는게 부끄러운게 아니지만 아무대서나 배설을 하면 남한테 실례가 되듯이..너무 많은걸 드러내서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는 뭐 그런?;; 예의는 지키자 뭐 그런 이야긴거 같아. 아... deb0e57d395 (2010.01.02 Sat 12:37:19 AM)     뭔 말인지 이해간다... 난 이런 이야기 하는거 전혀 문제 될거 없다 여기는 쪽인데.. 아까 올라왔던 삭제 된 글에 대해서는 붸비 말이 뭔지 알겠어. 1 4e20f81fe8d (2010.01.02 Sat 12:38:12 AM)     생리대 얘기가 아니라,, 예전에 게시판에서 글을 하나 읽었는데 정말.. 리얼하게 적어놨더라고.. 딱히 그렇게 적을 필요 없는 글이었는데 분명.. 그리고 산부인과 질환 이런거는 여기서 의사찾는것보다 다른 전문 게시판 가는게 더 맞는거 같고.. d 5f8c41c117b (2010.01.02 Sat 12:39:02 AM)     나도 이 생각 좀 하는데..남베뷔들도 자연스러운 현상 고민 되거나 그런게 있잖아. 근데 그런 이야기들은 안나오고 있고..적당한 선이 좋다고 생각해. - 2a4a04da42a (2010.01.02 Sat 12:39:24 AM)     적어도 많은 사람이 읽고 답변을 해주길 원하는 글을 올릴땐 글올리는 내입장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읽는 사람도 고려해서 써줘야하는거지. 자기기준으로 올리는거지 읽는 사람기준으로 올리는거란 생각은 안든다는 말은 좀 이해가 안가네. 내경우 생리얘기든 생리통얘기든 섹스에 관한얘기든 본인이 정말 필요해의해 도움을 얻고자 올리는 글이라면 내가 아는한에서 답변 달아줄수있어. 다만 불특정다수가 읽을수도 있는만큼 수위조절은 해줘야겠지. 아까 펑됐다는 글은 내가 못봐서 모르겠고. 언젠가 위태에 천생리대는 물에담궈놓고 피를 뺀다 어쩐다 하는 더 자세하고 리얼하게 텍스트로 써내려간 글이있었는데 글쓴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그런 행위에 대해 자세하게 써내려가는글은 진심으로 역했거든. 그건 생리가 불쾌한 현상이라서가 아니라 글쓴이가 디테일하게 다른사람 배려하지 않고 써서 그런거라 생각해. 윗붸비가 리플단것도 그런의도인것같다. 생리든 용변에 관한글이든 생리현상에 관한 글을 지나치게 디테일하게 쓸필요는 없겠지. 음.. 0b659903c8d (2010.01.02 Sat 12:39:52 AM)     근데... 그런 질문 쓰는 뷉들도 남뷉들은 보지 않길 바라면서 쓰잖아... 베뷔들 말대로 남뷉들한테 굳이 숨길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난 그런 질문들이 남뷉들이 이렇게 굳이 알아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1 4e20f81fe8d (2010.01.02 Sat 12:41:00 AM)     헉.. 베뷔도 그글 생각하고 있었구나.. 나 정말 진심 그 글 읽고 역했거든.. keh 070022f0f97 (2010.01.02 Sat 12:43:43 AM)     나도 괜찮다고 생각해 생리적인 현상을 왜 음란하게 혹은 숨기는 시선으로만 봐야 하는거지? 어느 정도의 수위조절은 있어야하지 오프에서 여자들끼리 말할때도 조심히 말하는데 그 정도의 수위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내가 여자이기에 내 배속에 아가방이 건강해지기위해서 하는 이야기들 혹은 그에 부연스런 이야기들은 서로에게 나쁘다는 생각안한다 뭐다.. 46d9b095b1c (2010.01.02 Sat 12:44:47 AM)     이곳 게시판이..여성전용 게시판인 마이클럽 같은데는 아닌지만... 태지 가 중심인데...대부분 접속하는 사람들이 여성들이 많아서 그런얘기까지 나오는거 같아.. 그런데..화장품얘기나 먹는얘기..이런건 모두가 공감할수 있다고도 보는데...생리대 얘긴..누구나 공감할수 있다고 보긴 좀 그렇고...게다가..공감할수 있는 대상중에서도 모두가 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수 있다고 볼순 없을것 같고.. 누군가 보기에 눈쌀이 지푸려 지거나 민망해 하는 부분이 있다면..그런글 별로라고 얘기도 할수 있는거고,,뭐 이정도도 얘기 못하냐..이런경우도 있는거지.. 근데..솔직히 난 그런글을 여기서까지 보게 되는거 좀 그래..공백기건 아니건..우리 일상얘기 쓰고 하는거 당연이 할수 있는거지..근데..모두가 보기 좋아하는 글이 아닌걸 알고 있으면서..꼭 그런 얘기들을 여기에 올려서까지 공유할 필욘 없지 싶은데.. 뭐꼭 생리대 얘긴 아니지만..전엔 정말 기가 찰만한 글도 본적이 있어서.. 선은 좀 지켜져야 할 필요가 있어... 222 c0fe7d2a51a (2010.01.02 Sat 12:44:51 AM)     나도 그 글 봤었는데 그 뷉이 사람들 불쾌하라고 의도하고 쓴게 아니었단건 알겠는데 정말 당혹스러웠었어.. 그게 dfe751579a3 (2010.01.02 Sat 12:45:34 AM)     그게 오르면 안되는 수위의 단어야?? 난 잘모르겠음. 헉 f51c66feb10 (2010.01.02 Sat 12:45:44 AM)     그건.. 진짜 좀 아니다.. 아까 그글은 단지 생리대대신 성인용기저귀쓰는거 어떠냔 그런 질문이었거든; 그래서 딱히 저정도면 수위에 넘어가지는 않는거아니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질문도 질문내용도 조절필요한걸 절실히 느낀다.. 붸비말에 공감한다 진짜. 글쓴 3a8a729cd9f (2010.01.02 Sat 12:46:08 AM)     아... 생리대얘기가 아니었구나. 난 아까 그 펑된글에 대한 건줄 알았어. 그 펑된글에서는 나처럼 괜찮은 사람도 있었고 다른 답글단 붸비들처럼 부끄러운 붸비들도 있었으니깐..거기에선 자기의 기준을 적용할수 밖엔 없다는거였는데... 나도 수위조절이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해.. 붸비처럼 너무 상세하게 쓰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동감해. 내 글은 아까 그 펑된글에 대한 거여서 그정도는 괜찮다고 쓴거였거든 글쓴 3a8a729cd9f (2010.01.02 Sat 12:48:32 AM)     나도 동감해. 너무 자세하게 텍스트로 풀어쓴건...많이 민망해. 근데 아까 그 글정도는 민망한 붸비와 안 그런 붸비들이 가려질수있는 글이었으니깐 이 경우엔 자기 기준에 맞출수밖에 없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 나같아도 할 수 있는 수위의 질문이었거든. 윽~ 354dfc9007f (2010.01.02 Sat 12:51:45 AM)     나 일부러 그때일 자세하게 언급하기싫어서 밑에 그냥 전에 그런적있었다고 썼는데.. 뷉이 자세하게 써버렸네..;;; 여튼 여러뷉들이 수위조절하자는건..다 이유가 있어서라고만 알아줬음좋겠어.. 자켓 897cef19f30 (2010.01.02 Sat 12:53:40 AM)     적당한 선이라는것도 솔직히 각자의 기준이 다 다르지... 글쓰는 사람은 적당한 선이라고 생각하고 썼는데 누구에겐 "이 정도는 괜찮은데..."일 수도 있고 누구에겐 "너무 심하잖아"라고 느낄 수 있어~ 이렇게 사람 많은곳에서 개개인의 입맛에 다 맞는 글을 쓸 수는 없으니 그냥.....마클같은곳에서 물어보는게 후련하겠다 싶음;; 22 c1248f6967a (2010.01.02 Sat 12:59:17 AM)     그리고 내경우엔 아까 그글도 좀 민망했어 그럼 민망하다는 표현정도는 할수있는거 아닌가? 민망해한다고 뭐라하는 뷉이 있네;; 딱히 b4f4f63d2d8 (2010.01.02 Sat 12:59:25 AM)     성별이라는 그런거 보다.......비위약하니까 자세하게 묘사하지말라는 그런거가트... 솔직히 나도 여성남성 그런거는 별로 신경안쓰여 어차피 본인들도 고민글이니깐.. 근데 난좀 묘사를 너무..좀 그러면 비위가좀..... 가끔 237315f1485 (2010.01.02 Sat 12:59:26 AM)     여기에 있는 소수의 남뷉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글들이 올라올때는 좀 보기 좋지 않을때가 있어. 물론 남자들도 알아야 할 문제인건 맞지만 굳이 남자들이 천생리대 사용시 장점에 대해 디테일하게 알 필요도 없고, 천생리대의 피를 빼는 방법까지 알 필요는 없지 않아? 여성전용 게시판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 자제 해 주는게 좋을거 같긴 하다...그리고 기본적으로 여긴 팬사이트니까. 방년 4526aed3107 (2010.01.02 Sat 01:11:38 AM)     두번의 민망글뷉...여기있소.. 피얘기..그리고 그부분 얘기..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너무 솔직한(?)그런편이었어서.. 당시 피얘기같은경우는...그냥 빨때 어케 하냐..그래서 그얘기만 했던거야.. 찬물에 빼라고.. 그리고 중요부분 애기..는... 나도 정말 여기를 뭐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하다가 그렇게 말이 나갔었는데... 그거 보고 미즈넷이네 뭐네...미즈넷 가라... 역겹다 이런 말 봤을때...좀 속상했어.. 너무 솔직하게 표현했던 내 잘못이겠지만.. 나는...그냥 천생리대 사용자로서... 천생리대가 좋으니까..사용하면 좋다고.. 정보공유 차원이었거덩?? 그럼....아예...그 좋은..천생리대건 뭐건..얘기를 하지 말아야 할까?? 생리 얘기는...언.젠.간 알게될일이라고 생각하거든 난?? 아직 2차성징이 일어나지 않은 여붸비들에겐.. 앞으로 나의 일이고.. 남붸비들에게 현재는 내 엄마 누나 여동생 일이지만. 미래에는 내 딸래미 내 마누라 얘기니까... 언젠간 알게될일이지만..미리 안다고 해서..나쁠건 없다고 봐..나는. 난 반대로 6d5d40e2d59 (2010.01.02 Sat 01:11:53 AM)     지난번에 어떤 베뷔가 여성부 질환땜에 자기가 암이라고 느껴서 너무 당황해서 혹시 종양이나 암 아니냐고 물었을 때 오빠가 보기 그러니까 글 지워라, 는 댓글 넘 냉정하게 느껴졌어. 그런데 여기 댓글에서 문제시 삼고 있는....... 것에는 동감해 -_- 뭘 그런 것까지 적고 그랬대....... 난 못 봤는데 생리대 158d54650e8 (2010.01.02 Sat 01:14:44 AM)     얘기가 뭐 어때서? 남녀노소 다 보는 TV광고도 버젓이 하는구만. 수위조절이라는 게... 글쎄.. 불쾌할 게 뭐 있지? 생리 얘기에서?? 이런 정도는 좀 자연스럽게들 받아들이자. 제발..;;;;; . 4a4b3566c78 (2010.01.02 Sat 01:16:03 AM)     정보공유라기엔 그때 그 글 표현이 너무 거북했는데........ 굳이 위태에서까지 그런 얘기를 해야할까? 그게 절대 부끄러운일도 아니고 쉬쉬하면서 해야할일도 아니지만 천생리대를 어떻게 빨고 어떻게 처리하는지까지 말해야하나 싶어서 토닥토닥 275188171e9 (2010.01.02 Sat 01:22:42 AM)     붸비, 나도 천 달거리대 사용했던(?) 뷉이야. (쓰다 안 쓰다 하고 있어 ㅎㅎ) 근데 이상하게 우리 엄마도 언니도 내가 몸에 좋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내가 천 달거리대 쓰는 걸 이해 못하시고, 불쾌해 하셨어. 붸비 입장에선 좋은 공유 정보였는데 이곳엔 수 많은 붸비들이 있으니까...... 그 붸비들에겐 또 불편했던 글이었나부다. 음... 근데 사실 나도 천달거리대가 존재한다는 걸 알았을 때 뭐랄까 충격이 있었었거든? 그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 그래도 나는 내 의지로 검색하고, 찾아본 거라 그나마 충격이 좀 덜 했는데, 이 곳은 열린 공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붸비들 말대로 '선'이 있어야 하는 공간이라서 다른 붸비들은 조금 불편했나부다... 에고... 암튼.. 붸비, 토닥토닥........ 음.. 0b659903c8d (2010.01.02 Sat 01:23:35 AM)     뷉글인지 몰랐는데... 천생리대사용 얘기까지는 좋았어.. 좋은정보도 되었구, 그런 정보는 남자들도 알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근데 거기까지만 좋았어.. 이후에 나온 천생리대 사용방법이나.. 기타 여성의 구체적인 신체적인 부분에 대해 남자들이 그렇게까지 자세히 알아야할 필요까지 있을까하네... . 28f4bc098f7 (2010.01.02 Sat 02:36:42 AM)     이것도 위태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분란거리네 듣기 싫다는 사람들 많다는거 알면서 꾸준히 올리는것도 문제있는거아냐? 생리를 쉬쉬한다는둥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적나라한 표현들 싫다는 사람들 많다고 한두번 올라온것도 아닌데 뭐그리 좋다고들 맨날 써대는지 .. cd92d9b1c18 (2010.01.02 Sat 11:42:06 AM)     어휴.... ㅋㅋ 또 생리 논쟁이야? 간만에 들어와서 복습하는데... 이거 위태에서 정말 돌고돌고돌고... 정말 답이 없는 문제잖아.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건 꾸준히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고.. 그럼 존중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어떻게 생리문제가 화장품 그런문제와 같아? 분명히 다른거지.. 쉬쉬하는 문제와도 다른거야. 쉬쉬하자는게 아니라고 배려해 달라는거지... 다수가 불편하다가 이거 싫다... 하는건 안하는게 좋지 않겠어?? 위태에서 맨날 쓸데없는 논쟁 불러일으키는 주제 두가지가 이거잖아. 오빠 결혼문제와 여벱들의 생리문제 뭐하러 꾸준히 얘기를 꺼내서 꾸준히 분란을 만들까.. 너무 위태를 쉽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여긴 엄연히 '위드 태지'야.. 여성들만의 비밀 게시판이 아니란거지.. 있잖아~ e88e6c69abd (2010.01.02 Sat 01:07:00 PM)     쉬쉬하자고 하는 말이 아니야~ 뷉은 정말 그런 주제로 남자랑 얘기한 적 있어???? 난 위에 오빠만 3명이야~ 또 어렸을 적부터 오빠들이 잘 챙겨주고~ 남녀문제, 연애문제. 이런 얘기 많이 하거든??? 근데 남자는 여자들 생리통있는 것만 알아도 돼... 충분히 소통할 수 있거든???? 다들 남자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왜 난 남자가 그런 것까지 알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나도 오빠들이랑 성에관해 얘기 많이 하는 편인데....... 신비감만 깨지거든? 신비감이 나쁜 거라고 생각해?????? 내가 보기엔 아니거든~ 부부사이에도 신비감은 존재해야 해....... 천 생리대에 피얘기에....정말 이걸 적나라하게 알려줘야 하는 거 같아? 글쎄....내보기엔 득보다 실이 많아~ 적어도 내주변에 남자들은 그런 얘기를 하는 여자들을 이해하기 보다 거부감을 느끼니까....;;; 그렇잖아? 대신 그걸 빨아줄 수도 없는 일이고..;;;;; 그리고 나도 오빠들이랑 살면서 남성들의 문제를 어느정도 알거든? 근데 난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른 척 해줘~ 아무리 피 썩인 여동생이라도 말하기 싫어하는 게 눈에 확~ 보이더라~;;;;; 내가 모르는 척 해주는 게 훨씬 더 낫거든~ 가끔 남자들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성문제를 논하는 뷉들을 보면 실생활에서 정말 그래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네~;;;;; 되레 그런 사람이 막상 오프에서 성문제를 남자랑 논해 본 적이 없어서 적정선을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데 내 눈엔..;; 나는 e88e6c69abd (2010.01.02 Sat 01:44:24 PM)     되레 남자랑 이런 얘기 해 본 적 없는 사람들이 남자들도 알아야 한다고 디테일하게 설파하고 있는 거 같아~ 내가 겪어본 결과 그렇게까지 알려줄 필요는 없거든...되레 자세하게는 좀 몰랐음 하는 바람이 있어~^^ 성문제에 대해서 쉬쉬하자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이해와 제대로 된 적정한 선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자세하게 설파하는 것 자체가 난 과격한 페미니즘이라고 봐...;; 나도 같은 생각 e88e6c69abd (2010.01.02 Sat 03:40:16 PM)     정보성이라고 하는데......천생리대는 네이버에 치기만 해도 충분히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봐~ 굳이 적나라한 표현을 여기에 쓰지 않아도 다른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별 상관없이 생각하는 사람에겐 문제가 없겠지만 분명 이곳에서 껄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굳이 여기서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그 표현이 문제가 없고 좋은 사람에겐 다른 유용한 사이트를 추천해줘도 좋고~ 충분히 다른 대안이 있잖아~ 싫은 사람은 어떤 대안을 찾아야 하는 거야???? 싫으면 스킵??? 진정 이게 답인 건가?;;;;;; 정말 e88e6c69abd (2010.01.02 Sat 05:06:38 PM)     성에 대해서 터놓고 소통하고 싶다면....반응을 체크할 수 없는 온라인에서 할 게 아니라 오프에서 하는 게 맞다고 봐~ 상대방의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는 말이 얼마나 효과적일까??나는 그게 그냥 일방통행이라고 봐....... 상대방의 입장을 확인 할 수 없는 여기서~ 왜.....'터놓음'을 논하는지 솔직히 난...모르겠다~정말 성에 대한 남성들의 이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은 온라인에서 이러지 말고~ 오프에서 직접하도록 해..그럴 용기가 없다면 온라인에서 소통에 대해 논하지 않는 게 맞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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