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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럴 일은 없겠지만..	게재일 : 2010.02.13 (Sat) 04:04:16 AM
작성자 : ...	No. 803393  추천수 : 0  조회수 : 162
오빠가 물건을 내 놓으시면. 그것이 어떤 물건이 되든. 최고가를 기록할거야~ 당연히. 정말 사소한 물건이라도 당연히 최고가가 될 테니까. (심포니에 나왔던 모나미 153 볼펜이라도 몇 백만원대가 될 듯ㄷㄷㄷㄷ) 금액은 넣어두고.. 오빠가 경매에 올려주셨으면 하는 물건 있어?? 물론 뭐든 올려주시면 감사...지만... (...음 내 돈 주고는 어차피 못 살테니 무조건 감사는 아닌가? ㅎㅎ) 난 오빠가 사용하셨던 안경집. 안경 말고. 그럼 그 안경집에 내 안경을 넣어두고 행복해 할 것 같아~ ㅎㅎ ..내가 쫄핑에 당첨만 되었어도. 매의 눈으로 썬글라스가 오빠 것임을 알고 덥썩 모셔왔을텐데ㅠㅠ
	d538505abcb
코멘트 15코멘트 15	[스크랩] [추천]
음 f68d929b4e8 (2010.02.13 Sat 04:05:43 AM)     내 이름 적힌 사인시디나 아니면 외국처럼 오빠와의 저녁식사 경매ㅋㅋㅋㅋㅋㅋㅋ ㅎㅎ 0157c2b8dcc (2010.02.13 Sat 04:05:54 AM)     헉... 진짜 그럼 상상도 할 수 없다.. 난 또 스크립트 오류로 댓글도 못 달거야 ㅎㅎㅎㅎㅎㅎㅎ .. 86e73203e47 (2010.02.13 Sat 04:06:03 AM)     쫄핑때 써보고도 내려놓은 사람으로 할말이 없다.ㅎ 다시 선그라스 기부해주시면 난 집이라도 팔듯 ㅎㅎ 난 310997d6c45 (2010.02.13 Sat 04:06:06 AM)     오빠가 08etp에서 입은 바지!!!!!!!!!!!!!! 방년 33d1bde5b04 (2010.02.13 Sat 04:06:46 AM)     나도 안경집..ㅠㅠ 헉 ea5cbbea895 (2010.02.13 Sat 04:06:52 AM)     오빠와의 저녁식사............ 생각만 해도 숨이 막혀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기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0157c2b8dcc (2010.02.13 Sat 04:07:12 AM)     헉!! 붸비는 써보기라도 했구나 ㅎㅎㅎ 난 쫄핑 안가서 모르는데.. 다들 그 안경이 오빠꺼인줄 몰랐던거야??? 글뷉 d538505abcb (2010.02.13 Sat 04:07:14 AM)     오빠와의 저녁식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난 집 팔아도 낙찰 못 받을 듯;;;;;;;;;; (내집도 아니면서;; 부모님 죄송해요ㄷㄷㄷㄷㄷ) 부럽네..ㅋㅋ 761685f76a1 (2010.02.13 Sat 04:08:34 AM)     붸비는 만져봤잖아..... 킄.. a5abfa75135 (2010.02.13 Sat 04:11:21 AM)     뷉은 썬그라스를 써봤구나! 난 이 상황들이 너무 웃겨.. ㅋㅋㅋ 그 많은 매냐들이 오빠 물품을 보고 그냥 지나쳤다는 상황.. ㅋㅋ 생각할수록 웃겨..ㅋㅋ 나는 못갔지만.. 나도 갔으면 그랬을지도.. ㅎㅎ .. fed543d2779 (2010.02.13 Sat 04:11:49 AM)     04' 매니아패스티벌때 오빠 목돌이 경매 기억 안나?? 경매 최고가액인 100만원에 낙찰되었잖아;; 사실 상한가 제한 없었으면 더했을지도 몰라;; 근데 최고가액이 100만원이라 100만원에 낙찰된거임..;;; 그것도 순식간에.. ㄷㄷㄷㄷㄷㄷㄷ;;; ㅠㅠ fed543d2779 (2010.02.13 Sat 04:13:44 AM)     나 이거 진심 마지막까지 손으로 쪼물딱 거렸어.. ㅠㅠ 너무 맘에 들어서 살려고 했는데 난 현금 3만원 밖에 없었고, 선글라스는 5만원이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판매하는 언니-_-한테 진지하게 물어봤다;; 카드는 안되냐공...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바자회라서 현금만 된다고 해서 내려놓았어;; 정말정말 이거 행사 끝나기 직전까지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 선글라스 만져보고 그랬는뎅;;; 나중에 집에와서보니 그거 오빠가 내 놓은거더라고.. ㅠㅠ 정말 2만원만 더 있었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도 안사가서 그나마 위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b7225d2104 (2010.02.13 Sat 04:14:26 AM)     이거. 기억나.. !1 그날.. 후덜덜했다.! 한쪽에서 어떤 남붸비가. 연락하고..!! 난리도 아니었어. 'ㅁ' 851822671da (2010.02.13 Sat 09:05:47 AM)     내 집이 없으니 팔지는 못하고ㅠㅠ적금이나 깨야지ㅠㅠ 근데 왠지 오빠님이 경매 물품 내놓으면 적금으로도 살 수 없을 것 같아ㅠㅠ 아마... 83d45d8280b (2010.02.13 Sat 09:20:25 AM)     상상이상의 그 무언가를 보게 될지도 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어떤 물건을 내놓더라도 집 팔아서라도 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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