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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서몽

게재일 : 2015.08.24 (Mon) 10:02:06 AM

작성자 : ㅇㅇ

No. 3335 추천수 : 0 조회수 : 61

역시. 오빠밖에 없단 생각을 하게되는 서몽을 하였답니다~! 하하하하

밤새 이런저런 잡생각에 잠 못들고
자다 깨기를 반복하다 다시 잠든 새벽 5시 반 이후

오빠가 친히 내 꿈에 나타나시어 위로해주고 가심

공연장이었는데,
나는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공연을 보고 있었는데
오빠가 자꾸 팬들을 허그해주더라고 ㅎㅎㅎ

나는 분명 제일 뒤쪽에서 공연을 보고 있었는데도
자꾸 내 앞에 나타나선 허그를 해주셨음 (무려 두 번이나)
눈 마주치며 웃어주고, 사랑스런 눈빛과 함께 꼭 껴안아 주는데,
그게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

느낌까지 생생하네.. ^^;;

고민이 많던 내 머리속을 한방에 정리까지 해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정말 많은 위로 받았어

출근길에 오빠 목소리 들으면 혼자 또 피식거렸네.

오빠의 눈빛과 허그의 느낌.
오래 기억하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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