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흠.. 좀 들어주기 힘든 부탁을 받았는데 어떻게 하면좋을까?	게재일 : 2015.11.12 (Thu) 08:40:50 AM
작성자 : ㅠ.ㅠ	No. 4157  추천수 : 0  조회수 : 171
예전에도 티켓팅을 대신 해줬다가 뒷자리라고 나중에 안간다고 그래버려서 취소 수수료 물게 되었다는 글들 많이 본것 같아. 그리고 티켓팅 때만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그래서 그글에다가 나도 조언댓글을 달아줬는데 내가 글쓰게 될줄 몰랐어.. 사실 지금 티켓팅 해주는 언니랑 알고 지낸지 3년인가 되었어. 그런데 중간에 내가 그언니 성격을 감당못해서 연락 끊은적이 한번있었어. 새벽마다 계속 전화해대서 울고불고 계속 티켓팅을 무리하게 부탁을 해서 카톡을 차단 시켰는데 전화가 계속 오는거야 그래서 안받을래다가 받았다가 또 티켓팅 해달라는 부탁 계속 들어주게되고 ㅠㅠ 사실 나도 그언니한테 도움 진짜 많이 받았어 대장콘은 아니지만 자기 사비로 공연도 세번인가 보여주고 공연갈돈도 많이 빌려줬었어. 그때마다 빌려준다고 빌린 나도 잘못이 있지만.. 빌려가지고 대장공연도 보긴 했었어.빌린돈은 다 제때 갚아줬고.. 하지만 그런거 가지고 그언니를 이용해 먹을 생각은 나는 전혀 없었거든 .. 근데 그언니가 너무 앞자리를 추구해대서 진짜 앞자리 아니면 엄청나게 투정 부리거나 나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티켓팅을 맡겨서 제일 앞자리된 사람하고 가는것 같았어 저건 내 느낌일지도 몰라도 최근에 갑자기 그러더라고. 티켓팅 알바 대신해주는데 소개좀 시켜달라고..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가지고 티켓팅 전문으로 해주는 사람 소개시켜줬는데 최근에 되게 안좋은일이 있었었어. 티켓팅을 해준다고 했는데 내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티켓팅을 못해주게 되었어 미리 연락도 못할 정도로 갑자기 생긴 일이라서 그래서 새벽에 잠안자고 취소표 잡아줬는데  앞자리이긴 앞자리인데 첫번째줄이 아니라고  첫번째줄도 나왔는데 내가 못잡아서 가기 싫다는둥 자기는 입금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서 그냥 그티켓을 내가 취소 시켰는데 2틀인가 되서 갑자기 연락와서 그자리 취소 시켰다고 카톡으로 엄청 따져대고 전화를 계속 해댔어 나 그때 간부들 있어가지고 전화도 못받았는데 너무 신경 쓰여서 그날 일도 제대로 못했었어 그리고 며칠전에는 갑자기 전화와서는 다음주에 있는 공연 거의 선착순이나 마찬가지인데 자기가일있어서 늦게 올지도 모르니깐 먼저가서 자기 자리를 맡아달라고 하지 뭐야 ㅡㅡ;;;다음주에 보는 공연도 그언니 사비로 보여주는건데 나는 솔직히 이제 그언니가 몇백만원 자리 공연 보여준다고 그래도 진짜 가기 싫어. 그언니가 공연 시간에도 늦게오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게 되서 늦게 입장해서 사람들한테 욕먹은적도 있었고.. 그래서 저 부탁을 거절하고 싶어서 며칠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고민하다가 글을 남겨 대장 공연도 아닌데 내가 이런글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다 ㅠ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취소 수수료 오늘까지인가 내일까지가 10프로인데 그냥 내가 손해 보게되더라도 취소 시키고 그언니랑 연락 아예 끊어버리고 싶어. 폰번호도 지금 뒷자리 0221쓰고있는데 그번호 포기하고 그냥 번호 바꿔버리고 싶을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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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7f3fd22da52 (2015.11.12 Thu 09:13:05 AM)     뭘그리고민해 오래갈 인맥도아닌거같은데 하기싫은건 하기싫다고 딱 말해 저사람은 티켓팅도와주는것도 감사해야지 무슨 앞자리아니라고 블라블라해댄대 진짜 철면피다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넓고 똘아이는 많아 진짜 ㅋㅋㅋㅋㅋ ㅇ b87316c917c (2015.11.12 Thu 09:19:43 AM)     �層� 일 있어서 공연 못 간다고 하고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앞으로 공연 못 갈 거 같다고 하고 또 뭐라 시끄럽게 굴면 카톡 차단+전화번호 차단 만약에 다른 번호 써서 연락 오면 붸비 말대로 마지막 수단으로 번호를 바꾸는 것도.. 세상에 c42975c92b3 (2015.11.12 Thu 09:22:41 AM)     공짜란 없다라더니...진짜...그런 배려(?) 선행(?) 배풀고 오지게 우려먹는다는 생각이 든다. �痔� 솔직하게 얘기하던가 거짓말을 좀해서 앞자리 겟못했다고 걍 둘러데서 매번 피켓팅에 팅기는 수밖에 없을거같고 줄서서 기다리는건 야근이나 집안일이 있다고 핑계를 대는 수밖에 그러면서 서서히 물러서게 하는 수 뿐이야. 매번 들어주면 쭉 간다ㅜㅠ 고민할 거 없어 751465425a7 (2015.11.12 Thu 09:50:44 AM)     그냥 끊어~ 지금 힘들잖아~ 그렇다고 별로 나아질 기미도 없는데... 인간관계 굳이 힘들어하면서 까지 이어갈 필요가 없다싶거든. 뭐 그렇다고 이런 일 감당하면서 지낼 만큼 좋은 것도 아니지않아? 그리고 그 사람 하는 짓이 너무... 암튼 나같아도 별로겠는데.. 암튼 내 입장에선 고민할 가치도 없어..그냥 끊어~ 예전에 도움 받은 건 도움 받은 거고 뷉도 해줄 만큼 해줬어~~ , 4ebd3a4f882 (2015.11.12 Thu 10:08:05 AM)     아무래도 그분과 관계를 더 지속하는 건 �置錤� 도움이 안 될듯....ㅠ 선착순 대기를 대신해달라는 것도 참...;; 이참에 싫다!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 다음에도 또 이런 일이 있을텐데 그때마다 핑계만들고 스트레스받게 되잖아ㅠ 할수없어.. �痔� 나쁜사람되는수밖에..ㅠ 에혀 18b4891a760 (2015.11.12 Thu 11:00:26 AM)     뷉들 리풀 달린거보고 확실히 끊어내야겠다. 오늘 저녁때 다음주 공연 못가겠다고 말하고 장당 취소 시키던지 하려고. 근데 그과정에서 욕을 내가 너무 많이 먹을듯 해서 벌써 머리가 아퍼 ㅠ . 7918bd2cf86 (2015.11.12 Thu 11:21:20 AM)     그렇게 싫은거고 다신 보고싶지 않다면.. 일단 제대로 싫은걸 조곤조곤하게 말을하고 끊어..~ 상대방은 뷉이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받는걸 모르고 있을테니까..~ 평소에 싫다는 표현을 제대로 안하다가 한번에 폭발하는거면.. 상대방은 오히려 뷉한테 이유를 다 돌리게 될꺼야.. 그러니 하나부터 열까지 주욱 싫은 이유를 써 그리고 그걸 전화로 읊어~ 써서 말하면 좀 덜 버벅되게될꺼야. 그리고 상대에겐 앞으로 연락하기 힘들것 같다는 말도 하고~ 제대로 된 대화를 해야지..평소에 힘든거 말 잘 안하다가 갑자기 확 폭발하면 오히려 상대가 더 황당해 하더라고~ 일단 1e4803b40f3 (2015.11.12 Thu 05:43:37 PM)     뷉은 당당해질 필요가 있어. 피할 것도 눈치 볼 것도 없는 입장인데 당당하게 그렇게 하기 싫다고 말해. 그리고 화내거나 하면 연락하지 말자고 하고 끊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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