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물대포에 우리 �層� 괜찮아?	게재일 : 2015.11.14 (Sat) 09:11:03 PM
작성자 : 혹시나	No. 4191  추천수 : 2  조회수 : 380
오늘 주말이라 광화문 많이 갔을것 같은데 다친 �層� 있을까 걱정이네 강력진압 소식이 들리는데....지방이고 아직 근무중이라 참석은 못해도 마음은 이미 서울 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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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526daae66 (2015.11.14 Sat 09:57:51 PM)     아... 나도 소식 올라오는 거 보면서 마음이 참 그렇다... 부상 입은 사람도 있다는데 괜찮으셨으면 좋겠네... 아이고.. b88ec11696b (2015.11.14 Sat 11:06:22 PM)     다음 실검 보고.. 팩트tv 보는데..마음이 그렇다. 난 이나라의 어른으로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참.. 제정신으로 살기 어려운 나라가 아닐까 싶어. ㅠㅠ . 32474c244d3 (2015.11.15 Sun 02:05:56 AM)     나도 걱정돼서 와봤어. 울 �層� 무사했기를 바래.. 소식도 늦게 알고 그나마 트위터 안했으면 아예 몰랐을 것 같아서 맘이 무겁다..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고.. 회사가 광화문근처라 저번에 거리 서명만 하고.. 사실 서명보다 현장 나가서 우리 쫌 보라고 우리도 쫌 살자고 말했어야 하는데.. 맘이 무거워. .... 26f5c3d0359 (2015.11.15 Sun 03:08:47 AM)     https://www.youtube.com/watch?v=iyNryV9t-5E&feature=youtu.be 오늘 물대포 쏜거라는데 보고 있는데 소름끼치고 눈물난다 사람한테 어쩜 저렇게까지 하냐고ㅠㅠ 나는 163b7080836 (2015.11.15 Sun 08:13:11 AM)     늦어서 경찰 벽차 바깥에 있었어. 우리 �層俑� 어떡해..ㅠㅠ 정말 나쁜짓은 경찰이 다 하더라고.. 마이크 잡고 있는 사람 물대포로 쏴내리고 정말 눈물나오더라..어떻게 이렇게까지 사람한테 하는지.. 수압이..ㅅㅂ명령 내린놈아 니놈도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았겠지 인간이라면 너도 명령받아서 그런짓 한거겠지. 가뭄이다 사람이 마실물도 부족하고 강물 말라가고 있다고 이 썩을 놈아1!!!!!!!!!!!!!!!! 사거리에서는 더 하더라고.. 인도에서 물대포 쏘지 말라고 가만히 서서 외치는 시민들 밀어버리고 인도 점령해서 통행권 막고 차벽 바깥쪽이였지만 인도쪽에 가만히 서있는 시민을 밀면서 갑자기 막 밀고 들어오는데..무섭더라고.. 차벽 안쪽은 정말 독립투사다. 대단해..ㅠㅠ 사람들이 민주경찰맞냐며 통행권 보장하라고 누가 불법하라고 명령했냐고 소리지르니까 1번은 물러서다가 또 밀어서 결국 아예 길 자체를 막았어. 외치지도 말라는거지. 불법은 경찰이하고 있으면서 불법시위하고 있으니 잡아간다고 떠들더라. 청와대로 행진하려고 하는건 이해 못하겠어. 평화롭게 촛불들고 나와도 하도 안들어주니까 너무 답답하고 화나니까 뭔가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몇년동안 안들어준걸 들어주겠냐고..완전 충성하는 방패막이도 있는데.. 왜 옳은 말하는 사람들이 힘들기까지 해야 하는지.. 그것들은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편하게 있고.. 공권력은 절대 뚫을수 없는거고 거기서 공포심만 느끼고 힘들고..사람들은 �y어질수밖에 없고 정말 무서운거니까 그 과정에서 밀고 밀리고 감정 나빠지게 해서 정보 채집해서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수작질.. 그걸 보고 사람들이 오해하고,, 할말 하는게 비판하는데 선동이라는 단어 사용하더라고 보기에는 과격하니까.. 독립투사는 보통 사람들이 하기 너무 어렵다..나도 그렇고.. 월드컵때처럼 온국민이 들고 일어나면 정부는 그게 제일 무서울것 같애. 그렇게 같이 할수 있는 평화로운 무언가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같이 같은 뜻이라는거만 알리면 되는거 같은데.. 그러면 지금까지 처럼 정부가 절대 무시 못할텐데.. 싶다... 이대로는 안될것 같다.. 너무 안타깝다... . 7918bd2cf86 (2015.11.15 Sun 02:05:30 PM)     70대 할아버지 물대포 맞고 지금 위독하시다며 ㅠ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ㅠ 이런시대에 살다니 ㅠ ㅇㅇ b8a68ccf170 (2015.11.15 Sun 02:59:55 PM)     시위도 진압도 평화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 32474c244d3 (2015.11.15 Sun 03:21:52 PM)     난 어제 못나갔지만.. 평화시위는 불가능하다고 봐. 평화적으로 말을 하다 하다 하다 안돼서 나온 사람들인데 어제 거기서까지 조용하란 말은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닌 듯. 게다가 시위 시작도 전에 차벽 세웠다며. 가끔 출근하다보면 진압차 엄청 나와있는 거 보는데, 시위를 어떻게 하길래 이러나 싶어서 보면 시위인원은 진짜 쪼끔;;;; 큰 소란 안피워도 경찰들 엄청 나와서 길만 더 막히더라. 저번에 장애인 관련 무슨 시위있었을 땐 오죽하면 출근하는 길에 경찰서 전화했었다니까. 길 막히는 거 시위하는 분들 때문 아닌 거 같으니까 그분들 진압 살살 하시라고 했다. 비도 오는데 막 밀치지 마시라고. 윗사람들이 잘못이야.. 경찰들도 국민인데.. 국민끼리 싸우게 만들고.. 시위 진압하는 전경들 심리 상담들은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다. 나라지키고 국민들 지킨다고 선 사람들인데 명령이라고 국민들한테 그 짓들을 해야 하니.. 속으로 골병들거 같애.. 난 163b7080836 (2015.11.15 Sun 07:45:51 PM)     평화적으로 하는게 오히려 지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집회 신고하고 평화시위해야 법적 보호 받을수 있어. 안전하게 할말 할수 있게 함께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 끝이 없이 대치하는 상황속에서 지치더라고 밖에 있었는데도 말이야.. 그 안은 오죽하겠나 싶더라고, 나간 사람들은 국민의 몇 %도 되지 않고 그안에서 함께할수 있는 사람들은 나간 사람들의 몇%도 안될거라고 생각해. 그렇게까지 다치게 되는데..솔직히 자기 가족일이 아니면 그렇게까지 안하게 되는것 같아. 남의 일인데 그렇게 나서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그럼 나중엔 결국 얼마나 남게 될까.. 그 과정에서 얼마나 더 많은 오해들과 오히려 시위하는 사람들 폄하하고 국민들끼리......... 같이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모이고 의견을 표시하면 되는데 죽도록 힘들어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갑자기 사람들 밀고 들어오는데 피한다고 겁쟁이라고 생각안해, 그런식으로 싸움을 걸어올때 피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시민 자극해서 증거 채집하고 있는데 증거를 스스로 찍혀 줄필요 없다고 보거든, 경찰관련해서는 공감해,, 경찰들은 무슨 죄인지.. 윗대가리들 때문에..양쪽이 너무 비극이다.. 댓글쓴 32474c244d3 (2015.11.15 Sun 10:19:14 PM)     난 차벽이 없었다면 그런 충돌은 없었을거라 생각해. 당장 내 일은 아니어도 나한테도 언젠가 연대가 필요한 일이 생길테고 그때를 위해 나선다는 넓은 연대가 바탕이어야겠지. 내가 유일하게 들고 있는 잣대가 그거거든. 저 사람이 과거에 다른 사안에 관심이 있었나. 무관심엔 무관심으로 답한다는 주의라.. 집회신고는 한 걸로 알고 있고, 그 정도 대규모가 모였다면 정부가 차벽을 치지 말았어야 했어. 쇼맨쉽으로라도. 그랬다면 무리하게 돌파할 일도 없었을텐데.. 유일하게 거리시위 맨날 나갔던 때가 미국소 수입 건이었는데 현장에선 매번 같은 말들 돌았지. '과격해지지 말자. 빌미 주지 말자. 과격한 무리가 유도해도 선동되지 말자.' 이런 얘기들 나누는데 매번 과잉 진압이 먼저였어. 평화적일래도 그럴 수가 없게 몰아가는 게 크다고 봐. 패턴 너무 비슷하잖아. 허가된 집회장소에 많이 못모이게 막고 안에 가두고 행렬은 허리끊어서 분산시키고.. 항의하면 불법집회로 몰고.. 암튼 �� 무사해서 다행이야. 나간 사람들 걱정했었어.. 그리고 163b7080836 (2015.11.16 Mon 08:02:04 AM)     걱정해줘서 고마워 정말 안에서.. 차벽안에서 시위하신 분들 정말 걱정이다.. 수압보니까.. 뉴스룸에서 나왔는데..정말 예상대로 화재진압하는것 보다 더 쎈 것 같더라고.. 경찰은 발표안하지만.. 댓댓글러�� 163b7080836 (2015.11.16 Mon 08:45:19 AM)     행진을 한다고 할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신고해도 인정안하고 지들 마음대로 불법으로 간주하고 물대포 쏴 왔어 항상. 나도 그때 나갔었어. 그렇게 해서 남을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 항상 그랬으니까. 그래서 냄비정신이니 뭐니 그런말도 나왔다고 보거든. 그러니까 최대한 안전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야. 그때 전에 한 시위들보고 선동이니 폭동이니 지금 닷컴에서도 한명 그렇게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더라.같은 의견은 3명이고. 그렇게 강력하게 반대해서 지금 지들도 이익을 본건데 미국이 정말 썩었다면 정말 그렇게 했겠지. 그걸 모르고 시위한사람들 비웃으면서 손가락 놀리고 있더라고. 국민들끼리 분열하게 되는 빌미가 있다면 그것도 그것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아. 그림도 그렇고 밀고 당기는 과정 그림만 봐도 과격해 보이잖아. 아무튼 그럴수록 과잉진압 할 빌미를 아무것도 주지 말아야 할것 같아., 폭력하는 경찰이 이상해 보일정도로 말이야 쟤네 이상해 정도로 보이게. 전국민이 뜻을 합칠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할것 같다. 아 이건 좀,, 이런 마음이 들면 할 사람들도 참여 %가 확 떨어져 버리는거 같아서. 정말 알아야 할 국민들도 또 이렇게 오해 하면서 서로 분열이 생기는것 같아서. 쓴,, 9253fca7dc1 (2015.11.17 Tue 01:59:19 PM)     아이고 이제 쫌 여유가 생기네 이틀만에 여유로운 커피타임.. 휴.. 자꾸 주변에서 폭력적으로 시위하면 안되는거야~~그런 소리를 듣고있자니...한숨만 나와 2일 지났는데 언론에서는 별일 아닌것 처럼 슬쩍 넘기는것 같고 쫌전에 트위 보니깐 또다른 농민분이 물대포 직사 맞은분,영상속에 그분인데 그분이 지금 위독한 백남기씨가 아니라는걸 알게�獰� 행방불명이라고 ....어쩌면 이렇게 세상이 막혀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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