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 같은 서빠끼리 ㅜㅜ	게재일 : 2015.11.20 (Fri) 04:04:22 PM
작성자 : ㅎㅎ	No. 4273  추천수 : 0  조회수 : 569
남편도 나도 대장바라기 ㅠㅠ 내가 결혼 후 좀 어렵게 임신해서 이제 12주됐는데 글쎄. 콰이어트나이트 보러 가지말래 ㅠㅠ 애기 놀란다고 ㅠㅠ 블루레이 나오면 집에서 보자는데 ㅜㅜ 참 그렇다. 공연가는것도 아니고 ㅠㅠ 귀마개라도 하고 가서 오빠 얼굴만 보고싶다. 같은 서빠끼리 너무하지?! 그동안 오빠 공연 영화관에서 본 임신부 베뷔들 좀 조언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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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둥 b5b8d705086 (2015.11.20 Fri 04:10:05 PM)     어렵게 된거면 12주면 무조건 누워 있어야 함;;; 토닥토닥~ ffcd1b5c03c (2015.11.20 Fri 04:16:41 PM)     ��~3개월정도면 지금이 제일 초기유산을 조심해야할때야... 속상하겠지만 남편말들어~ 서빠남편이라니 부럽당!...^-^) 어차피 508d19cdc5a (2015.11.20 Fri 04:19:40 PM)     디놈 나오면 볼 수 있으니 지금은 걍 집에서 쉬는게 낫겠다~ 무리하지 말어~ 우선 02e6dc9e426 (2015.11.20 Fri 04:34:39 PM)     어렵게 임신했다는거에 중점을.... 극장판이랑 딥디랑 다른게 아니니까..편안하게 집에서 봐~~ 이참에 티비 크~~~~~~은거 사달라해ㅋㅋㅋㅋ . 7918bd2cf86 (2015.11.20 Fri 04:38:24 PM)     그래그래~ 어렵게 갖은 아이인만큼 애지중지해야지~~~^^ ㅎㅎ b06edb2d5bb (2015.11.20 Fri 04:53:14 PM)     붸비 우선 임신한거 축하해~~~ 근데 지금은 아가가 더 우선이니까 무조건 조심 조심 조금만 참고 기다렸다가 딥디로 태교해 ^^ 참 08299881252 (2015.11.20 Fri 04:56:10 PM)     초기기는하네 근데 보고싶은데 못보면 병생겨 난 어렵게는아니었지만 초기때 극장맨앞에서영화보기는했어 어렵게 임신했다면 조심은 해야겠다 유산끼있으면 무조건조심혀 글쓴 fa648086fe1 (2015.11.20 Fri 05:19:26 PM)     다들 고맙ㅎㅎㅎ 아직 조심해야 ㅠㅠ 하는구나 ㅋㅋ 임신 초기에 예매해놔서 조용히 앉아있는 공연 두번이나 이미 다녀옴 ㅋㅋㅋ 정말 매일 누워있기도 쉽진않음 ㅠㅠ 아니면 08299881252 (2015.11.20 Fri 05:50:41 PM)     신랑몰래다녀오던가 . . . 임신때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평생가듯이 ㅇㅇ 5493370b1d3 (2015.11.20 Fri 09:40:06 PM)     조심하는게 좋긴한데 영화..음..남편이랑 같이 가서 보면 덜 위험할것같다고 꼬셔봐ㅋㅋㅋㅋ블루레이 한정판으로 플레이어 좋은거 사달라해봐ㅋㅋㅋㅋ나중에 집에서 편하게 남편이랑 같이 봐 그래두 유산끼있으면 정말 조심하는게 좋아서...임신축하해!!ㅋㅋㅋㅋ . 94443be4aec (2015.11.20 Fri 10:08:50 PM)     난 담주가 예정이라 못가는뎁. �� 우리 집에서 딥디로 보자 ㅠㅠ .. fa5aadb9e47 (2015.11.21 Sat 04:13:25 AM)     일반 임산부들도 조심해야하는 시기인데 �痔� 더 조심해야지 지금 조금 서운하더라도 혹여라도 나중에 원망으로 남게되는 일은 없어야지.. 이번은 블루레이로 만족하는게 좋을 것 같아 ㅇㅇ db7c14bfb0d (2015.11.21 Sat 11:36:20 AM)     유산 되고 다시 임신되서 딱 4주 때 더 필름 보러 영등포 갔었는데 그게 보는게 문제는 아니더라구. 갈땐 신랑이 데려다 줬는데 올때 지하철 1시간+버스 타는게 넘 힘들었어 ㅠㅠ 계속 혈흔 비치고 있던 때라 그날 유산 방지 주사 맞고 있다가 그냥 신랑이 가라고 해서 갔는데 비추해요 ㅠㅠ뷉은 쉬는게 좋을듯.... oo e0e521f2770 (2015.11.22 Sun 01:22:44 PM)     보통 남편이 부인 말을 들어야 가정이 평화롭지만 이번만은 뷉이 남편 말을 들어야 할거 같다.ㅎㅎㅎ 다른 뷉들이 얘기한 것처럼 혹여라도 후회와 원망으로 슬퍼할 일은 없어야지. 먹고 싶은거 못 먹는 문제랑 다르게 자기 때문에 울엄마가 이렇게 좋아하는 것까지 참고 있구나...뱃속 아기가 다 알고, 더 이쁘고 튼튼하게 태어날 거야.^^ ㅋㅋ aa7848e5838 (2015.11.23 Mon 12:13:14 PM)     남편말 들으삼ㅋ 나도 컴콘때 티켓까지 다 해놓구 임신된거 알아서 포기했지비ㅜ 나도 힘들게 임신된케이스라ㅋㅋ . 8d28817c2b7 (2015.11.23 Mon 01:09:07 PM)     난 메비우스둥이였었어... 지금은 5살이지만... 병원에서 유산끼있다고 한거 아니면 지금은 괜찮을같은데.. 엄마가 좋으면 아기도 좋은거니깐 괜찮다고 난 생각하는데... 뷉이 결정할 거지만 그래두 나중에 후회할거 같으면 많이는 아니더라구 1번은 괜찮지 않을까? . 0c182a86dfe (2015.11.23 Mon 04:55:34 PM)     나도 13주차 인데, 영화는 포기하고 DVD기다리고 있어. 누워 있어도 시원찮을 시기 이므로.. 우리 함께 디놈 기다리자. 몸 조심해~ ㅠ.ㅠ b78a0bbb78c (2015.11.25 Wed 11:57:13 AM)     아직 태아가 듣지는 못해서 별로 놀랄것 같지 않은데....산모 몸이 힘들면 안되니까... 나도 지금 10준데....갈까했다가...왔다갔다 차타는 시간이 3시간은 넘을것 같아서..포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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